제친구 쪽빛님은 뜨게질을 참 잘 합니다..
뜨게질 뿐만 아니라 손으로 만드는거..
가꾸는거 ..그리는거 다아~~ 잘 합니다~~
얼마전 제게 선물한 모자..
몇년전에도 예뿐모자를 만들어 줘 잘 쓰고 다녔는데..
근데 이번거는 너무 조그맣습니다..
제 머리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조금 작긴 하다지만
너무 작게 생각했나 봅니다ㅎㅎ.
만든어 준 정성을 생각하면 잘써야 되는데
그나마 작은 머리가 더 작게 보일까 싶어 쓰지를 못하겠습니다..
그러니 잘 보관해 놓았다가 이담에 제 손자가 생기면은
이쁘게 씌워 주어야겠다 생각합니다 ㅋㅋ..
그때가 언제쯤일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첫댓글 글 쓰시는 감성이 손으로 전달되었나 예쁘게도 짜셨네요
천상 여자시네.
저는 머리가 상당히 큽니다..ㅋ.^^
정말 특별한 손입니다..
전 글씨든 그림이든 머리속 생각과 나타나는 모습이 너무 다른데
쪽빛님은 머리와 손끝이 일치되는것 같아요.. 늘~~ㅎㅎ..
와~~~~~우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전 여자인데
뜨개질도 못하고 도통 섬세함이라고는 찾아볼수 없으니.....
친구분들이랑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사시는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크리스탈님은 생김새 그리고 말하는거...정말 예쁘시죠..
생각도 예쁘고..그거면 충분합니다 ~~
정말 솜씨가 좋으시네요!
가까이 살믄 저두 하나 얻어 쓰고 싶을 만큼~ㅎㅎ
제 머리는 아쭈 적으니 맞을 듯 도 합니당~ㅋㅋ
제가 뜬 양발허구 바꿀가용??~ 허허 욕심이 많이 난 모양입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