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 마니올라와서 다들 아시겠지만..
일하는거에 비해 너무 급여도적고 위험해서 그만뒀습니다
요즘같은시대에 배부른소리다 하시겠지만
많은사람들 의견도듣고 마니생각한거라 후회전혀없습니다
일단 근무환경도 머 부서마다 조금씩 틀리겠지만
제가일했던부서는 열연이고요
탄광석같은대서 일하는것같은 분진 먼지 등등 엄청날리고요
숨쉬기가 싫을정도입니다
쇳물옆에서 일하면서 방염복입고 땀질질흘릅니다 찝찝하져 엄청;;
하이바쓰고 안전화신고 방염복입고 마스크쓰고 답답하고 찝찝하고
일강도도 쉬는시간이 거이없어 계속움직여서 지칩니다
일또한 쇳물옆에서 일하는거라 엄청위험하죠..사고한번 터지면 훅갑니다;;
그만큼일해서 월급을마니주면 모르지만 페이오픈보시면 알겠지만 엄청적습니다
그냥 빨리그만둬서 다른안정된 저에맞는 직장구하는게 낫다는생각이 들더군요
미련 후회따윈 전혀없습니다
동부제철 취직희망하시는 분들 잘알아보시고 취직하시길 바랄께요
첫댓글 굿.
ㅈ같은 동부고철..제발 망해라~ 나이 때문에..차마 내가 그만 두지는 못하겠다....
전 포항 동부제철 다니다가 퇴사했어요..포항공장도 일이 힘들고 위험했쬬..손가락막짤리고..휴~~저도 미련없이 퇴사했어요..
부럽다.....진ㅉㄹ
저도 작년에 미련없이 퇴사 했습니다..ㅎㅎ
역시 듣던데로인가 보네....
동부는 왜 하나같이 x같지..;; 전 동부하이텍(반도체)에 있다가 퇴사했습니다.;;
한달에 두번쉬고 그렇게 고생고생 하면서 일한댓가... 신입때 ... 2개월치 합산하면 180조금 넘는 월급... 뭐... 미련없이 퇴사는 했지만.. 아직도 생각 나는게..
와이프 임신해서 애 나올라고 그러는데.... 장모한테 전화와서.. 급히 병원좀 가야 겠다고,,하니..반장 하는말...' 꼭 가야 하니' 그때 멍때리고 있던 옆 동료..
참 ... 불쌍하게..애 태어나는것도 못볼번한.. 그 동기분.. 여전히 다닐려나...
후회없이 퇴사는 했지만, 동부보다 연봉은 더 높게 받지만.
우리 회사 학자금 없는게 쫌 꿀리네... 다른건 .. 그이상...
동부에서 일하시는 분들..힘내세요!! 정말 힘내세요!!
제철소사 그렇게 힘이든가요 현대제철 서류 넣는데 ?? 현대제철도 그렇겠죠 시급도 그렇고
현대제철은 돈이라도 많이주지요. 동부에비해서는 들어가서도 작성자님이 쓰신 그런부서가면 마찬가지로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