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의 무안 운남면 시골집매매>
전남 무안군 운남면에
대지 374제곱미터(113평), 연면적 61.1제곱미터(18.5평)
1920년에 준공한 농가주택이 매물로 나왔는데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니
현황이 좋다면 전원주택이나 세컨하우스로 좋을듯 하다.
현장을 가보자.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을 구경하며
면소재지를 지나 조금 더 가니
주택이 있는 마을이 보이고
마을길을 따라 조금 들어가니
오늘의 주택이 모습을 보인다.
대로변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마을 외곽에 위치해 외지인의 정착이 용이할듯 하며
건축물은 주택 한동과
아래채 한동으로 이뤄졌는데
아래채는 임의 건축물인듯 하다.
집 앞으로 적당한 크기의 마당이 있고
마당 앞쪽에 텃밭이나 정원을 꾸미기 좋은 공간이 있으며
주택 뒤쪽과
집 양 옆으로도
여유 공간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듯 하다.
상수도가 인입됐고
난방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며
운남면 소재지를 도보로 이동 가능하기에
도시지역 접근성이 좋을뿐 아니라
초등학교도 근거리라
젊은 부부가 거주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남향의 본채 주택 내부는
넓은 거실을 중심으로
방 하나
주방
넓은 화장실로 이뤄졌는데
원래 오밀조밀 했던 시골주택을 리모델링해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아래채는 원래 창고였는데
원룸형태로 리모델링 해
방 하나
화장실
간이 주방으로 이뤄져
별도 거주가 가능하게 했다.
매매 가격은 6200만원.
단점은 본채 주방 옆과
아래채 화장실 리모델링이 마무리가 안돼
이에 대한 마무리가 필요해 보이고
전남 무안 운남면에
실수요 목적의 아담한 농가주택이나 세컨하우스를 찾는 고객이라면
유심히 봐도 좋을 무안 농가주택 매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