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련산(764.4m)충북 충주앙성면,노은면
구간: 앙성의 능골마을~443봉갈림길~쇠바위봉~보련산~708봉~돈담마을(8.2km,4시간)
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감곡IC에 도착하여 다시 38번신도로에 올라섭니다 IC를 나와 신호등에서 직진 지하통로를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오르면 충주방향입니다 충주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우측에 앙성온천단지란 조그마한 안내판을 확인후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로 내려서면 다시 우측으로 편도 1차로인 38번 구도로에 도착합니다 이곳이 앙성인터체인지 입니다 도로옆에는 이곳의 특산물인 복숭아의 모형이 좌측에 세워져있습니다 충주방향으로 진행을 하다보면 탄산온천지대인 돈산과 능암이 보입니다 또한 도로좌측에는 산중턱에 호텔이 들어서있으며 산이름은 세바지산입니다 그리고 능암온천레져가 위치하고 각호텔들이 들어서있습니다 약5분정도 되돌아 나오니 능골마을 입구에 도착합니다 마을 입구에 세워진 안내비석의 글을 읽고 포장된 길을 따라 진행을하니 좌측 산아래에 새로지어진 교회건물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우측에는 개천이있습니다 마을길을 가다보면 새로 만들어지고있는 능골에서 동막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포장이 안된상태에서 두마을을 이어주고 있습니다 이도로를 따라 우측의 밤나무단지 끝부분에 도착하면 보련산 등산로의 조그마한 안내판이 길안내를 하고있습니다 이곳에서 도로를 버리고 우측의 산길로 들어섭니다 처음부터 약간의 된비알길을 오르게되며 잡목과 풀들이 우거져있어 길이 잘보이질않지만 오르는데는 무리가없습니다
08:14 능골마을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

마을입구에 세워진 안내문과 보호수입니다 ▼

이길을 이용해서 마을을 벗어나 공사중인 비포장 도로를 갑니다 ▼

마을을 벗어나면서 감자밭을 사이에두고 교회건물과 아담한 주택이있습니다 ▼


08:38 등산로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서 우측의산길로 오릅니다 ▼

오름길을 힘들게 올라오다보니 우측으로 마당바위가 있어 조망을 도와줍니다 앞으로 올라야할 봉우리들입니다 ▼

앞에보이는 480m의국사봉과 보련산이 도로확장건설로인하여 두동강이 났습니다 도로건설후 차량통행이 증가한다면 환경에도 변화가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09:01 국사봉과 쇠바위봉을 연결하는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2.62km) ▼

갈림길에서 출발 18분후에 팔각정이 세워진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정면에 보이는 국사봉과 우측의 도로공사중인 동막마을을 확인하고 쇠바위봉으로 출발하는데 좌측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나무계단과 로프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전망대의 팔각정입니다 ▼

480m인 국사봉(國師峰)입니다 ▼

별로 사용하지않는 듯한 계단입니다 ▼

완만한 능선길을 오르락내리락 하더니 두번째의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보련산 정상방향으로 가면 쇠바위봉입니다
09:58 504m인 쇠바위봉에 도착했습니다 (3.90km) 쇠바위봉의 망가져 땅바닥에서 제몫을 다하는 안내판입니다 ▼

쇠바위봉에서 보련산을 오르는데 그냥은 보낼수가 없다기에 인사한번 하고 지나왔습니다 ▼


10:23 764.4m의 보련산에 도착했습니다 (5.02km) ▼

하산길은 정상의 표지목에따라 하남고개방면으로내려갑니다
정상에서 내려오니 이곳에는 로프가 설치되어있어 길이 미끄럽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하산길은 오름길은 거의없고 내리막길이 90%는 됩니다 띄엄띄엄 선답자님들의 표지기도 보입니다 일단은 바위의 모습이 이상하다고 생각이드는 곳까지 내려와 진행방향을 결정하면 됩니다 그렇지않으면 보련산을 올라온길을 다시 되돌아내려가서 갈림길 좌측의 로프가 메어있는 계곡길로 내려가면 돈담마을옆의 동암마을로 내려갑니다 온천과는 더욱 가깝습니다
보련산정상의 모습들입니다 ▼





보련산정상에서 바라본 쇠바위봉입니다 ▼

보련산정상에서 하산을 시작하여 아래바위의 모습이보이면 등산로가 뚜렷한길은 하남고개로 가는 길이고 우측의 희미한길은 돈담마을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그전에 바위를 도착직전에 우측으로 표지기가 달려있으며 길도 잘보이질않습니다 이곳으로 내려가도 되지만 지금같은 나무잎이 무성할때는 제가 설명한곳으로 이동하면 길이 잘보입니다 돈담마을로 내려가는길은 바위를 우측에두고 좌측에는 벌목을 하여 나무들이 널려있습니다 바위의 바로옆을 지나 내려가면 됩니다 내려가는 길은 외길이며 능선길이고 희미하게 보입니다 하산중에 우측으로 길이보이지만 그길은 계곡으로 가는 길입니다 물론 계곡길로 내려가도 출발지점과 만나게됩니다 능선길로 내려오면 좌측에서는 중장비의 요란한 굉음소리를 듣게됩니다 지형도에도 없는 채석장이 생겨 한창 작업을 하느라 바쁩니다 채석장소음이 적어질때쯤이면 돈담마을의 상단부에 도착합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무엇에 사용하는 지는 몰라도 사각형의 석물이 놓여있고 어느누가 술을 따른듯 잔이 여러개 놓여있습니다 아래쪽에는 흙 무덤이있어 아마도 제를 올린것같았습니다 몇발짝을 내려와 좌측으로 길이 나있으니 그길로 내려가면 정면이 확트이는 전답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바로앞에보이는 민가로 내려와 세멘트길을 이용 이마을의 보호수와 경로당을 거쳐 38번옛도로와 돈담마을 비석이있는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버스는 감곡에서 충주방향으로 40분마다 있습니다 하지만 온천까지는 충주방향으로 도보로 30분이면 도착하게됩니다 다행히 버스의 시간을 맞췄다면 3정거장인 능암마을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하남고개와 능선길의 갈림길에 있는 바위모습입니다 ▼

좌측의 채석장입니다 ▼

돈담마을에도착했습니다 (8.17km) ▼

돈담마을 보호수입니다 ▼


12:22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8.2km) ▼

 이후 능암온천에 12:50도착 오늘의 산행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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