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새 봄을 맞는 기분 상쾌한 날씨였습니다.
어제 저녁만해도 창가에 튀는 빗소리를 들으면서 그 토록 귀한 우리 아줌마들을 척과지천에 우비를 입혀서라도 이미 계획된 청결운동을 해야 할지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을 맞이하니 걱정은 기후에 불과했습니다.
너무 기분좋은 봄날이며, 어제내린 빗물를 흠뻑먹은 자연들의 움트림은 정말이지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는 봄을 노래하는 향연의 극치였습니다.
오늘 생태탐사 및 청결운동은 새로움의 시작이었습니다.
참석인원 모두가 어깨장화에 어깨띠로 무장하고 척과지천의 재래어종을 탐사하는 회원들의
모습은 동심에 젖은 행복한 아동의 모습이었습니다.
재래어종은 주로 버들치, 갈겨니, 밀어가 대 부분이었습니다.
엉거주춤해 보이는 순희,정아,명순,지민씨의 어깨장화 시도는 정말 미안한 생각은 들었지만 환경사랑의 결속과 보람의 조직으로 변화해야 할 시기가 됬다고 판단했습니다.
오랬만의 척과지천 상류 방향을 잡은 대청결운동은 프로급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지난해
보다는 훨 적극적이며 의욕적인 모습이 느껴지는 활동이였습니다.
사진에 보이진 않치만 수진, 애선, 민정, 손숙, 창동국장도 지천의 뚝에서 동행했고.
오랫만에 모습을 나타낸 임태근국장의 모습을 보니, 너무 방가웠고, 월례회때의 다양하고 진지한 의견의 개진되면서, 변화를 요구하는 새로운 기류의 욕구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회사의 사정으로 불참하신 한영태기획국장의 빈자리가 아쉬웠지만, 조기 복구를 위해 전회원 모두의 마음을 한데 모아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환경사랑의 웰 커미니케숀場을 조성하기 위해 카페열람 생활화를 필히 당부
드립니다.
오늘 정말 애 많이 쓰셨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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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결사항
1. 환경의 날 행사 : 파충류, 희귀양서류 전시 및 환경활동 사진전시회 승인
2. 경조수혜 범위 변경
- 현재 : 가입 6개월후
- 변경 : 가입1년후로 하고, 단)6개월이후부터 본부 경조금(화환, 10만원)지원
3. 월례회 참석시간 조정 : 매월3주 토요일11시 ⇒10시30분
4. 회비일부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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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장님이하님들수고하셨습느다
ㅎㅎㅎ 사진찍으시느라 수고하셨읍니다
님들 건강하세요~~~~^^*
지난에 이어 척과천에서 환경정화활동겸 민물 재래어 탐사를 위해 물장화를 신고 척과천으로울님들 모두ㅠ
들어가 오물 쓰레기 제거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슴다
모두 한마음으로 일심동체가 되어 주시는 님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모두 수고 많이 했습니다 봄나물 골고루 많이드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나날되십시오
회장님~환경회온지~9년이되었는데~이제서야장아신고물속에들어가~일해보니까~~할만하네요~~ㅋ ㅋ회원님들~~수고하셨습니다~`만날때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