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월) 250여 홍성지역 친환경농업인들이 모여 ‘홍성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주형로)’ 창립총회를 가졌답니다!(현재 가입 회원은 270명) 홍성군을 시작으로 현재 충남 16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구성을 진행중이구요, 4월 19일에는 전국 9개 광역시도가 연합하여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창립총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업인연합회(이하 ‘친농연’)는 개별 단체의 연합회가 아니라, 기초 시군단위의 저농약,무농약,무항생제,유기인증을 획득한 친환경농업인(농업축산가공농업 등)들이 모인 단체랍니다. 구제역에 조류독감까지 덮친 시절, 땅과 사람과 자연을 살리는 친환경농업이 아니고서는 ‘농업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생명산업이자 공익적 가치’라는 합의를 구하기 어렵겠지요. 이에 친농연은 지자체 및 정부에 친환경농업 정책을 제시하는 한편, 친환경농업 생산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교육/홍보 및 친환경급식 사업 등 주력할 예정이라네요. 농촌의 미래와 희망을 가꾸기 위한 친농연의 앞날,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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