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해서 짭짤하게 아주 조금 이익을 볼 수 있는 데 알려 드리겠습니다.
ELW는 방향성과 변동성만 잘 안다면 수익이 나는 파생상품입니다. 또 욕심이 없다면 월 일정한 퍼센트는 수익이 있다고 보는 견해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매매가능금액을 1/10 또는 1/8로 나누었습니다.
초기 400만원을 50만원씩 8로 나누어
처음 150만원으로 콜과 풋을 예측하고 넣었습니다. 당연히 LP의 유동성과 호가는 잘 봐야하겠죠.
요즘은 맥쿼리, 씨티쪽에서 합니다.
첫째날 오전 너무 빠지면 콜에, 너무 오르면 풋에 넣고 오후에 시장을 봅니다. 변동성이 너무 커지면 모니터를 계속봐야 합니다. 그러나 변동폭이 없을 때는 오후장에서 오르면 오른 것만큼 뺍니다. 나머지는 그냥 나눕니다. 그냥 나누는 것이 아니고 장 마감에 정리하거나 이튿날 오전에 정리합니다. 150만원을 넣었을 때 보통 10~20만원 정도의 차익이 실현됩니다. 물론 처음 일부 빼는 것이 아니라 모두 뺀면 실현이익이 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마감이나 이튿날 오전 갭상승한다면 조금 더 먹을 수 있습니다.
40~50만원도 될 수 있었나 장마감때에는 마이너스도 될 수 있기에 조절하면서 뺍니다.
문제는 오후장에서 떨어질 때입니다. 변동성이 그리 크지 않다면 한 단위 내지는 두 단위(여기서는 50~100만원)를 나눠 넣는 것입니다. ELW는 기초자산을 코스피200 또는 개별종목이라서 계속 떨어지지는 않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 다음날 오전장에서 떨어지면 또 한 단위 50만원을 넣습니다. 물론 투입자산이 이전날과 함께 300만원이 되겟죠 하지만 현재호가에서 항상 위에 걸치고 있습니다. 소위 물타기죠 이런 식으로 다섯 단위 정도 넣다보면 반드시 기초자산이 콜의 경우 상방향, 풋의 경우 하방향으로 떨어집니다. 이 때 그 수익은 첫날의 수익과 비슷합니다. 10~20만원 정도입니다.
이것은 ELW가 갖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가치의 효용을 돈이 아닌 나의 시간을 주는 것으로 대체하는 공식입니다.
방향성과 변동성을 잘 예측하면 시간이 줄고 C(선택)-T(시간)=P(이익)+T 얻을 수 있으나 못 예측하면 C+T=P-T가 되는 결과입니다.
팁
1. 방향성과 변동성을 잘 본다면 하루에 10~20만원의 이익이 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최대 5일 정도에 10~20만원 정도의 수익이 납니다. 하지만 손해볼 가능성은 그래두 없습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리턴이기 때문입니다. 손해 본 것은 나의 시간입니다.
나의 시간으로 elw의 시변동요인을 제거한 것입니다.
2. elw에는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합니다. 선물옵션지수를 잘 파악해야 됩니다. 전문가가 아닐 경우 이 변수에 둔감해 지수는 상승하는 데 콜지수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미국의 다우와 중국의 상해지수 정도는 애초 지수와 종목을 선택할 때 잘 봐 두어야 합니다.
4. 유동성이 너무 클 경우에는 자산 투입 단위를 세밀하게 해야 합니다. 기존에 오전 오후에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단위 또는 3시간 단위 등 본인이 정하고 임해야 합니다. 자산 투입시간 간격은 본인이 동물적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5. 최근에는 뉴스나 행위(국가의 이자율인하, 경기변수) 등에 대해 세밀하게 체크해야 하며, 이 경우에는 자산투입단위에 대해 정지시킨 후 콜/풋에 대해 긴급한 행위를 본인이 해야 합니다.
6. 욕심은 금물입니다. 단 본인의 판단하에 콜/풋이 확실한 경우에는 던지십시오. 장땡이 나왔다면 걸어야 겠죠.
마지막으로 ELW는 마치 섰다판 같습니다. 증권사 lp가 컴퓨터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많은 사람들과 하는 섰다판입니다. 땡을 잡으면 콜을 해야겠지만 항상 콜은 건 만큼 나갑니다.
특히 초보자는 패리티는 80이상인 것에 시작하거나 아니면 아예 내가격에서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이것은 저에 맞는 매매기법입니다. 이 기법을 사용하는 것은 상관없으나 나중에 원망은 마시기를 . . . . . . . .
첫댓글 잘 모르겠습니다.. 추후에 메신져로 궁금한것 잇으면 다시 문의드리겠습니다 ㅎㅎㅎㅎㅎ
일단 1/10,1/8 로 나누어서 투자한다는 것은 좋은 방법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