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야외 채취작업은 순조로웠습니다.
8시 30분 본당에서 출발하여 작업장소에 도착했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이 불지않았고
측백나무도 크지 않아 서서 자르면 되었습니다.
예년에는 사다리, 장대에 매단 톱 등을 사용하였지만
자매님들도 나무에서 자르는 작업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일인데도 45명의 교우가 축제현장에 함께 해주셔서
오후 3시경 작업을 마쳤습니다.
야외작업을 3일 잡았는데 오늘 하루 작업으로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축제에 참여해주신 신부님, 두 분 수녀님,
형제 자매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 커피 타임
▼ 즐거운 점심시간
▼ 오늘 채집한 성지가지(데레사 회관)
(차 한대 분량은 연도실에 보관)
첫댓글 오늘 날씨도 좋고 매년 하는 곳과 달라, 수월하게 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는 장소가 상명이라는 곳인데 가까워서 오고 가고 시간이 단축되고 키가 작은 나무라서 다함께 공동 작업을 하니 하루만에 엄블랑(제주어로 엄청나다,대단하다)하게 해서 성당 데레사회관에 갖다 놓았어요
모두들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