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따듯하게 퍼(Fur)&패딩(Padding)

[태양아래,사랑]

~숨쉬는 나의 삶~

포그한 털옷 입고 싶은 마음. 왠지 무겁고 부담스러워 내옷이 아닌것 같단 생각이 들지만 익숙해지면 럭셔리한 퍼 점퍼도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다. 따뜻한 솜이 폭신하게 들어 있어 겨울 내내 사랑받는 패딩 점퍼 또한 겨울에 인기 아이템

기획.한윤정기자/사진.임익순기자

왼쪽부터 순서대로 설명

1. 예년에 비해 알록달록 컬러풀한 패딩이 트렌드는 아니다. 하지만 브랜드별로 한두 가지 정도 예쁜 컬러가 있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폭신한 느낌 드는 미디 롱 점퍼. 조금 부해 보일 수 있으므로 이너웨어는 얇은 것을 선택하자. 톤다운된 블루 컬러가 계절감을 살려준다. 32만8천원 ON&ON.

2. 레드는 언제든 환영받는 세련된 컬러. 얇은 패딩이라 지금부터 사서 활용할 수 있다. 아이보리 컬러의 롱 패딩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므로 개성 있는 이너웨어와 함께 오픈하면 예쁘다. (왼쪽) 패딩 점퍼 17만8천원 gr. 티셔츠 12만5천원, 레깅스 9만9천원 시스템. (오른쪽) 패딩 점퍼 가격미정 조앤루이스. 티셔츠 5만8천원 코데즈컴바인. 스커트 12만9천원 조앤루이스.

3.강한 원색의 옐로 컬러와 핑크 컬러 점퍼. 보온 효과가 좋아 보드룩으로 활용해도 좋다. (왼쪽) 점퍼 34만9천원 바닐라B. 바지 10만8천원 노티카진. (오른쪽)니트 8만4천원, 바지 14만8천원 ab.f.z. 점퍼 36만9천원 바닐라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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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겨울 퍼의 트렌드는 브라운을 기본으로 두 가지 컬러가 섞여 있는 것. 얼룩덜룩한 털 느낌을 자연스럽게 강조한 아이템이 많으며 점퍼형도 많이 나왔다. 원 톤 컬러는 블랙과 브라운이 강세. 귀여운 주머니가 포인트인 재킷형 퍼 코트. 초보자라도 오픈해서 간편히 입을 수 있다. 1백만원대 시슬리.

2.브라운과 화이트 컬러가 따뜻하게 섞여 있는 블루종 스타일 퍼 점퍼. 안쪽에 예쁜 티셔츠를 입고 오픈해서 입으면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다. (왼쪽) 퍼 점퍼 59만원, 티셔츠 가격미정, 스커트 가격미정 ab.f.z. (오른쪽) 퍼 점퍼 79만8천원, 티셔츠 12만8천원, 바지 10만원대 ON&ON.

3.퍼의 화려한 느낌 살려 과감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 허리에 들어 있는 나비 벨트 라인이 포인트인 퍼 코트와 털이 올록볼록한 느낌으로 많이 달려 있는 일자형 점퍼. 섹시한 샤 스커트와 입거나 무난한 화이트 팬츠와 캐주얼하게 입으면 좋다. 퍼 코트 59만8천원 미스식스티. 톱 가격미정 모르간. 스커트 10만원대 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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