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 3월 22일 지산리조트가 제일 먼저 스프링시즌을 마감합니다.
웰팍은 3월 29일 (예정), 용평은 4월 5일 (예정), 대명은 4월 12일 (예정) 입니다.
아직도 스프링 시즌이 3주 정도 남았습니다.
주말만타도 6번 정도의 스프링 모글 데이가 남았군요.
11월초에 오픈한 것을 기준해보니 모글시즌이 대략 6개월정도인 것 같군요.
이정도 기간이면 외국과 비교해서 뒤질 것 없어 보입니다.
모글타는 게.. 이래서 행복합니다.
인터넷 모글제국 - 모글스키팀
www.mogulski.net
-. 그동안 정들었던 '장그래' 카페입니다. 카페라떼 만드는 바리스타가 장그래 닮아서 지어진 별명입니다. 지산마트 앞.
-. 헐.. 지산은 아직도 시즌중인가요? 제1주차장에 차들이 만차입니다. 덜덜~
-. 지산리조트는 지난 3월 8일 공식폐장 하였습니다. 지금은 스프링 모글시즌입니다. 모글과 레이싱이 운영중.
-. 지난주에는 베어스타운 모글대회 운영지원으로 이 좋은 지산모글을 못 탔습니다. 오늘은 정말 실 컷 타려고 다짐함.
-. 지산리조트의 서비스 정신. 정말 최고입니다. 스프링 시즌권도 단돈 만원. 하루 내장객이 무려 400명이 넘는 답니다.
-. 사람이 많은 시간을 피해서 일부러 점심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 다른 분들 식사하실 때 텅 빈 코스에서 신나게 타려고.. ㅋㅋ
-. 대충 세어보니 6개 라인이 운영중이더군요. 제가 정상 리프트 하차장 왼쪽에 한줄 더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총 7줄.
-. 점신시간인데도 모글에 인파가 인산인해. 이정도면 절대 완주가 불가능 합니다. 점심시간인데.. 어쩔.. ㅠㅠ
-. 헐... 헐...
-. 너무 멋지지 않나요? 이 좋은 걸 14일간 즐기는 값이 만원입니다. 계산해보니 하루 리프트 값이 700원 정도 됩니다.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해월리 지산리조트 입니다. 이동네 흔한 풍경.
-. 오늘 지산리조트는 평사면 설질도 대체로 '갠츈' 했습니다. 아직도 카빙스키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 시계탑 휴게소와 리프트 그리고 모글코스 스키어들을 대충 세어보니 400명 정도 되는 듯. (믿거나 말거나)
-. 가끔 스프링 시즌중 모글코스에 흙나온 것을 불평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정도는 애교입니다. 대충 피해서 타십시오.^^
-. 여기 계신분들 모두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분들. 오늘 모글 타신분들은 정말 축복 받으신 분들입니다.
-. 역시 젊음이 좋군요. 반팔의 멋진 스키어입니다. 투데이 베스트 드레서입니다.^^
-. 날씨도 너무 좋았고요. 모글도 너무 좋았습니다.
-. 이런날은 눈감고 달려야 합니다. 오늘 못 타신 분들은 시즌 모글 '헛타신' 거 맞습니다. ^^
-. 원래 모글은 깊어짐. 저는 달리고 싶어서 일부러 깊은 모글 안탔습니다.
-. 오늘 훈련 주제는 상체고정 법. 상체가 고정되면 하체의 움직임이 자유로워 집니다. 이걸 모르면 아직 중급스키어입니다.
-. 늘 반겨주시는 이상님. 모글제국의 든든한 후원자로 계시는 분. 언제나 고맙습니다. (맨 왼쪽 검정 헬멧)
-. 오늘 낮 최고기온이 영상 20도. 집에 오니 저는 얼굴이 벌게. ㅠㅠ 내일은 썬크림 필수!!
-. 오늘 오후에는 지산의 모든 모글이 전부 깊어짐. 400명이 달렸으니 당연한 것.
-. 스프링시즌 비디오 촬영으로 수고해주신 모글제국 김도엽 선수에게 무한 감사. 동영상은 조금 있다가 올림. 내일 웰팍서 또 찍음.
첫댓글
내일은 웰팍 무료강습회가 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다음주말부터는 웰팍과 대명으로 달려야겠군요. 용평 모글도 타고 싶고요.
이래저래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몸은 하나고.
오늘 만나신 모든 분들께. 신의 축복이 계속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오늘 촬영한 동영상 편집하고 서둘러 자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일찍 웰팍 가야 해서요.
주말이 너무 좋아. 그래서 주중에 잠이 안 옴.
지산풍경 잘 보았습니다.
아이도 신나게 달리고 왔답니다 ㅎㅎ
이좋은 모글이 스프링도 폐장이라니 아쉽습니다~~
찰스님 아까 동행분과 오신거 봤는데 리프트가 어긋나서.. 못 뵜네요
아쉽지만 내일지나면 지산은1516시즌에.. 다음 주엔 여기 나오신 분들 대부분 강원권으로 가시겠죠?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대장님
어제 대장님과 선수님들
달리시는거 보고는
우왓우와~! 했습니다.
흉내내다 슝~ 쾅쾅 ㅋ
그것마저도 즐거운 모글~^^
언젠간 지산에서 달려보리라~~~~~~
근무 날자가 계속 말썽.....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