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넘치면 원망이, 원망이 지나치면 얄미워진당께요. ㅎ
리(이)유야 만들면 뭣? 인들 그립지 않고 서운한 마음이 없겠는 교 ㅎ
움직이지 싫고 신경 안쓸라고 엎드려 있는것 아니우 ㅋ 후딱 일어나 여 ㅋ
넘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갈때가 가장 좋듯이 살 살 들어 오솨염 ㅋ
친해지는 방법 참 ! 쉽지요 잉 ㅎ 게시판에서 만나면 바로 친해져 부요 ㅎ
다정한 아름다운황혼열차승객 여러분 ! 다 탔지라 잉? 출 ~~바~~알 ~~!!
1973. 8. 1일, 특전하사관 임용 후, 4주간의 공수 교육을 마치고(훈련중 낙하 4회)
찍은 41년 전의 기념사진입니다. 시제가 "그리움 넘친다" 여서 그 옛날 특전사
전우들이 생각나 올린 사진입니다. ㅎㅎㅎ
특전사에 모병 하사관으로 지원하면,,,논산훈련소에서 신병훈련 6주, 익산군
금마면에 있던 후반기 교육대 2주를 끝내고, 단풍 하사(병장 계급위에 V자 형태의
빨간 게급장을 붙혀 단풍 같다고 해서 하사관후보생, 일명 하후생을 단풍하사라 호칭 ㅋ)
를 달고 익산군 여산면에 있는 육군제2하사관 학교에서 기술행정반( 약칭" 기행반)
8주 교육 후 후,
저는 주특기가 일일빵(110) 공수폭파이니까, 김해 공병학교에서 16주를 받으면
도합 32주 등 근 1년 동안 교육 후 하사로 임용이 되고,
하사 임용 후 휴가도 없이 ㅋㅋ 곧 바로 특전사로 가서 공수교육 4주, 특수전
6주를 받고 나면 각 여단으로 전출명령을 받아, 그곳에서 또 수영. 산악.무장구보.
각종총기조작훈련, 태권도, 특기병 교육 등, 등, 등... 무지막지한 훈련을? 어느정도
끝내고 나면 ..
첫휴가를 입대 후 거의 1년 8개월 만에 보내주더리구요 ㅋㅋㅋ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당시 특전사 1개 중대는(팀 은) 대위 1명, 부관으로 중위 1명, 정보. 작전, 의무, 통신, 폭파 병과에 상사나 중사가 1명씩, 각 병과 조수로는 하사가
각 1명씩이니 1개중대는 5개병과에 인원수는 12명입니다. 어쩌다 일반 하사나
사병 1명 정도가 팀에 있었는데 ㅎㅎ 귀염둥이들,,,, ㅋㅋ
"예를 들어 폭파하사관에 상사나 중사 1명, 그 밑에 폭파병이 하사,, 이런식이지요..ㅎㅎ
스킨스쿠바. 스카이다이빙 등 등 교육을 받고, 하사관 이상 장기복무자로서
저와 같은 폭파 병과는 진해에 가서 해군 UDT (수중폭파대)교육도 받지요..
아시다 시피 특전사는 계급 불문하고 훈련으로 시작하여 제대하는 날까지
훈련으로 끝 ! ㅋㅋ
지금은 시대에 따라서 이런 편제가 모두 바뀌었지요 ㅎㅎ
지금도 특전사에서는 하사계급이 맨 쫄병이지 만요 ㅋ
그것도 장기복무 하사가 말이우 ㅋ
계급이 높아서 장교라고 훈련에 열외가 일체 없었지요....
스스로 텐트치고. 꾸리고, 짊어지고, 뛰고, 달리고,,,
그래서 특전사는 의리 하나로 인생 끝 !!
부대 구호도 단결!! 안되면 되게하라 !!입니다. ㅎㅎ
첫댓글 날 마다 황혼열차 승차해보니
씨 없는 수박같은 달콤한 님들
넘 보면 안되지요 도리는준수
좋으면 좋다고 말하라는 詩
아 직도 그 詩는 갖고 있네요.
♣사랑에 이유를 달지 말자♣/藝香 도지현
앞으로 우리가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요
사랑할 수 있을 때
우리 사랑하기로 해요
자존심 같은 것 버리도록 하세요
사랑함에 있어
자존심을 내 새운다는 건
이유가 되지 않으니까요
좋으면 무조건 좋다고 하세요
자로 재고 무게 달고
그렇게 여유 부릴 시간 없으니까요
백 년도 못사는 인생
이유 달지 말고
사랑 할 수 있을 때 사랑해요
사랑은 기다려 주지 않으니까요
님의 열정 !! 님의 무게!! 이방에선 가히 "추종을 불허 할 분이십니다. ㅎㅎ!
글 부터터 말 잇기까지,,,, 저는 감히 조족지혈로 스스로 생각 합니다...
허나? 갈 수록 식어가는 방..
저도 의욕이 들불 같은 사람인데...
사그라 드네요..............ㅠㅠㅠㅠㅠㅠ
네 다탔으니 출발하시지요 특공부대 훈련받으러 가는건가요
옛날 생각납니다 빳따 두두려맞던생각 요즘같으면 상상도 못할일이죠
시골 아제요 ? ㅎㅎㅎ
탄 것도 아이고
안 탄 것도 아니네요..
이 방?,
계급 투쟁도 아니고. ㅉㅉㅉ.
이념투쟁도 아니고,. ㅠㅠㅠ,
존 심 투쟁하네요 ㅋㅋㅋㅋㅋ
공수부대 하면 나는 독수리도 벌벌
떨었다고 하더만요
역시나 멋져부러잉
후배님의 글을 보면 옛날이 추억되네요
베레모의 값으로 지독한 훈련으로 체력은 강화하고 인내심은 더 더욱 짙어져
사회생활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지요.
배려할 줄 알고 봉사하는 시민으로 칭찬받는 사나이
군에서 받은 아름다운 훈련 때문이지요.
비행기에서 뛰어내릴 때 짜릿한 그맛 느껴보지 않으면 우찌 알겠습니까.
맛을 보아야 맛을 알지요.
아파보지 않은 사람이 그 아픔을 어찌 상상하겠습니까
20kg 질머지고 10km 달리다 전우가 쓰러지면 베낭을 대신메고 전우를 부축하여 뛰어야 하는 교육
그기서 단결이라는 것을 배웠고 뛰어야 산다는 집념 그기서 인내라를 것을 배웠고 목적지에 와서 쓰러져 죽더라도
함께..
ㅎㅎㅎ 역시 멋진 선배님 이십니다. ㅎㅎㅎ
그 맛에 삽니다.. ㅎㅎ
지금은 예비역들 모임도 특전동지회. 특전전우회로 나뉘고,,,슬프네요..
선거가 뭣인지? 앞전 대선을 전후하여 사령과 출신 등 장성 및 장교들을 주축으로
특전전우회가 급조된 것 같습니다.
부대에서 그만큼 지위와 권력을 향유 햇으면 되엇지..
나와서 까징 사령관 및 부대에서의 직책 해먹으려 하니..ㅉㅉㅉㅉㅉ
때론 어이가 없기도 합니다.... ㅎㅎㅎ
왜? 우리 나라 국민들은 自重自愛 할 줄을 모르고,,,
자신을 한가롭게 남들과 같은 눈높이로 내려 놓을 줄을 모르는지...
때론. 이것도 과거의 양반 상놈 정신이 있어서 인가 싶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