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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시 2:7-12절
제 목 : 철장의 권세를 사용하라
일 시 : 2023. 3. 12.
시편 2:7-12/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시편 2편은 메시야(예수님)의 시입니다. 이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역에 대한 예언의 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대상은 오직 자신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 밖에는 없기 때문이며, 또한 철장의 권세를 가지고 이방 나라를 질그릇 같이 부술 수 있는 분도 오직 예수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철장의 권세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9절에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라고 했습니다. 철장이란 쉐베트(홀, 지팡이, 막대기) 바르젤(철, 철기)이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그래서 철장이란 쇄 막대기 라는 뜻입니다.
과거에 애굽의 왕들은 대관식 때에 주변 세계에 대한 자신의 통치권을 과시하기 위하여 주변 나라들의 이름을 적은 질그릇들을 깨뜨렸다고 합니다. 이같이 애굽의 왕은 자신의 권세를 과시하기 위해 상징적으로 질그릇을 깨뜨렸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야는 실제로 질그릇을 깨뜨림과 같이 온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그리고 어떤 분은 깨뜨린다는 단어가 파괴적인 용어이므로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그리스도의 통치를 묘사하는 말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요한계시록에서 세 번이나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와 관련되어 인용되었으므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묘사한 구절임에 분명합니다(계2:27,12:5,19:15). 왜냐하면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에는 평화적인 요소(의인들에게 은혜와 상급을 주시고 그들을 보호하심)와 함께 악한자들에게 무서운 형벌을 내리시는 심판적인 요소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님을 대항하는 세상의 군왕들과 세상의 재판관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곧 그의 아들 예수님께 입 맞추는 삶을 사는 길 밖에 없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지혜를 얻는 것이며, 그것은 결국 그의 아들 예수님께 입을 맞추는 것입니다. 입을 맞춘다는 것은 신랑신부가 결혼식을 마치고 서로를 앉고 입을 맞추는 것처럼 나 자신이 주님의 신부가 되어서 주님만을 사랑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시편 2편을 기록한 일차적인 목적입니다.
그러나 신약성경에 보시면 독생자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외에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을 수 있음을 말씀합니다. 즉 원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지만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는 양자의 특권과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요1:12-13절이 그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1:12-13/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자신의 마음속에 영접하고 예수님의 이름(메시야,구원자라는)을 믿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다른 말로 하나님의 양자가 되는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양자)가 되는 권세는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으로 되어진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입니다. 원래는 마귀의 자녀이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영접하게 되면 그 사람 마음속에 모시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시고 하나님께서 자녀가 아닌 사람을 자신의 양자로 삼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기적과 축복입니다.
성경 다른 곳에서도 그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첫 번째 말씀입니다. 롬8:14-17/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1) 이 말씀을 보시면 누가 하나님의 아들입니까?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 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는다고 했습니다. 원래는 하나님을 무서워 하는 종의 영을 받았었는데 이제 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하고 예수님이 구원자가 되신다는 것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양자의 영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고 이제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갈4:6/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2) 그런데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16절을 보시면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라고 했습니다. 우리 안에 부어지고 우리 안에 들어오신 보혜사 성령님께서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셨다는 것입니다. 즉 누구든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면 그것은 자기 스스로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 속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그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언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아니고서는 결코 예수를 주라고 시인하고 고백할 수 없는 것(고전12:3))처럼 성령님이 아니시면 결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3)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자녀인 예수님께서만 받을 수 있는 모든 상속권을 양자된 자들도 동일하게 받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상속권 안에는 영광도 있고 고난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2) 두 번째 말씀입니다. 갈3:26-27/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아들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자녀)가 되었다는 말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는 것입니다. 원래는 사탄 마귀의 옷을 입고 살았는데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과 연합하여 하나가 되기 위해서 세례를 받음으로 그 결과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라는 옷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것을 보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고, 양자의 영을 부어 주셔서 양자를 삼아 주셨습니다.
(3) 세 번째 말씀입니다. 신약성경을 보시면 철장의 권세는 예수님께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와 주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는 자들에게도 주셨습니다. 그래서 계2:24-27/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소아시아에 세워졌던 일곱 교회 중에 하나인 두아디라교회에 주신 말씀으로 특별히 두아디라에 남아 있으면서 사탄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참된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두아디라 교회에 남은 자들에게 주신 주님의 말씀은 네 가지입니다. 1)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고 했습니다. 2)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고 했습니다. 3)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라고 했습니다. 4)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인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고 했습니다.
(4) 네 번째로 그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들에게 여러 번 예수님께서 가지고 계신 권세를 그들에게 위임하셨다고 말씀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마10:1/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고 했으며, 눅9:1/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라고 했으며, 눅10: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고 했으며, 마28:18/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라고 했으며, 계1:6/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라고 했으며, 계3:21/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시편 2편은 메시야의 시이면서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한 참된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따르는 자로서 우리는 당연히 철장의 권세를 가지고 마귀에게 속해 있는 이방 나라들을 쳐서 부셔 뜨려야 합니다.
철장의 권세를 가지고 마귀에게 속해 있는 이방 나라들을 부셔드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본문에서 그 방법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본문은 철장의 권세를 가지고 이방 나라들을 질그릇 깨뜨리듯이 부술 수 있는 방법을 세 가지로 말씀합니다. 본문은 철장의 권세를 가지고 부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방의 군왕들과 재판관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자가 되어서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2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 입 맞추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급한 진노가 그들에게 임하게 되는 데 곧 철장으로 질그릇을 깨뜨리듯이 깨뜨림을 당하고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 피하여 그의 아들에게 입 맞추는 사람은 다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둘 중에 한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께 입맞춤으로 예수님이 가지고 계신 철장의 권세를 사용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니면 예수님을 끝까지 대항하고 대적함으로 질그릇같이 깨뜨려지는 자가 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여호와께 피하는 자가 되고 예수님께 입 맞추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철장의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방 나라들을 질그릇 깨뜨리듯이 깨뜨리게 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본문은 철장의 권세를 가지고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권세와 방법 세 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첫 번째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으며 그분의 교훈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10절에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라고 했습니다.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으로부터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교훈을 받아야 합니다. 즉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2. 두 번째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11절에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에는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이 무엇임을 포괄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뜻입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실 재판관이시고 죽은 영혼을 능히 지옥에 던져 넣으실 권세를 가지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1) 그래서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게 되면 반드시 그분을 섬길 수 밖에 없습니다. 섬기다란 아바드라고 하는데 일하다, 봉사하다, 경작하다, 노예의 신분이 되다, 노예(종)가 되다, 섬기다, 예배자라는 뜻입니다. 섬기다는 것은 그분의 종이 되어서 그분을 섬기고 예배한다는 뜻입니다.
2) 그러면 어떻게 섬기라고 했습니까? 경외함으로 섬겨야 합니다. 거룩한 두려움을 갖고 섬겨야 합니다.
3) 그리고 떨며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위대하시고 거룩하시기 때문에 그분의 모습을 직접 볼 수도 없을 뿐더러 그분을 가까이 하게 되면 저절로 두려워서 벌벌 떨게 되어 있습니다.
4) 그리고 즐거워할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즐거워하다란 길이라고 하는데 본래 의미는 맴돌다, (어떤 강력한 감정의 영향으로)늘 기뻐하다, 또는(굽실거리며)두려워 하다, -기뻐하다, 즐거워하다, 흥겨워 하다, 좋아하다 라는 뜻입니다. 즐거워하다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와 복과 사랑 때문에 즐거워하고 기뻐한다는 뜻입니다. 이 네 가지는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복합적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3. 세 번째는 예수님에게 입을 맞추어야 합니다.
12절에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그의 아들에게 입 맞추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서 예수님만을 사랑하겠다고 고백하고 주님의 신부로서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신랑되신 예수님은 아무에게나 입을 맞추지 않습니다. 순결한 신부에게만 입을 맞춥니다. 남자든 여자든 언제 누구에게 입을 맞춥니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히 결혼식을 마치고 나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박수갈채를 받으면서 서로 입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것처럼 우리도 주님께로부터 너는 나의 신부라고 인정받으면서 주님과 입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 순간부터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오직 나와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것이 됩니다. 나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서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철장의 권세를 주셔서 이방 나라들을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깨뜨리는 권세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2:27/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고 했습니다.
4. 네 번째로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두아디라 교회에 주신 말씀을 보시면 누가 철장의 권세를 사용할 수 있습니까? 계2:24-27/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고 했습니다. 26-27절에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시면 두 가지의 조건이 제시되었습니다. 1) 먼저 이기는 자와 2)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라고 했습니다. 두 가지는 상호보완적입니다. 먼저 마귀와 그의 추종자들과 싸우는 치열한 영적전쟁에서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영적전쟁에서 이기는 자가 되려면 주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과 영원한 생명과 진리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는 결코 이기는 자가 될 수가 없습니다. 바로 두 가지 조건을 갖춘 자들이 철장의 권세를 가지고 세상 나라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철장의 권세를 사용하는 실제적인 방법은 기도하면서 악한 영에게 사로잡힌 사람이나 장소나 물질을 향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한 영은 파괴되고 떠나갈지어다 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마치 쇠망치로 질그릇을 깨뜨리는 것처럼 믿음으로 상상하면서 사람과 환경과 장소를 사로잡고 있는 악한 영들을 파괴하고 쫓아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악한 영들을 깨어지고 부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 사람과 물질과 장소를 사로잡고 있는 악한 영들이 떠나가고 자유가 임하게 됩니다. 영혼들이 주님께로 나오게 되고 물질의 부요가 찾아오고 장소가 복을 받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 홀로 앉으십시오.
1. 시편 2:7-12절을 읽고 철장의 권세를 가진 자인지 깨뜨림을 당하는 자인지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시편 2편이 예수님에 관한 시라는 두 가지 증거는 무엇입니까?
2. 독생자 예수님이 아니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방법은?
3. 롬 8장을 보시면 누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4. 갈 3장을 보시면 누가,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입니까?
5. 본문에서 철장의 권세를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세 가지는 무엇입니까?
6. 계 2장을 보시면 누구에게 철장의 권세를 주신다고 했습니까?
7. 철장의 권세를 사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이며, 그 결과는?
아멘아멘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1.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아들이라 내가 오늘 너를 낳았도다 라고 할 수있는 대상은 예수님 밖에 없으며 철장의 권세를 가지고 이방나라를 질그릇같이 부술 수 있는분도 오직 예수님 밖에 없기때문입니다
2.예수님을 자신의 마음속에 영접하고 예수님을 구원자 메시야임을 믿게되면하나님의 자녀가되는 양자의 복을 받습니다
3.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우리안에 부어지고 들어오신 성령님이 친히 우리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것을 증언하시기때문
4.예수님과 연합하여 하나되기위해서 세례받은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은자로서 하나님이 우리가 그리스도로 옷 입은것을 보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해주시는 것입니다
5.1)하나님의 지혜를 얻으며 그분의 교훈을 받아야 합니다 2)여호와를 경외하는삶을 살아야 합니다 3)예수님에게 입을 맞춰야 합니다
6.이기는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자
7.기도하면서 악한영에게 사로잡힌 사람이나 장소나 물질을 향하여 예수이름으로 악한영은 파괴되고 떠나갈지어다라고 명령하는것입니다 쇠망치로 질그릇을 깨뜨리는것처럼 믿음으로 상상하면서 사람과 환경과장소를 사로잡고있는 악한영들을 파괴하고 쫓아내는것입니다 결과로 사람과 물질과 장소를
사로잡고 있는 악한영들이 떠나가고 자유가 임합니다 영호들이 주님께 나오고 물질의 부요가 찾아오고 장소가 복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