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9 옥상의 호랑이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다.
인생 나이 70을 넘어서면 유수같이 흘러가는 세월을 노래하며 즐겁게 삶을 보내야지요.
조동화의 벗님들!
세월낚는 비결을 개발하여 인생의 후반전을 보람차고 활기있게 살아야 하는데 건강관리가 행복의 첩경입니다.
건강 잃으면 아무것도 없지요.
나의집 옥상에는 화분 30여기가 있는데,
일명 호랑이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자랑하고 싶소이다.
호랑이꽃을 나리꽃이라고 부르는데, 꽃색깔이 붉은색 바탕에 검은무늬가 얼룩 얼룩 들어서 꼭 호랑이 가죽처럼 생겼다고 해서 호랑이꽃이라 불리운다 하네요.
야생에서 3년전에 캐와서 화분에 이식하였는데 금년 여름에도 꽃망을 터트려 보기가 좋네요.
화무십일홍이라 아무리 이뿐꽃도 열흘을 넘기지 못한다하거늘 몇일후면 용맹스러울 호랑이꽃도 시들겠지요.
2023년도 반년이 지나가고 세월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이런문장이 있어 소개합니다.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요, 내 영혼의 선장이다.” 영국시인 윌리암어네스트헨리의 글이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내 운명데로 살아가는거여.
한치앞도 모르는 인생길, 긍적적 삶으로 베풀며 사는 것이 최선의 삶이이지요.
운동 열심히하여 체력을 연마한 사람도, 부를 열심히 이룩한 사람도, 아무리 높은 권력을 행사한 사람도 천명을 거스를수 없듯이 인생은 세월앞에 장사 없더이다.
조동화의 행복수칙은 그냥 일상에 감사하며, 소소하게 웃으며, 그냥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
청결, 삶에 감사, 과유불급, 나의 존재에 언제나 감사하자.
감사하며, 건강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용맹스러운 빨강색에 검은 반점이 있는 조동화가 키운 호랑이 꽃 구경하시라.>
<7월이 되니 옥상의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 수시로 토마토 맛을 보다.>
한국인의 평균수명(통계청 2021기준)
한국 인구의 기대수명은
1970년 62.3세에서 2021년 83.6세로 약 21년 늘어났다. 기대수명은 여자가 남자보다 길다.
2021년 현재
여자의 기대수명은 86.6세로
남자의 80.6세에 비해 6년이나 길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2021년 기준)은 평균 83.6살이다. 남자는 80.6살, 여자는 86.6살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여성은 대략 남성보다 6년을 더 산다는 뜻이다.
50년 전인 1970년에는 어땠을까.
이 수치는 남자는 58.7살, 여자는 65.8살로 평균 62.3살이었다.
50년 새 수명이 21.2년이 늘었다.
해마다 평균적으로 0.4년이 증가한 것이다.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결과이지만, 무엇보다 소득 증가와 기술 인프라가 영아사망을 크게 줄인 덕분이다.
땀과 건강
땀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조물주는 인체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고 체내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땀’을 선물해주었다. 그래서 땀이 어떻게 나는지를 살펴보면 우리 몸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체크할 수 있다.
땀이 잘 나야 건강하다.
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체온조절이지만 노폐물 배출이라는 다른 기능도 있다. 그래서 땀이 잘 난다는 것은 피부가 건강하다는 증거다. 피부과 의사들에 따르면 아토피나 건선 같은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평소 땀이 잘 안 난다고 한다. 땀과 함께 모세혈관 속 노폐물들이 빠져나가는데 이와 같은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우나나 운동으로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피부가 매끈매끈해진 느낌이 들지 않던가. 땀을 적당히 흘려야 전신의 노폐물도 잘 배출되고 피부 표면도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
만물의 영장인 인체의 신비에 대하여 알아보자
인간은
입에서 항문까지 8.5 킬로미터라~~~~~~~
인체의 핏줄은(동맥, 정맥, 모세혈관의 총길이) 120,000km이다.
경부고속도로 왕복 900km 이니까, 133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이다.
지구둘레가 40,008km이니까, 지구를 3바퀴 돌 수 있는 거리이다.
놀라운 건 혈액이 몸을 한 번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46초 정도밖에 안 걸린다.
이렇게 긴 핏줄을 이해한다면 피가 맑아야 병이 없고 오래살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뇌는 1000억개의 신경세포와 100조개의 신경 연접부를 갖고 있어 신경의 연결망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다.
성인의 머리카락 숫자는 10만개, 수염은 3만개, 잔털은 30만개.
하루 호흡수는 2만번 정도로 들숨과 날숨 공기량은 8000ℓ가 된다.
우리가 거의 깨닫지도 못하는 눈 깜빡임은 눈을 보호하고 각막을 매끄럽게 하는데, 1분에 15번, 한 시간에 900번이다.
재채기는 코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일어나는 경련성 반사 운동이다.
눈을 감고 재채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재채기는 시속 160Km의 속도로 퍼지는데 이는 야구에서 투수가 던지는 공보다 훨씬 빠르다.
남자의 몸은 60%가, 여자의 몸은 54%가 물로 되었기 때문에 대개 여자가 남자보다 술에 빨리 취한다.
여자가 아기를 출산 때는 자궁 입구가 평상시 때보다 500배나 크게 열린다.
인간에게는 맛을 알아내는 9,000개의 미각이 있다. 혀의 뒷부분은 쓴, 중간부분은 짠맛, 앞쪽은 단맛을 느낀다.
콜레스테롤은 인간의 몸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콜레스테롤은 음식물안의 지방을 녹이는등 생리작용에서 생화학적으로 아주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간에 부담을 주고 혈관 속에 쌓여 급기야는 혈관을 막아서 사람을 죽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호랑이꽃
일면 나리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고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비늘줄기는 흰색이고 지름 5∼8cm의 둥근 모양이며 밑에서 뿌리가 나온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빽빽이 있으며 어릴 때는 흰색의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18cm의 바소꼴이며 녹색이고 두터우며 밑 부분에 짙은 갈색의 주아(珠芽)가 달린다.
꽃은 7∼8월에 피고 노란빛이 도는 붉은 색 바탕에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많으며 지름이 10∼12cm이고 4∼20개가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색깔이 붉은색 바탕에 검은무늬가 얼룩 얼룩 들어서 꼭 호랑이 가죽처럼 생겼다고 해서 호랑이꽃이라 불리운다
화피 조각은 6개이고 바소꼴이며 뒤로 심하게 말린다. 밀구(蜜溝)에 털이 있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오며, 꽃밥은 짙은 붉은 빛을 띤 갈색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잎 밑 부분에 있는 주아가 땅에 떨어져 발아한다.
한방에서 비늘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진해, 강장 효과가 있고, 백혈구감소증에 효과가 있으며, 진정 작용, 항알레르기 작용이 있다. 한국, 일본, 중국,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