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여. 형진이에여...
: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보니 넘넘 방가웠어여..
: 사실 저 첨엔 정말 화가 마니 났었습니다.그리구 안오신
: 여러분들께 적잖은 실망감과 배신감 비슷하게 느끼기까지...ㅠ.ㅠ
: 전 책임감도 있구 해서 6시에 왔죠.20명 예약을 했었는데
: 6시에 가보니 아무도 오지않았습니다. 저는 초조해지면서
: 기다리기루 했죠. 십분쯤 지나서 선아랑 유인이가 왔어여
: 그리구 나서 1시간이 지난 7시까지 아무도 오지않았어여.
: 어제 전화로는 꼭 온다구 하구선 그때 전화해보니깐 딴 약
: 속 있다구 하기두 하구 집이라구 하구,안간다구 하구 못간다구 하구...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누군 열리 할일이 없어서 자리 예약하구 6시에 시간 맞춰서 나오고 일일이
: 다 전화하구 그런줄 아나? 안 올거면 안온다고 말을 하던지...거의 8시정도가 되어서야 사람들이 조금씩 왔어여...완전 파토가 날까봐
: 걱정했는데 그래두 늦게라두 형들도 오시구 애들도 와서 좋았어여. 온사람-전형진,조선아,손유인,허재혁,김훈섭,박창영,편성국,조도현,지석이형,이희범,박정기,박소영,허남섭,이재훈,노진태,김세익,김기홍 이정도,,,것두 선아랑 유인이는 나만 보구 가구 다른사람들도 늦게 오구 그런점이 좀 아쉬웠어여. 첨엔 약간 실망하구 초조했지만 그래두 서로 보구 얘기 하니깐 정말 좋았어여...세익이형이 좋은세상에서
: 일하잖아여.그래서 맥주도 리필되구, 좋았던거 같아여.
: 1차는 거기서 하구 2차는 쥬라기 공원,
: 1년동안 같이 공부했던,소중한 우리반 사람들인데...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구 모임에두 적극적으루 참석하고 열락두 자주 하구 쫌 뭉칠수 있었으면 좋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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