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떨어져서
바닥에 쌓였을때의
가을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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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낙엽의 냄새를 느끼면서 길을
걸을때 감흥이란
누구에게도 양보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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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감흥을 잠시 접어두고
시간 맞춰서 아사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연잎향이 솔솔 코끝을 스칩니다.
은행.잣. 해바라기씨.대추. 호두 . 건포도 . .....
몸에 좋은 견과류가 한가득입니다.
보리맘님께서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직접 집에서 만들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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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밥은 지금이 잴로 맛이 있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보리맘님 감사합니다. _()_
넉넉한 숙우에 가득 담겨질 차를 생각하니
행복합니다.
정혜사표 2015년도 달력입니다.
공휴일은 몇번 있는지 명절은 언제인지
한번씩 훑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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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력을 보니
또 한해가 가고 한살 더 먹게 되는가 하는
생각에 쬐금 씁쓸해 집니다.
지난 100인 차회때 맛을 본 아포차입니다.^^
그 사이에 맛이 어떻게 변했을까요?
아사가 차관에 보관 했으니
보관상태는 최상이였겠지요^^
유리숙우에서 올라오는 향이며 탕색이
정말 세련되고 따끈따끈한 맛입니다.
아포차의 엽저 입니다.
이벤트입니다. 보이차칼의 무게는 ?
마라톤 박님께서 괜스레 보이차칼을 저울에 올리는 바람에
이벤트가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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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를 하셨으니 당연히 경품도 있어야 하겠지요^^
keeping 해두신 강성호 10그램^^
정답자는 없었지만 근사치를 맞추신 두분
보리맘님 우드님 께서 경품 10그램씩을
선물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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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바탕 웃고 다담을 즐기는 사이 관장님께서
두번째 차를 준비하십니다.
70년대 철관음 노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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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도 아직 맛을 못 보셨다고 하시네요^^
아사가차회는 不文律 이 있습니다.
차회도중에 통화를 하면 벌금을 내어야 합니다.^^
오늘은 한분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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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모은 벌금이 꽤 됩니다.^^
향이 입안을 가득채우고
가을이 가는 것을 아쉬워 합니다.^^
철관음 노차의 엽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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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따시는 모습이 참 아릅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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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감나무에 달린 감을 어떻게 따야 하는지에 대한
다담이 오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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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건강한 홍시를 먹으려면
이런 수고 쯤이야^^
요즘은 철물점에 가면 한꺼번에 여러개를 딸수 있도록 된
도구들이 나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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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을 보관하는 방법들에 대한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생활의 정보는 경험인것 같습니다.^^
83`보이산차입니다.^^
찐한 탕색이 모든것을 말해줍니다.
청풍호를 품고 있는 제천시장님께서
깜짝 참석 하셨습니다.^^
황기 제1의 생산지 . 음악 영화제 . 한방 바이오 박람회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의 자랑을
한껏 하고 계신 이 근 규 제천시장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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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의와 성의를 다하셔서 제천을 알리시고
제천을 사랑하시는 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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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시장님 감사합니다.
사과- 죽장사과 / 감 - 절대로 말하지마 감 / 빵 - 영축산방님께서 분당에서 공수해 오신 쌀빵 / 고구마- 아사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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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다식이 풍성 합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83` 보이산차의 엽저입니다.
80` 홍인 철병 입니다.^^
80년대 산차와 병차의 차이를 느껴 봅니다.^^
저 물소는 한잔 마셔 보지도 못하고 곁에서
부러워만 하는군요^^ ㅎㅎㅎㅎ
아무리 쳐다봐도 안되는 것을 알고는 있는지^^
마지막 탕색입니다.
홍인철병의 엽저입니다.
지난 생일차회때 마신 73청병의 오해와 진실에 대한 다담이
오고갔고 ....... 평소 말씀이 없으셨던 수졸님께서 73청병의
진위여부를 알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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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보이차에 대한 편견이
오해가 되어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70년대 차를 여러번 마셔 보았지만
다시 한번 진짜~~ 72`광운을 맛볼 기회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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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 ^^ 차창고 동 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사가 차관에서는 가짜차는 취급하지 않습니다^^ㅎㅎㅎㅎㅎㅎ
72`광운의 엽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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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도 보이차에 푹 빠져 시간 가는줄 모르고 11시를 훌쩍 넘깁니다.^^
차가 있고 차우들이 함께 하니
고맙고 행복한 날입니다.^^
아사가에도 가을이 여물었네요.
살짝 눌러 보니 아직 완전한 홍시는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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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가 되면 참 달고 맛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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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만 있다가 다시 가봐야 겠습니다.^^
첫댓글 멋진 찻자리 자ㅡ알 보구 갑니다
보는동안 차향이 이곳 까지 나는듯 하네요 ~~~^^
함께 차향에 젖어 보시기를 기원합니다._()_
초 고속 후기~~
그리고 감칠맛나는 맛깔스런 글~~
어쩌면 익은가을 보다 훨씬 더 멋스럽습니다.
차회가 익숙해져 갈수록
까스또르님의 후기는 더욱 기품있는 자료가되어
반영의 시간으로 갖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과찬이십니다.^^ 관장님의 훈훈한 차인심에 항상 감동 받습니다.
한살더먹는다고 슬퍼마시길 ᆢ
까스또르님 덕분에
그날의 감동이 새록새록 피어납니다ᆢ
후기 쓴다고 욕봤서요ᆢ
내눈에 띄면 밥한그릇 사께요ᆢ
눈에 띄면 꼭 사주기요^&^
다시 되돌릴수없는 시간 소중히 간직합니다
매달 뵐수 있어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아사가차회는 관장님의 검소하고, 고요가 흐르는 절제의모습에서 물질과 정신문명의 융합체를 볼수있어 감사드림니다. 팽주님의 찻물우림의 오묘함, 전광석같은 카스트로의 편집열정~~~ 이모든 조화로움이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차인들의 귀감이 됄것입니다. 화~이~팅 아사가 ☆ ♤
아사가차회가 번창하는 원동력을 항상 주시니 회원들의 귀감이십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까스님께 감사드려요. 차회만큼이나 기다려지는 후기에 그날의 설레임이 더 해지는거 같아요. 좋은 자리 마련해주시는 아사가의 모든 님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미흡한 후기를 기다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두 복 많으신분들 입니다.... 분위기 좋고 차 좋고... 모두모두 좋아보입니다....
모두 정말 행복한 밤이였습니다.
줄이면 까스라고 해도 되는군요^^!!
능숙한 편집, 대단하셔요^^!!
73청병에 관한 강샘 말씀이 귀에 속속 들어와
아사가 차회에서 차를 마시는 일은 복받은 일이란 걸
다시 알려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70년대든 80년대든 90년대든....
아낌 없이 차창고 여시는 아사가 샘!!
감동으로 와땋는 차맛을 늘~ 기억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차공부는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같이 공부 하셔요^^
또랑또랑한 눈으로 차탕색을 보고 있는 물소를 보자니 왠지 찡하네요~ 광운의 맛은 언제나 감동을 주는거 같습니다. 이번 오룡노차도 참 향이랑 맛이 맑고 청량한게 좋았습니다^^
그것이 물소의 운명인 것을요~~
12월13일 전에 감을따든..만두를 빗던..
하다못해 진용이 생일빵이라도 할거죠?
진용이 생일을 아시나요?
시후님 걱정마셔요^
힘 쓸일 엄청 많아요~~^*^
맨 마지막 후기글이 될것 같네요 근데 참 이상하지요 2013년 11월 차회날도 올해처럼 6일인데 작년엔 수요일이었네요 식사는 유기농 채소와함께 굴덮밥으로 올해는 보리맘님 비밀 연밥으로 호강을 그리고 입가심으로 자담녹차 2번째는 벽로고산 대만유기농 오룡 3번째 80년대 7532 그것도 25그램 4번째 70년대 산차 그때 아마도 졸도할뻔ᆢ5번째 미술자홍인 내용물은 남인으로 스케일크신 관장님의 손으로 20그램 뚝~~~잠시 추억속으로ᆢ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관장님의 정성과사랑 그리고 회원님들의 차사랑 다져지는 우정
저는 개인적으로 아사가차회는 비밀의화원이라 생각합니다 차회가 끝나면 하루하루 그리움이 쌓여갑니다
기다려지고 다음달에는 어떤 느낌으로 날 행복하게 할까 참석하지 못한 회원님의 안부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 또 어떤 이벤트와 차 이야기 온갖 화제로 이어지는 차회 만약에 그림으로 그려본다면 무지개빛깔 아름다운 꽃밭이 아닐가요 회원님만이 들어갈수 있는 화원 한페이지씩 쌓여가는 동화책 같은것 까스님의 후기글은 아마도 먼훗날 아주 예쁜 연인들이 주고받은 그런 편지글 모음집 같지 않을가요
와!~~양지꽃님의 관찰력이 놀랍습니다...
그러면서도 속속 벗겨지는 느낌~~헉!! ㅋㅋ
양지꽃님의 글을 보고 차회역사를 보는듯하여 감동을 더해줬습니다. 회원님들의 열정과 애정어린 관심이 증폭돼어 더욱 내실있는 차회로 성숙 돼겠지요☆ 좋은글에 감사드림니다
춘경님의 격려에도 덩달아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햇살가득한 이아침...마음 따뜻해집니다.
입안에 차향이 고이고, 따뜻한 나눔들을 대하며... 남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