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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알콩달콩 페북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앞>
220301_포항 두호동 삼일절 지원유세_Log
사회자: 국회의원 정청래 의원님을 모시고 이재명 후보의 지지연설을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십시오!
(관중: 정청래! 정청래!)
정청래 의원: 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마포에서 국회의원하고 있는 정청래입니다.
(관중: 환호)
포항 시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에서 모이신 국민 여러분, 제가 바다를 상대로 유세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곳 영일대 해수욕장을 거니시는 국민 여러분, 오늘 삼일절입니다.
바람도 좋고 공기도 좋습니다.
여러분,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이재명이 국민 여러분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겠다.
아니, ‘여러분들의 눈에서 눈물 나지 않도록 하겠다.’, 하는 뜻에서, 영어로 ‘Tears’ 우리나라 말로 ‘눈물’, 먼저 한 곡 하고 유세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포항시에서 춤을 제일 잘 춘다는 분으로 소문난 두 분을 제가 선발해서 무대 위로 올리겠습니다, 올라오세요.
(<Tears> 로고송 시작)
한 분은 저쪽으로 가시고, 됐어요, 거기 계시고.
‘여러분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겠다.’ 하는 뜻에서 <Tears>!
한 번도 우린 율동을 맞춰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제가 하는 대로, 여러분이 하는 대로, 그냥 아무렇게나 하면 됩니다.
대통령은 이재명,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자, 여러분들도 그냥 서 계시지 마시고, 오른쪽, 왼쪽으로 궁디를 흔들면서 율동에 맞춰 몸을 흔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은 이재명입니다.
이재명!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아, 저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자, 제가 먼저 뛸 테니까, 같이 뛰면 안 되니까, 자, 그 다음 뛰세요, 혼자 뛰세요, 좋아요! 왼쪽! 그만 뛰세요.
(<Tears> 로고송 종료)
(관중: 환호)
네, 고맙습니다.
노래가 좋구먼요, 손을 흔드니까, 갈매기도 막 손을 흔드네, 우리가 손을 흔드니까, 저 갈매기들도 막 손을 흔들면서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댄스 실력이 너무나 출중해서 뽑혀 오신 분은 어디 사는 누구세요?
(시민 1: 네, 저는 우현동에 사는, 어, 40대입니다)
네, 이재명 화이팅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1: 이재명 파이팅! 지지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관중: 환호)
자, 이재명 유세, 짧게 30초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민2: 네, 안녕하세요, 저는 호미에 사는 40대 가정주부입니다. 네, 용기 내서 올라왔는데요, 저희 이재명 후보자님 꼭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관중: 환호)
네 수고하셨어요, 우리 지역위원장님께서는 두 분을 특별하게 본인이 식사할 수 있도록, 본인이 지갑을 꺼내서 식사할 수 있는 권한을 특별히 드리도록 하세요.
(지역위원장: 알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내려가세요.
네, 감사합니다.
포항시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 오늘은 3.1절입니다.
1919년 3월 1일,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유관순 열사와 우리 선배 열사들을 생각합니다.
우리가 오늘은 선배 열사들이 그토록 열망하던 미래다.
여러분, 백범 김구 선생이 꿈꾸었던 나라, 아름다운 ‘문화강국의 꿈’이 실현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징어 게임> 이정재가 미국에서 상을 받았어요.
‘BTS’ 엄청 잘나가고 있습니다.
<기생충>도 상을 받았습니다.
10년 전, 20년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현실이, 지금 우리 앞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눈 떠보니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누가 했습니까?
대한민국 국민과 문재인 대통령이 똘똘 뭉쳐 ‘문화선진국’이 되었고, ‘방역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이재명이 문재인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어달리기할 수 있도록,
여러분 대통령은 이재명,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관중: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감사합니다, 네, 저분도 1번이네요.
제가 전국을 다니면서 유세를 하고 있습니다.
그저께는 강원도 속초, 강릉, 정선, 충북 제천을 다녀왔고, 어제는 어디 다녀왔지?
어제, 어제, 하도 많이 다니니까, 지금.
(중략)
하여튼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네.
제가 강원도 양양에 가서 낙산사에 갔습니다.
낙산사에 갔더니, 노무현 대통령 영정이 모셔져 있어요.
주지 스님께 여쭤보니, 낙산사가 불탔을 때, 긴급재난지원금을 마련해서 낙산사를 복원할 수 있어서, 고마워서, 노무현 대통령 영정을 모셔놓고 명복을 빌고 있었습니다.
권양숙 여사의 기념 식수도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주지 스님께서 동해 바다가 보이는 홍련암으로 저를 데리고 가서 소원이 있으면 써라, 등을 달아 주겠다.
그래서 제가 썼습니다.
‘이재명 압도적 승리, 정청래 합장’
(관중: 환호)
여러분, 그곳은요 효험이 있어서, 소원을 빌면 부처님께서 소원을 들어주신다고 합니다.
점집에 가지 말고, 절에 가서 연등 달아주세요.
(시민: 옳소!)
제가 얼마 전까지 스님들하고 좀 거시기했습니다.
요즘 제가 잘 풀려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스님들 감사합니다.
이재명 좀 도와주세요.
우리 스님들도 이재명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여러분, 어디 가든 다 합니다.
일 잘할 사람이 누구냐?
시민: 이재명.
경제 살릴 사람이 누구냐?
이재명.
일자리 잘 창출할 사람이 누구냐?
이재명.
한국, 한반도의 평화를 지킬 사람이 누구냐?
이재명.
정책은 다 이재명인데, 여론조사는 삐까삐까, 비등비등합니다.
여러분, 그런데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제주도, 전라도, 경상도,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다 다녀보니까, 일단, 선거운동원들의 눈이 살아있어요.
아, 이제 되겠구나, 되는구나, 될 것 같다,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여러분들이 찍어주시면 반드시 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 놓고, ‘아, 이거 내가 찍었는데, 안 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하지 마시고, 이재명 찍어주십시오, 이재명 찍어주십시오, 찍어주시겠습니까?
(관중: 네!)
거기 가시다가 박수치신 분, 손 한번 흔들어 주세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네, 이곳 포항 영일대 해변가를 걷고 계시는 포항시민 여러분, 저는 서울 마포에서 국회의원하고 있는 정청래입니다
저는 제 지역구 마포에서 유세차를 타고 30-40km 느린 속도로 다니면서 ‘계란장수’를 하고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정청래입니다.
대통령은 이재명,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이재명,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한다면 하는 사람, 약속하고 실천하는 대통령 이재명,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전쟁 없는 한반도 평화, 평화 대통령 이재명입니다.
문화가 꽃 피는 ‘문화강국’의 꿈, ‘문화 대통령’ 이재명입니다.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복지국가의 꿈’, ‘복지 대통령’ 이재명입니다.
이재명을 도와주십시오!’
(관중: 박수)
이렇게 다니면, 택시기사들은 빵빵 경적을 울려주고, 그리고 지나가던 버스 운전사도 손 흔들어 주고, 지나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손 흔들어 주고 합니다.
여기는 아직 쑥쓰러워서 호주머니에 손 넣고, 호주머니 속에서 엄지척을 하고 있는거 제가 다 알고 있습니다.
포항시민 여러분!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을 50% 이상 찍어 주리라 저는 기원하고 확신합니다.
여러분, 이재명을 도와주십시오, 이재명을 도와주십시오.
거기 박수쳐 주시는 파란 풍선 감사합니다.
아이고, 고맙습니다, 아이고 얘야, 엄마 말씀 잘 들어, 밥 잘 먹고.
네, 이렇게 정책을 얘기하고, ‘정치개혁’을 얘기하고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런데, 많은 국민들께서 제일 호응하고 있는 말이, 이 말이더라고요.
‘에잇,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잖아’
그러면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엄지척하고 다닙니다.
그래서 이 말을 제가 전국적으로 하고 다니는데, 전라도 가서 제가 배웠어요.
전라도 버전으로 어떻게 하느냐?
‘에잇’, 이렇게 하지 않고 ‘아따’
‘아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랑께이.’
그러면 또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엄지척을 해주더라고요.
강원도를 가니까 강원도에 계신 분이 저한테 가르쳐 줬어요.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라이.’
강원도에서는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포항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윤석열은 아니시더! 이재명 기호 1번, 최고다!’ 라고 합니다.)
아, 그렇습니까, 네, 제가 유튜브 방송 ‘새날’에 가서 북한 사람들은 뭐라고 할까? 그랬더니, 새날 그 앵커가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제가 한 말이 아닙니다.
‘윤석열은 아니지비.’
(관중: 웃음)
그렇게 한다고 해서 제가 한참 웃었습니다.
여러분, 지금 저한테 보내준 사진을 보니까, 이재명, 윤석열, 플래카드가 걸려있는데,
밑에 뭐라고 시민들이 플래카드를 붙이고 있냐면, ‘누가 더 잘할까요?’
(관중: 이재명!)
누가 더 잘할까요?
(관중: 이재명!)
누가 더 일 잘할까요?
(관중: 이재명!)
그렇게 지금 플래카드를 다는 시민들이 생겼답니다.
여러분, 윤석열은 잘 안 될 것 같아요.
그분은 자꾸 유세를 하면서 하늘에 ‘주먹질’을 해요.
이렇게 하늘에 주먹질을 해.
하늘이 기분 좋겠습니까? 하늘이 노할 일입니다.
왜 하늘에다 주먹질을 합니까?
그리고 기차칸에서 왜 멀쩡하게 구둣발을 왜 좌석에 올려놔요?
사람들이 분노합니다.
하늘이 분노하고 사람이 분노하는 말을, ‘천인공노’라고 합니다.
여러분, 기본이 안되어 있어요.
토론하는데, 이재명 후보가 물어보니까 ‘뭐라고요?’, ‘잘 못 들었다고요.’
난 세상에나, 세상에나, 토론하면서 뭘 잘 못 듣고 다시 묻는 사람 처음 봤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TV 토론 때 아주 명쾌한 말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가 무너지면 경제가 무너지고, 한반도에서 평화가 깨지면 경제가 깨진다’ 모름지기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사람은 이러한 탁월한 통찰력, 식견이 있어야됩니다.
북한에다 대고 선제타격하겠다고 얘기하는 사람, 그러다가 북한이 총 한번 쏘면 어떡하려고?
그래서 한반도에 평화가 불안하고, 긴장이 높아지면 주식시장 망합니다, 경제 망합니다.
이런 사람 대통령으로 뽑으면 절대, 절대 안 됩니다. 네버!
우리 포항시민들도, 저 바다가 깨끗하네요, 저 바다가 깨끗한 것은, 밀물이 있고, 썰물이 있고, 바닷물이 자꾸 바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물이 고이면 썩게 되어있습니다.
이제 포항에서도, 포항시민들을 위하지 않고, 사리사욕을 채우는 정치인들은 저 바다 썰물처럼 밀려 보내야돼요!
(관중: 옳소!)
새로운 물, 밀물이 들어와야 됩니다.
여러분, 이재명 도와주시고, 포항시에서 푸른 꿈을 꾸고 정치하는 우리 지역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많이 배출해 주시고, 민주당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 바랍니다.
얘기하다 보니까 분위기가 너무 좋고, 바람도 좋고, 풍경도 좋아서 계속하고 싶은데요, 저 지금 울산 또 넘어가야 해요, 울산.
그래서, 또 춤이나 한 곡 추고 내려가렵니다.
<아모르파티>
아까 그 두 분 또 올라오세요, 오늘 아주 일진이 좋습니다.
자, 두 분 올라오세요.
3월 9일은 검찰 독재를 막아내는 날입니다.
우리는 ‘전두환 군홧발’도 이겨냈습니다.
이제 ‘윤석열의 구둣발’도 막아주십시오.
‘군사독재’도 싫지만, ‘검찰독재’는 더더욱 안 됩니다.
3월 9일 검찰 쿠데타를 막아내는 날, 우리 모두 시민군이 되어서 민주주의를 지켜주시고, 대한민국을 지켜주실 것을 포항시민들에게 간곡하게 호소드리면서, <아모르파티>, <아모르파티>, 막춤!
(<아모르파티> 로고송 시작)
<아모르파티> 부르면서 저는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포항시민 여러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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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시대 개혁 정치인 정청래의원님! 화이팅!
우리 가족도 1번으로 결정 했어요!
3월 9일 한표 행사로 대전환 시기를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