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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자전거나라 대표가 추천하는
베스트 유럽 여행지 셀렉트 북
BEST of EUROPE 230
Main Cities 유럽 최고의 대도시 Best 20
01. 아는 만큼 새로운 감동의 도시 로마
로마는 유럽 최초의 대제국, 로마 제국이 탄생한 땅이다. BC753년에 신의 핏줄을 타고나 늑대 젖을 먹고 자란 로물루스가 팔라티노 언덕에 자신의 이름을 딴 왕국을 건설했고, 그 이후 공화정과 제정을 거치며 아프리카부터 서아시아까지 지배하는 대제국으로 성장했다. 로마 제국은 유럽 역사 전반부에서 1,000년 가까운 세월을 군림하며 실질적인 유럽 문명의 기틀을 다졌다.
바티칸: 가톨릭 신앙의 본산이자 중세 이후 유럽의 정신적 지주. 산 피에트로 대성당. 바티칸 박물관, 시스티나 소성당, 산 피에트로 광장, 산탄젤로 성 등
02. 아름다움과 자유의 도시 파리
센 강변을 수놓은 아름다운 건축물들, 마레 지구나 생 미셸의 골목, 루브르나 오르세 등 유수의 박물관을 가득 채운 걸작들을 보며 사람들은 저도 모르게 아름답다는 말을 토해내게 된다. 이 지구 상에서 아름다움을 도시라는 형태로 가장 잘 구현한 곳, 그곳이 파리이다.
03. 하나의 도시, 두 개의 대륙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서쪽은 유럽, 동쪽은 아시아에 속한다.
04. 유럽의 역사와 문화가 태동한 도시 아테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호인 아크로폴리스, 모든 신을 모셨던 위대한 신전 파르테논, 그리스 3대 신전 유적 중 하나인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전, 아테네의 시장과 문화시설이 집중되어있던 아고라 유적 등 고대 아테네의 중요한 유적이 다수 남아 있다.
05.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즐거운 도시 런던
런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타워 브리지, 템스 강에 놓인 여러 다리중 가장 독특하고 웅장한 모습이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중 하나로 손꼽힌다.
18세기에 지어진 세인트 폴 대성당과 21세기를 기념하며 만들어진 밀레니엄 브리지가 어우러진 모습.
06. 스페인 속의 또 다른 나라 바르셀로나
너무나 완벽한 관광도시 바르셀로나
거의 매일 파란 하늘과 오렌지빛 태양을 마주할 수 있는 도시이다. 지중해를 면하고 있어 바닷가 휴양과 관광, 두 가지를 한 도시 안에서 모두 만족시킨다. 음식도 맛있고 물가도 합리적이며 사람들도 친절하다. 단 한가지 흠이라면 바로 소매치기. 특히 중앙역인 산츠역과 람블라 거리는 유럽에서 소매치기가 가장 많은 곳으로 손꼽힌다. 카탈루냐로서의 바르셀로나도 보아 주었으면 한다. 스페인이라는 커다란 나라 안에서 독자적인 언어와 문화를 지키고 일구며 꿋꿋하게 살아낸 그들의 자존심과 기상을 느끼는 것, 이 또한 바르셀로나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근사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베리아 반도의 우울한 역사가 드러나곤 한다.
몬주익 언덕 입구에 있는 스페인 광장에서는 여름밤마다 유럽 최고의 분수 쇼가 펼쳐진다.
축구 팬의 성지 바르셀로나 FC 의 경기와 누 캄프 투어. 서민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보케리아 시장, 거인 인형이 등장하는 9월의 메르세 축제 등
07. 꽃의 도시, 르네상스로 피어나다 피렌체
중세의 암흑기 동안 억눌러졌던 인간의 이성과 감성은 르네상스 시대에 와서 봇물이 터졌고, 그 전까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수많은 개념과 기술을 쏟아내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찬란한 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르네상스. 피렌체는 바로 르네상스가 탄생한 곳이다.
08. 세계에서 단 한 곳, 베네치아
대운하가 중심부에 S자를 그리며 흐르고, 그 주변으로 자잘한 운하가 실핏줄처럼 나 있다. 대운하에는 바포레토라고 하는 수상 버스가, 작은 운하에는 베네치아의 명물 곤돌라가 지나간다. 베네치아의 역사는 6세기경 고트족의 침입을 받은 이탈리아 북부의 룸바르디아인들이 도망쳐 나와 이 일대에 마을을 만든 것으로 시작한다. 9세기에는 베네치아공화국이 만들어졌다. 십자군 원정을 기점으로 아드리아 해를 제페한 유럽 최강의 무역강국으로 발돋움했다. 불모의 땅을 한때 지중해를 제패한 해상 강국으로 일구어낸 베네치아인들의 지혜와 노력에 절로 고개를 숙이곤 한다.
베네치아는 수로로 구분된 400여 개의 작은 섬들의 집합체이다. 이 중 대운하와 연결되는 카나레지오, 산 마르코, 도르소두로, 산타 크로체 등은 각각 거대한 하나의 지구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들이 모여 베네치아 본 섬을 이룬다.
09. 우아하고 품격있는 예술의 고향 빈
유럽의 왕가나 제후들은 자신들이 축적한 부를 과시하는 수단으로 예술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곤 했는데, 합스부르크와 빈의 번영은 고전음악분야에서 눈부신 발달을 불러왔다. 모차르트, 베토벤, 하이든 등 지금은 빈 고전파라고 불리는 음악계의 슈퍼스타들이 빈에 모여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냈다.
10. 환상보다 더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
예로부터 보헤미아 왕국의 수도이자 중부 및 동부 유럽의 교역과 교통의 핵심도시였다. 이러한 지정학적 유리함으로 바탕으로 중세 시대에 큰 번영을 누렸고, 아름다운 고딕 양식의 건물들이 도시 곳곳에 들어서게 되었다.
11. 이베리아 반도의 중심 마드리드
스페인의 모든 길은 마드리드로 통한다.
12. 독일에서 보고 싶은 모든 것 뮌헨
뮌헨에는 독일 명차 중 하나인 BMW의 본사와 박물관이 있다. 뮌헨에는 독일 전체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홀이 있다. 바로 호프브로이하우스다. 1589년 빌헬름 5세가 설립해 왕가의 양조장으로 사용되다가 19세기 중반 시민에게 공개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3. 냉전의 현장, 젊은 도시로 거듭나다 베를린
14. 이 도시, 반전 있다. 암스테르담
운하의 도시로 유명하다. 지도를 보면 중앙역을 중심으로 마치 거미줄이 퍼져나가듯 동심원을 그리며 촘촘히 규칙적으로 운하가 퍼져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운하는 암스테르담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나이테이기도 하다.
15.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두나의 진주 부다페스트
두나(영어로 다뉴브, 독일어로 도나우)
굴라쉬(헝가리어로는 구야시): 파프리카, 고추, 양파, 소고기 등을 주재료로 만든 국물요리
밤이면 어부의 요새, 왕궁,세체니 교, 국회의사당 등이 보석처럼 빛을 낸다.
겔레르트 언덕의 야경이다.
16. 대항해시대의 주인공 리스보아
리스보아란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의 포르쿠갈어 표기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리스본은 영어 표기이다. 리스본은 바다의 도시다. 한때 포르투갈은 대서양의 전진기지로 여러 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유럽의 해양 강국이었다.
17. 유럽의 작은 거인 브뤼셀
벨기에는 유럽에서 개인 재산이 가장 많은 국가이며, 각종 세율이 낮아 유럽 부자들의 돈이 몰리는지라 금융 자산이 넉넉하다. 정치적으로도 유럽의 주요 회의와 기구를 유치하고 있는 그야말로 강소국이다.
18. 진짜 스페인을 보고 싶다면 세비야
스페인의 영광을 간직한 도시 -건축과 예술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이라기보다는 카탈루나의 상징이고 마드리드는 현대 대도시의 모습이 강하다. 톨레도나 그라나다는 너무 중세느낌이다. 그러나 세비야는 스페인의 전통적인 모습과 현대 스페인 사람들의 삶을 모두 보여주는 여행자들의 욕심을 한껏 채워주는 곳이다.
19. 도시 그 자체가 명품 밀라노
이탈리아의 현대를 지배하는 도시 (패션과 자동차)-부가 가장 집중된 경제 수도이다.
20. 유럽의 관문, 유럽의 허브 프랑크푸르트
쇼핑하기도 좋은 곳이다. 여행을 도와주는 쓸모있는 도시다.
Petit Towns 개성과 낭만의 소도시 Best 20
01. 당신에게 평화를 아시시
위대한 성인의 삶을 느낀다. 이탈리아 중부의 작은 도시다. 기독교에서 예수 다음으로 추앙받고 있는 성인, 성 프란체스코의 도시다.
02. 알프스와 중세가 한 도시에 루체른
스위스 중북부의 호반에 있는 도시다. -베른. 취리히에서 기차로 1시간 걸린다.
03. 귀엽고, 예쁘고, 맛있고, 알차다 브뤼헤
유럽에서 가장 귀엽고 예쁜도시다.-벨기에에서 가장 맛있는 도시다. 벨기에의 전통미각이 잘 보존되었다. 브뤼셀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04. 여기, 요즘 대세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는 과거 유고슬라비아에 속해 있다가 1990년대 초·중반 내전을 겪은 뒤 분리 독립한 나라이다. 크로아티아 서쪽 해안인 달마티아 지방에 있는 도시로, 7~19세기에 해상 무역 강국이었던 독립 도시국가 라구사공화국이 있던 곳이다. 자다르, 스플리트에서 버스로 4~5시간 정도. 유럽 주요 도시에서 항공으로 오갈 수 있다.
05. 스페인의 천년 수도 톨레도
1000년간 스페인의 수도였던 곳. 톨레도는 특별한 기운을 가진 대표적인 도시 중 하나이다6세기 중반부터 16세기 중반까지 스페인의 수도였다. -마드리드에서 기차로 30분, 버스로 1시간 소요된다.
06. 파란만장한 엘베 강의 진주 드레스덴
독일 동부 엘베 강 가에 자리한 아름다운 도시 드레스덴. 독일의 피렌체. 히틀러가 가장 사랑한 도시. 바로크 건축물 -베를린 및 프라하에서 기차 및 버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07. 강물과 숲이 간직한 비밀 체스키 크룸로프
동유럽에서 가장 예쁜 소도시-빨간 지붕과 초록 첨탑이 모여 있는 예쁜 마을이 굽은 강물의 한 자락에 감싸 안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프라하에서 시외버스로 약 3시간. 프라하에서 당일치기 여행 가능.
08. 피사의 사탑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 피사
피사는 인류 최고의 천재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피렌체에서 기차로 1시간, 로마에서는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09. 따뜻한 붉은 갈색의 도시 시에나
이탈리아 최고의 관광지로 올라서는 순간이 있느니 바로 매해 여름 두 차례 열리는 팔리오 축제때다. 지역을 대표하는 기수들이 캄포 광장에서 안장 없는 말을 타고 광장을 세바퀴 도는 경주를 한다. 우승자가 차지하게 되는 팔리오라는 깃발이 이 축제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피렌체에서 버스로 1시간 15분
10. 독일 최고의 중세도시 로텐부르크
로맨틱 가도의 중심도시- 독일 중부 바이에른 지방의 작은 도시 -예쁜 중세 마을이다.
11. 명문대학의 낭만과 전원 풍경의 안온함 옥스퍼드&케임브리지
좋은 기운이 느껴지는 학문의 도시들-영국 런던에서 기차로 1시간, 버스로 2시간 정도 소요
12.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
사운드 오브 뮤직 팬의 성지: 오스트리아 서부의 독일 국경에 인접한 도시다. -뮌헨에서 기차로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소요
13. 언제나 젊은 대학 도시 하이델베르크
하이델베르그대학은 14세기에 독일 최초의 대학으로 문을 연 이래 현재까지 유럽 최고의 명문대학 중 한 곳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노벨상 수상자를 55명이나 배출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 소요
14. 독일과 프랑스, 그리고 알자스 스트라스부르&콜마르
두 나라의 분위기가 절묘하게 공존한다.-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에 자리한 알자스지방은 역사상 수없이 국적이 오락가락했던 파란만장한 지역이다.
15. 스코틀랜드의 자존심 에든버러
위스키 향기가 느껴지는 중세도시: 런던에서 기차로 4시간 30분
16. 줄리엣에게 편지를 베로나
희대의 사랑이야기가 만들어진 곳: 잘 만들어진 허구는 종종 실제를 압도하곤 한다. 현재 줄리엣의 집으로 알려진 곳은 20세기 초반에 관광객을 끌기 위해 임의로 정한 것일뿐 실제 줄리엣이나 캐풀렛가문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곳이다. 아레나가 있다.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로마의 원형경기장 유적으로 당신의 완벽한 설계와 후대의 뛰어난 보존에 힘입어 지금도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밀라노, 베네치아에서 기차로 1시간, 피렌체에서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17. 포르투갈이 가장 좋았던 시절 포르투
포르투 와인의 향기에 취해보자: 리스본에서 기차로 2시간 30분~3시간 소요
18. 동유럽의 중세 박물관 크라쿠프
현대사의 아이러니가 숨겨진 도시: 크라쿠프는 10세기부터 16세기 말까지 폴란드의 수도였던 곳이다. -바르샤바에서 급행 기차로 3시간, 완행으로 5시간 정도 소요
19. 뜻밖에 반하게 되는 곳 뉘른베르크
유럽 최대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도시: 흰 소시지 -뮌헨에서 기차로 1시간 30분, 프랑크푸르트에서 2시간, 프라하에서 기차로 4시간 정도 소요
20. 카스티야의 도 다른 중세 도시 세고비아
마드리드 북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곳에 있는 고즈넉한 중세 도시다. -마드리드에서 기차 또는 버스를 이용한다.
Land Scapes 유럽의 감동적인 풍경 Best 30
01. 지구가 아닌 듯한 풍경 카파도키아
신비로움의 극치를 달리는 기암괴석들-터키 중부 아나톨리아 고원일대에 펼쳐진 넓은 암석지대다. -이스탄불에서 국내선 비행기. 장거리 버스 등을 이용하여 카파도키아 지역까지 간다.
02. 자연과 인간의 놀라운 합작품 메테오라
공중에 떠 있는 수도원-아테네에서 약 400km떨어진 그리스 중부 지방에 자리하고 있는 메테오라. 그리스어로 메테오라는 공중에 떠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이 기묘한 건축들은 바로 그리스 정교의 수도원이다. 이곳에 최초로 수도사들이 찾아오기 시작한 것은 9세기 경이다. -아테네에서 기차나 버스로 4시간 30분~5시간 소요
03. 자연의 종합 선물세트 스위스 알프스
알프스의 정수를 모두 가진 나라, 스위스-알프스산맥은 중부 유럽을 횡으로 가로지르는 거대한 산맥으로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북부 이탈리아 등 중부 유럽의 나라들은 모두 알프스 한 자락씩은 차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스위스는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적 요소를 한 곳에 모아둔 알프스 종합선물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기차로 이동하면 베른에서 1시간, 그 외 취리히, 루체른, 제네바 등에서도 2시간 정도 소요
04. 아스라한 절벽을 달리며 지중해를 맛본다 아말피 해안
지중해와 함께하는 완벽한 하루-아말피 해안은 소렌토에서 살레르노까지 이어지는 이탈리아 남서부의 해안을 뜻하는 것으로 과거 4대 해상 공국 중 하나였던 아말피로 이어진다하여 아말피 해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05.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 몽 생 미셀
신의 계시를 받아 만든 신비한 수도원: 프랑스에서 가장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곳-노르망디 앞바다: 파리에서 테제베로 렌역까지 간 뒤 그곳에서 다시 버스로 갈아탄다. 총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4시간
06. 신비로운 전사들의 고원 스코티시 하이랜드
사나이의 가슴을 뛰게 하는 풍경: 스코틀랜드 북부의 고원지대 -아마 네스 호수
07. 지구별에서 가장 로맨틱한 풍경 산토리니
파란지붕에 흰 집, CF에 등장한 바로 그곳: 10여 년 전 모 음료수 광고의 배경으로 등장한 이래 산토리니는 아크로폴리스와 더불어 그리스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눈이 시리도록 파란 바다 위에 동그마니 자리한 작은 섬, 그리고 언덕을 따라 얌전하게 자리한 파란 지붕의 하얀 집들, 지중해의 낭만과 서정을 압축해 놓은 듯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사람이 동경하는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다. 아마 지구에서 가장 로맨틱한 풍경을 지닌 곳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산토리니는 그리스 본토와 크레타 섬 사이에 자리한 키클라데스 제도의 최남단에 있는 초승달 모양의 섬이다.- 아테네에서 비행기로 45분, 페리로 4시간 소요된다.
08. 눈부신 목화의 성 파묵칼레
자연이 만든 계단식 온천: 터키 남서부에 있는 아름다운 석회암 지대이다. 터키어로 파묵칼레는 목화의 성이라는 뜻으로 새하얀 석회암 바위산이 마치 장엄한 성처럼 우뚝 서 있는 풍경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이스탄불에서 데니즐리까지 항공편으로 1시간 남짓. 버스로는 10시간 이상 소요된다. 데니즐리부터 파묵칼레까지는 미니버스로 이동한다.
09. 경이로운 육지의 섬 치비타 디 바뇨레조
시간이 멈춰버린 천공의 도시: 이탈리아 로마에서 오르비에토까지 기차를 타고 간 뒤 다시 그곳에서 바뇨레죠까지 버스로 이동한 후 다시 버스를 갈아탄다. 로마부터 계산하면 총 소요시간이 편도 1시간 안팎
10. 태양과 바다, 그리고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에트나 화산이 보이는 아름다운 겨울 휴양지: 타오르미나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동쪽 해안 해발 200m높이의 구릉에 있는 작은 휴양도시다.
11.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돌로미티
이탈리아 북부의 국립공원으로 알프스의 지맥인 돌로미티 산맥 주변의 넓은 지역을 가리킨다. -베네치아에서 2시간 30분 거리
12. 경이와 감동의 누에보 교 론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있는 인구 5만 정도의 작은 도시다. 론다의 상징인 누에보 교는 18세기에 축성된 것이다. 도시 한가운데 협곡 사이로 흐르는 과달레빈 강을 건너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13. 기암절벽에 울려 퍼지는 하모니 몬세라트
위대한 예술가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곳: 스페인 카탈루냐지방의 작은 마을로, 주로 바르셀로나를 여행할 때 당일치기 교외 여행지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다. 실제로 몬세라트의 풍경은 성 가족 성당의 첨탑을 비롯한 가우디의 여러 작품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가우디는 자신의 작품에 자연에서 따온 곡선이나 패턴 등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몬세라트의 독특한 풍경은 그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마을을 수호하듯 둘러싸고 있는 절벽은 물론 산 호안에서 바라보는 경이로운 풍광은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예술적인 감수성을 불러일으킬 만큼 인상적이다.
몬세라트는 카탈루냐의 종교적 중심지이기도 하다. 몬세라트의 대성당은 신비의 치유력을 지닌 검은 성모상을 모시고 있어 스페인은 물론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성지 순례 대상이 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지방 철도를 타고 모니스트롤 드 몬세라트역에 내린 후 산악기차로 갈아탄다. 총 소요시간은 편도 1시간30분 정도
14. 보랏빛 가득한 축복받은 대지 프로방스
남프랑스의 평야를 가득 채운 라벤더 : 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동부 일대를 가리키는 지명으로, 북쪽으로는 알프스 산맥, 동쪽으로는 이탈리아 국경, 남쪽으로는 지중해 일대의 코트 다쥐르까지 포함하는 상당히 넓은 지역이다. 휴양, 와인, 유적, 미식, 해수욕 등 다양한 아이템이 공존하는 지역이나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라벤더밭 여행이다.6월 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7월말, 수확하기 전까지 프로방스 중서부 평야지대는 온통 보랏빛으로 가득하다.
15. 평화로운 강가와 고성이 어우러진 명화 같은 풍경 루아르 고성지대
동화 속 왕자 공주가 이런 곳에서 살지 않았을까: 루아르 강 주변은 중부 프랑스에서 가장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첫손 꼽힌다. 프랑스의 정원이라고 부른다. 15~16세기 성 건축의 붐이 일어나 너도나도 앞다투어 아름다운 성을 건축했고, 그중에서 약 800개가 남아 현재의 루아르 고성지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파리에서 기차로 투르까지 간 뒤 그곳에서 각 성으로 향하는 버스나 기차를 이용한다.
16. 사랑스러운 잉글랜드의 진짜 시골 코츠월드
진짜 시골에서 만나는 영국의 진면목: 조상에게 이어받은 돌집에서 수백 년 전부터 살아온 모습으로 소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그래서 더욱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곳이 코츠월드다. 고츠월드는 잉글랜드 서남부에 있는 넓은 구릉 지대이다. 영국인들이 은퇴 이후 가장 살고 싶어 하는 곳이며, 많은 매체에서 지상의 천국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런던에서 출발하면 버밍엄에서 1회 갈아타야 하며,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17. 순수한 자연이 주는 무한의 감동 플리트비체
태초 그대로의 자연이 살아 숨 쉰다: 자연이란 본래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깊이 감동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이 바로 플리트비체다. 크로아티아 동부의 넓은 카르스트 산악 지대에 자리한 국립공원으로, 아름다운 석회암 절벽과 16개의 호수,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폭포로 구성되어 있다.
18. 튤립 가득한 봄날의 향연 쾨켄호프
원예 강국 네덜란드의 진가를 엿본다: 쾨켄호프는 암스테르담 남서쪽 35km부근에 있는 소도시 리세의 교외에 자리한 넓은 공원으로 매년 3월말부터 5월 중순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의 꽃 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쾨켄호프 꽃 축제는 1949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쾨켄호프라는 이름도 네덜란드어로 부엌 정원 이라는 뜻이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레이덴 중앙역에서 내려 쾨켄호프행 버스를 탄다. 소요시간은 편도 2시간 정도.
19. 잘츠카머구트의 백미 할슈타트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는 풍경: 오스트리아 중부 지역이다.알프스의 오스트리아 쪽 자락에 넓게 자리하고 있는 전원지대로 알프스 특유의 산과 호수,평원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할슈타트라는 이름은 켈트어로 소금을 뜻하는 할에 마을을 뜻하는 슈타트를 붙인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 광산이 있는 곳이다. 선사시대부터 소금을 캔 기록이 남아 있으니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 린츠 또는 잘츠부르크에서 기차를 이용한다. 린츠에서는 하루 2~3회 정도 직행이 다니고 그 외에는 1시간에 1대꼴로 1회 경유 편 기차가 다닌다.
20. 황제가 사랑한 휴양지 카프리
이탈리아의 고귀하고 아름다운 천혜의 휴양지: 시리도록 새파란 지중해에 오롯하게 자리한 섬. 하얀 석회암 절벽과 푸른 숲, 그리고 새파란 바다가 이뤄내는 조화, 카프리는 지중해의 수많은 섬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그 야무진 모양새까지 더도 덜도 없는 보석이다. 푸른 동굴- 천연 해식 동굴 안에 바닷물이 고여 있고, 그 안에 햇빛이 반사되면 형언할 수 없는 신비로운 푸른 빛을 낸다. 동굴 안을 오가는 작은 보트가 있는데, 동굴 내 체류시간도 짧고 팁을 주지 않으면 대놓고 불친절하게 구는 등 횡포가 있는 편이나 여행자들은 그 숨 막히는 풍경만으로 모든 것을 용서하곤 한다. -나폴리에서 페리로 60분
21. 유럽 최고의 기차여행 루트 골든패스 라인
스위스의 풍경과 기차여행의 낭만을 만끽하다: 풍광이 좋은 곳을 지나가는 기차 노선에 이름과 캐릭터를 부여하고, 개성 있는 차량을 사용하거나 독특한 이벤트를 벌이는 등 기차 여행의 맛을 한껏 배가하고 있다. 골든패스 라인은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고 인기 있는 노선이다. 북부의 루체른부터 남서부의 몽트뢰까지 스위스를 남북 사선으로 길게 횡단하는 노선으로, 스위스의 주요 도시와 관광지를 모두 섭렵할 수 있는 그야말로 황금 노선이다.
22. 예술가가 사랑한 풍경 에트르타
기암성의 무대가 된 곳: 에트르타는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해안에 자리한 조용한 어촌 마을로, 푸른 바다와 코끼리를 닮은 독특한 모습의 석회암 절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파리에서 기차를 타고 르 아브르까지 간 뒤 버스로 갈아탄다. 기차와 버스시간을 모두 합하면 편도 3시간~3시간 30분 소요된다.
23. 한없이 걷고 싶은 곳 레이크 디스트릭트
영국의 문호들이 사랑한 곳: 잉글랜드 서북 지역에 있는 호수지역으로 영국 자연환경의 극치라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잉글랜드 최고의 도보여행 명소이기도 하다.
24. 와인 익어가는 마을 부르고뉴
오감으로 즐기는 풍요로운 대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또 다른 이름인 와인, 그리고 그 와인을 만들어내는 자연과 철학이 녹아있는 곳, 부르고뉴는 그런 자부심과 매력이 가득한 지역이다.-파리에서 본까지 직행 및 디종에서 1회 갈아타는 기차를 이용한다. 개별방문시에는 디종에서 숙박하며 버스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25. 로렐라이의 노래는 없지만 라인 강
유럽의 젖줄을 따라 즐기는 유람선 여행: 라인 강은 스위스 알프스 산맥에서 발원하여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네덜란드를 거쳐 북해로 빠져나가는 총장 1,233km의 긴 강이다. 라인 강의 독일 구간은 풍경이 아름다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라인 강의 독일 구간을 즐기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드라이브로, 라인 강을 따라가는 9번 도로를 타고 달리는 것이다. 두 번째 방법은 유람선으로, 라인 강의 매력을 100%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정평이 나 있다.유람선의 운행 구간은 북쪽 종점이 쾰른, 남쪽 종점인 마인츠이나, 남뽁 부분에 해당하는 코블렌츠-뤼데스하임 구간이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6. 동화 속 겨울 마을의 호수 블레드 호수
설산과 고성, 교회가 어우러진 애잔한 느낌의 호수: 슬로베니아는 중부 유럽의 작은 나라이다. 구 동구권 국가 중에 유일하게 유로를 사용하고 있을 만큼 경제력도 좋고, 치안도 안전하며, 친절하고 유쾌한 인심을 맛볼 수 있는 나라이다. 블레드 호수는 율리안 알프스의 만녀설과 빙하가 녹아내려 만들어진 빙하호수이다. 검은빛이 들 정도로 푸른 물과 사방으로 숲이 우거진 모습은 여느 빙하호와 크게 다를 바 없으나, 유럽의 어느 호수도 블레드만큼 애잔한 풍경을 지닌 곳은 없는 듯하다.
27. 푸르디푸른 지중해 코트 다쥐르
연중 따사로운 프랑스 최대의 휴양지: 코트 다쥐르는 프랑스어로 쪽빛 해안이라는 뜻으로 프랑스 동남부 지중해 연안을 일컫는다. 짙푸른 지중해와 아름다운 해안선, 연중 따사로운 아열대 기후 덕분에 예로부터 고급 휴양지로 인기가 높았다.
28. 아스라한 절벽에 매달린 다섯 개의 예쁜 마을 친퀘테레
때 묻지 않은 해안절벽에서 하이킹을 즐긴다: 친퀘테레는 이탈리아어로 다섯 개의 땅이라는 뜻으로 이탈리아 북서부의 해안 절벽을 따라 다섯 개의 마을이 띄엄띄엄 자리한 것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남쪽부터 차례로 리오마조레, 마나롤라, 코르닐리아, 베르나차, 몬테로소
29. 와인향기가 피어 오르는 중세마을들 토스카나
토스카나에서는 누구나 두 번 취한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 발생지이자 르세상스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피렌체, 피사, 시에나, 아레초, 루카 등 이탈리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관광 도시들이 즐비하다. 이탈리아 최고의 와인 산지 중 하나다.
30. 해적의 마을 생 말로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 푸르고 고요한 프랑스 북부 브르타뉴의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우아한 성채도시, 생 말로. 해안을 다라 건설된 성곽과 그 안에 펼쳐진 소담한 모습의도시 안에서 중세의 공주와 왕자의 사랑 이야기라도 펼쳐질 것 같건만, 알고 보면 이 아름다운 도시가 무려 해적의 본거지였다니 의외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파리에서 기차로 편도 3시간 안팎
Check Point 유럽, 체크 포인트 Best 160
01. 유럽 하면 이곳! 유럽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①파리 에펠 탑-유럽 최고의 랜드마크-에펠 탑은 파리뿐 아니라 유럽 대륙 전체의 낭만과 문화, 그에 대한 여행자의 동경을 모두 담고 있는 유럽 최고의 랜드마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②로마 콜로세움- 글래디에이터의 바로 그곳: AD1세기,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에 만들어진 원형경기장 유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로마 시대 유적이자 로마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이다.
③런던 국회의사당&빅벤: 영국의회 정치의 상징
④런던 타워 브리지-템스 강 최고의 명물-공중 보도
⑤파리 개선문-나폴레옹 1세가 로마의 코스탄티노 개선문에 영감을 받아 건축
⑥프라하 구시청사와 천문시계-매시간 정각마다 예수의 열두 제자 인형이 튀어나와 행진하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⑦베네치아 산 마르코 성당-나폴레옹이 선사한 유럽의 응접실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⑧이스탄불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이스탄불에 있는 여러 모스크 중 가장 크고 아름답다.
⑨브뤼셀 그랑 플라스- 빅토르 위고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장 콕토가 화려한 극장이라며 극찬을 했던 곳이다.
⑩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1961년 베를린 장벽이 축성된 뒤 동독과 서독 사이의 유일한 정식 출입구로 이용되었고, 1989년 베를린 장벽을 해체할 때 독일 국민 10만 명이 모였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02. 유럽 최고의 박물관과 미술관
①파리 루브르 박물관-세계 최고의 박물관: 역대 프랑스 국왕들이 수집한 유물 및 미술품을 프랑스 혁명 이후 국민 의회에서 일반에 공개하기로 한 것이 루브르의 시초로, 현재까지 지도 수집과 연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파리 센 강변에 있다.
②로마 바티칸 박물관-시스티나 천장 벽화의 감동: 16세기부터 약 500여 년간 교황청이 수집,보관해 온 중요한 보물을 소장,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로마 내 바티칸 시국 안에 있다.
③런던 영국 박물관-고고학 유물의 최고봉: 프랑스의 루브르, 러시아의 에르미타주 등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④파리 오르세 미술관-친숙한 인상주의 그림이 한자리에: 유럽의 유명 박물관 미술관에 비해 역사도 짧고 규모도 크지 않으나, 이곳의 소장품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해봤을 만한 친숙하고 편안한 그림들이라 볼 때도 재미있고, 보고 나서도 만족스럽다.
⑤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스페인 왕실에서 소장하고 있는 예술품을 전시하는 미술관
⑥피렌체 우피치 미술관-르네상스 시대, 피렌체를 지배했던 메디치 가문의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⑦이스탄불 톱카프 궁전-오스만 투르크 시절에 술탄이 거주하던 궁전으로 절대 권력을 누리던 술탄의 생활상 및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번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이스탄불 역사지구내
⑧빈 미술사 박물관-13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유럽의 가장 강력한 왕가로 위세를 떨쳤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예술사 박물관이다.
⑨런던 내셔널 갤러리 -르네상스부터 근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국적의 명작들을 시대순으로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으로, 우피치, 프라도와 함께 유럽 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⑩뮌헨 피나코테크(알테 노이에 모데르네): 뮌헨에 있는 3개의 피나코테크는 중세부터 현대까지 유럽 미술사의 사조와 중요 작품을 심도 있게 볼 수 있어 미술 애호가들의 필수코스로 손꼽힌다.-뮌헨 북부 슈바빙 지구에 있다.
03. 이 작품, 바로 여기에! 작지만 강한 박물관과 미술관
①파리 오랑주리 미술관- 모네〈수련〉과의 따뜻한 조우: 오랑주리는 프랑스어로 오렌지를 재배하는 온실이나 정원을 뜻하는 단어로 과거 유럽 궁전이나 저택의 부속건물 중 하나였던 온실에 사용되던 이름이다. 튈르리 궁전의 오랑주리였던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파리의 오랑주리 미술관은 인상주의를 비롯한 근 현대 회화 컬렉션에 있어 오르세 미술관에 버금가는 중요도를 자랑한다.
②로마 보르게세 미술관- 베르니니와 카라바조의 팬이라면
③파리 로댕 미술관-로댕을 보러 갔다 미술관에 반한다
④빈 벨베데레 궁전-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가 있는 곳
⑤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⑥마드리드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⑦피렌체 아카데미아 미술관
⑧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
⑨런던 테이트 브리튼 갤러리
⑩밀라노 브레라 미술관
04. 신비와 감동의 고대 유적들
⓵이탈리아 포로 로마노&팔라티노 언덕-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⓶이탈리아 폼페이-폼페이의 비극, 그리고 2,000년 후
⓷그리스 델피-그리스에서 가장 영험한 신탁지
⓸그리스 아크로폴리스-그리스 문명의 심장
⓹터키 에페스
⓺영국 스톤헨지
⓻그리스 크레타 섬
⓼그리스 올림피아
⓽이탈리아 아그리젠토
⓾이탈리아 아오스타
05. 꼭 방문해 볼 만한 아름다운 성당과 교회
⓵바티칸 산 피에트로 대성당-세계 최고의 성당
⓶파리 노트르담 대성당-감동과 평화의 성당
⓷바르셀로나 성 가족 성당-천재 가우디의 모든 것이 담긴 곳
⓸피렌체 두오모-냉정과 열정 사이를 기억한다면
⓹런던 세인트 폴 대성당-찰스 왕자와 다이애나 비의 결혼식이 열린 곳
⓺빈 슈테판 대성당-빈의 심장
⓻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성당-1700년의 역사를 지닌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와 더불어 이스탄불을 상징하는 건축물
⓼세비야 대성당-스페인
⓽밀라노 두오모
⓾쾰른 대성당-독일 고딕 양식 건축물의 대표
06. 유럽에 대한 동경의 정수, 아름다운 성과 궁전
⓵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세계적인 궁전의 대명사
⓶ 스페인 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알람브라의 추억이 떠오르는 아름다운 이슬람 궁전
⓷ 독일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성-동화 속에서 등장할 것 같은 순백의 성
⓸ 체코 프라하 성-밤이면 하나의 커다란 보석이 되는 성
⓹ 프랑스 샹보르 성
⓺ 빈 쇤브룬 궁전-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사용되던 궁전
⓻ 터키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돌마바흐체란 가득한 정원
⓼ 스페인 세고비아 알카사르-알카사르는 중세에 지어진 아랍풍의 성채
⓽ 독일 포츠담 상수시 궁전-상수시 란 프랑스어로 근심이 없다는 뜻
⓾ 영국 윈저 성-영국 왕실의 별궁
07. 건축 마니아의 필수 코스, 유럽 현대 건축 산책
⓵ 스페인 바르셀로나 안토니 가우디-바르셀로나가 낳은 세기의 천재
⓶ 프랑스 파리 라 데펑스-세계적인 도시 계획의 롤모델 -신도시 전체를 거대한 복층 구조로 계획했다. 지상에는 건물과 공원,보행자 전용도로 등이 자리 잡았고 도로와 주차장을 비롯한 모든 교통수단에 관련된 것은 지하로 내려갔다. 그 때문에 라 데펑스의 지상구간은 그 어느 현대도시보다도 공해가 적고 쾌적한 공간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⓷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폐 공장? NO! 문화공자!
⓸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쇠락한 산업도시, 문화도시로
⓹ 영국 런던 밀레니엄 브리지 & 테이트 모던
⓺ 오스트리아 빈 훈데르트바서
⓻ 영국 런던 카나리 워프
⓼ 독일 베를린 포츠다머 광장
⓽ 스위스 베른 파울 클레 센터
⓾ 네덜란드 로테르담
08. 가톨릭 성도라면 꼭 들러 봐야 할 성지
⓵ 성모 발현지-성모의 끝없는 사랑
프랑스 루르드-원죄 없이 잉태된 자
포르투갈 파티마-파티마 제3의 예언
벨기에 바뇌-나를 믿어라, 나도 너를 믿겠다.
⓶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⓷ 이탈리아 아시시-성녀 클라라를 비롯해 7명의 성인을 배출한 곳
⓸ 스페인 아빌라-중세의 성채를 완벽하게 보존
⓹ 이탈리아 토리노 대성당-예수의 시신을 쌌던 수의, 일면 신도네를 보관하고 있는 성당
⓺ 로마 성 바오로(사도 바울) 참수 터-성 바오로가 순교한 곳
⓻ 프랑스 리지외-소화 데레사로 불리는 리지외의 테레즈 성녀의 고향이다.
⓼ 바티칸 산 피에트로 대성당의 지하무덤
⓽ 카타콤베
⓾터키 메리예마나
09. 눈의 즐거움과 몸의 휴식을 주는 아름다운 공원&정원
⓵ 런던 하이드 파크&켄싱턴 가든-런던의 푸른 허파
⓶ 파리 뤽상부르 정원-파리지엔의 유서깊은 쉼터
⓷ 바르셀로나 구엘 공원-가우디의 못다 이룬 꿈
⓸ 런던 리젠트 파크-볼거리가 많은 공원
⓹ 잘츠부르크 미라벨 정원
⓺ 마드리드 레티로 공원
⓻ 뮌헨 영국정원
⓼ 암스테르담 폰델 공원
⓽ 파리 튈르리 정원
⓾ 로마 보르게세 공원
10. 예술가의 삶과 죽음
⓵ 파리 페르 라셰즈 묘지-시대를 빛낸 예술가들이 잠든 곳
⓶ 파리 몽마르트르-새우잠을 자며 고래 꿈을 꾸던 화가들의 요람
⓷ 프랑스 오베르 슈흐 우와즈-고흐가 마지막을 맞았던 그 밀밭
⓸ 프랑스 지베르니-모네의 수련이 탄생한 곳
⓹ 빈 중앙묘지
⓺ 영국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번
⓻ 프라하 비세흐라드
⓼ 빈 하일리겐슈타트
⓽ 런던 애비로드
⓾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생가
11. 그곳에 오르다-전망대
⓵ 바티칸 산 피에트르 대성당 쿠폴라-로마를 가장 감동적으로 보는 법
⓶ 파리 몽파르나스 타워-에펠 탑이 아래로 보인다
⓷ 독일 하이델베르크 성-고성에서 바라보는 오래된 도시의 운치
⓸ 이탈리아 시에나 만자의 탑-부채꼴의 시에나 중심 광장이 한눈에
⓹ 런던 아이
⓺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
⓻ 프라하 레트나 공원
⓼ 이스탄불 갈라타 타워
⓽ 바르셀로나 몬주익 지구
⓾ 부다페스트 치타델라
12. 꼭 한번은 보고 싶은 유럽의 공연들
⓵ 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세계적인 뮤지컬의 본고장
⓶ 빈 오페라하우스-빈 시민이 사랑하는 공연장
⓷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친절하고 문턱 낮은 오케스트라
⓸ 베로나 아레나 오페라 페스티벌-로마 유적에 울려 퍼지는 오페라
⓹ 파리 물랭 루주
⓺ 밀라노 라 스칼라
⓻ 스페인 플라멩코
⓼ 몬세라트 에스콜라니아
⓽ 터키 세마 -관광용 춤 공연
⓾ 프라하 인형극
13. 유럽의 달콤쌉싸름한 추억. 디저트&카페
⓵ 파리 카페 드 플로르&레 두 마고-파리를 빛낸 예술가와 지성인들의 아지트
⓶ 빈 카페 자허&데멜-법정 싸움까지 부른 맛
⓷ 파리 앙젤리나-몽블랑으로 유명한 코코 샤넬의 단골집
⓸ 파리 라뒤레&피에르 에르메-세계 최강 마카롱
⓹ 로마 안티코 카페 그레코-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⓺ 로마 올드 브리지&졸리티
⓻ 브뤼셀 당두아
⓼ 로마 타차 도로
⓽ 부다페스트 카페 뉴욕
⓾ 런던 몬머스 -런던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곳
14. 유럽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
⓵ 영국 애프터눈 티-귀족들이 즐기던 오후의 홍차
⓶ 체코 꼴레뇨&독일 슈바인 학센-맥주와 돼지고기의 궁합
⓷ 스페인 타파스&빠에야 -스페인 음식의 양대 산맥
⓸ 독일 부어스트-지방마다 특산 부어스트가 있다.
⓹ 이탈리아 피자&파스타-현지에서는 조금 더 특별하다
⓺ 스페인 코치니요 아사도-명물 새끼돼지 요리
⓻ 벨기에 와인 홍합 찜-벨기에를 대표하는 맛
⓼ 스위스 퐁뒤-당야한 퐁뒤를 맛보자!
⓽ 이탈리아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 -비프스테이크의 최강자
⓾ 터키 케밥-터키에서 넘어온 유럽 대표 간편식
15. 유럽의 각국을 대표하는 술
⓵ 프랑스-와인을 비롯한 다양한 과실주의 천국
⓶ 이탈리아-프랑스에 버금가는 유럽 최고의 와인 생산국
⓷ 독일-맥주의 왕국, 그러나 맥주가 전부는 아니다!
⓸ 영국 -북쪽의 위스키, 남쪽의 맥주
⓹ 벨기에-진정한 맥주 사랑의 나라
⓺ 포르투갈-포트 와인의 달콤한 유혹
⓻ 체코-필스너 비어의 원조
⓼ 스페인-와인 칵테일 상그리아
⓽ 네덜란드-하이네켄 맥주의 원조
⓾ 오스트리아-호이리게의 재미와 낭만
16. 영화 속의 유럽
⓵ 프랑스-파리의 모든 명소가 어느 영화에서 보았던 배경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⓶ 이탈리아-전국이 영화 로케이션 세트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다양한 영화에 등장하고 있다.
⓷ 영국-런던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배경으로 주로 기억되는 도시다.
⓸ 오스트리아&스위스-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향기를 한껏 느낄수 있는 것들
⓹ 독일-제2차 세계대전은 영화의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
⓺ 스페인-정열의 나라, 태양의 나라 스페인답게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은 밝고 경쾌한 것들이 많다
⓻ 그리스-신화를 다룬 것이 많다
⓼ 네덜란드-다양한 이야기
⓽ 동유럽-이국적인 모습과 자연환경
⓾ 유럽 일주-007시리즈
저자 장백관
유럽 전문 지식가이드 그룹 유로자건거나라 대표. 지구촌 곳곳을 누비다 한동안 이탈리아에 머물며 유럽의 역사와 미술, 종교, 건축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유럽에 관한 지식과 상식을 널리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하고 2000년, 유로자전거나라를 설립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영국, 스위스 등지에서 여행자들과 어울리며 낮에는 지식가이드로, 밤에는 각종 관련 서적을 파고드는 유럽 전문가로 살았다. 그렇게 쌓은 내공덕분에 그가 개발한 유럽 각국의 지식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은 개인 여행자들과 국내 여행사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바티칸 투어, 파리 투어, 루브르 박물관 투어, 영국 박물관 투어 등 유로자건거나라의 지식가이드는 개인 여행자들의 여행을 양적인 여행에서 질적인 여행으로 바꾼 전설로 불린다.
유로자전거나라를 아시나요?
유로자전거나라의 투어는 가장 일찍 시작해서 가장 늦게 끝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런던, 프라하, 아테네, 이스탄불 등을 중심으로 유럽 주요 도시에서 유럽의 역사와 문화에 해박한 전문 지식을 갖춘 지식가이드들이 안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로자전거나라 www.eurobik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