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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말씀 열매
그때에 4 많은 군중이 모이고 또 각 고을에서 온 사람들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5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발에 짓밟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들이 먹어 버리기도 하였다.
6 어떤 것은 바위에 떨어져,
싹이 자라기는 하였지만 물기가 없어 말라 버렸다.
7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한가운데로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함께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8 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나서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고 외치셨다.
9 제자들이 예수님께 그 비유의 뜻을 묻자, 10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비유로만 말하였으니,
‘저들이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11 그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12 길에 떨어진 것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3 바위에 떨어진 것들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다.
14 가시덤불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에 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5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루카 8,4-15
연중 제24주간 토요일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통하여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가르쳐 주십니다. 이 ‘신비’는 마지막 날에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드러내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 자체이시며, 당신 스스로 하느님 나라를 보여 주신 분이시고, 그 신비를 몸소 지니신 분이십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은총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지 없을지는 예수님께 달렸으나, 주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일지 거부할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말씀의 씨앗이 길에 떨어진 경우처럼,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가 버려 올바로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위에 떨어진 말씀처럼 뿌리를 내리지 못하여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짧은 인생이라고 하지만,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상황과 마주하며 울고 웃고, 때로는 낙담하고, 때로는 희망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좋은 토양을 가지고자 마음의 밭을 잘 가꾼다면, 우리에게 하느님 나라의 신비는 밝게 빛날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간직하고 신앙의 항구함을 간직하는 방법을 오늘 복음의 마지막 부분과 복음 환호송은 이렇게 가르쳐 줍니다.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신우식 신부님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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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어떤 삶을 사는가?」
사람은 일반적으로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모든 사람이 나에게 빚을 졌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부모의 책임을 강조하고, 하느님께도 당연히 자신에게 다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하지 못하고 요구만 하는 사람입니다.
2) ‘나는 나고 너는 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지극히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철저하게 자신 속에 갇혀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할 줄 모르고, 또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을 외면합니다.
3) ‘내가 받은 만큼만 베푼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계산적인 사람으로 소위 ‘빚지고 못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받은 것을 알고 또 받은 만큼 베풀려고 노력합니다.
4) ‘나는 모든 사람에게 빚지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늘 감사하며 살 수밖에 없습니다. 참된 인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유형에 속하는 것 같습니까? 4번 유형이 너무 소극적이 아닐까도 싶지만, 감사의 이유를 찾는 사람이 늘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지금을 기쁘게 산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4번 유형의 모습이 적극적으로 이 세상을 사는 방법이 아닐까요?
***<용기란 두려움에 대한 저항이고, 두려움의 정복이다.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다(마크 트웨인)>
연중 제24주간 토요일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발에 짓밟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들이 먹어 버리기도 하였다.”
(루가 8,4-15)
「種を蒔く人が種蒔きに出て行った。
蒔いている間に、
ある種は道端に落ち、
人に踏みつけられ、
空の鳥が食べてしまった。」
(ルカ8・4-15)
“A sower went out to sow his seed.
And as he sowed,
some seed fell on the path and was trampled,
and the birds of the sky ate it up.”
(Luke 8:4-15)
聖アンドレ金と同志殉教者の記念日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シ プリヌン サラミ シル プリロ ナガッタ。
그가 씨를 뿌리는데,
クガ シル プリヌンデ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발에 짓밟히기도 하고
オットン コスン キレ トロジョ バレ ジッバルピギド ハゴ
하늘의 새들이 먹어 버리기도 하였다.”
ハヌレ セドリ モゴ ボリギド ハヨッタ。
(루가 8,4-15)
「種を蒔く人が種蒔きに出て行った。
타네오 마쿠 히토가 타네마키니 데테잇타
蒔いている間に、
마이테이루 아이다니
ある種は道端に落ち、
아루 타네와 미치바타니 오치
人に踏みつけられ、
히토니 후미츠케라레
空の鳥が食べてしまった。」
소라노 토리가 타베테시맛타
(ルカ8・4-15)
“A sower went out to sow his seed.
And as he sowed,
some seed fell on the path and was trampled,
and the birds of the sky ate it up.”
(Luke 8:4-15)
Saturday of the Twenty-fourth Week in Ordinary Time
Luke 8:4-15
When a large crowd gathered, with people from one town after another
journeying to Jesus, he spoke in a parable.
“A sower went out to sow his seed.
And as he sowed, some seed fell on the path and was trampled,
and the birds of the sky ate it up.
Some seed fell on rocky ground, and when it grew,
it withered for lack of moisture.
Some seed fell among thorns,
and the thorns grew with it and choked it.
And some seed fell on good soil, and when it grew,
it produced fruit a hundredfold.”
After saying this, he called out,
“Whoever has ears to hear ought to hear.”
Then his disciples asked him
what the meaning of this parable might be.
He answered,
“Knowledge of the mysteries of the Kingdom of God
has been granted to you;
but to the rest, they are made known through parables
so that
they may look but not see, and hear but not understand.
“This is the meaning of the parable.
The seed is the word of God.
Those on the path are the ones who have heard,
but the Devil comes and takes away the word from their hearts
that they may not believe and be saved.
Those on rocky ground are the ones who, when they hear,
receive the word with joy, but they have no root;
they believe only for a time and fall away in time of temptation.
As for the seed that fell among thorns,
they are the ones who have heard, but as they go along,
they are choked by the anxieties and riches and pleasures of life,
and they fail to produce mature fruit.
But as for the seed that fell on rich soil,
they are the ones who, when they have heard the word,
embrace it with a generous and good heart,
and bear fruit through perseverance.”
2025-09-20「良い土地に落ちたのは、立派な善い心で御言葉を聞き、よく守り、忍耐して実を結ぶ人たちである。」
+聖アンドレ金と同志殉教者の記念日に、神に賛美をささげよう。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聖アンドレ金と同志殉教者の記念日です。
愛の御心主・イエス・キリストと、私たちの天の元后聖マリア、聖ヨセフ、聖アンドレ金と同志殉教者、そして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に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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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カによる福音
<良い土地に落ちたのは、立派な善い心で御言葉を聞き、よく守り、忍耐して実を結ぶ人たちである。>
そのとき、8・4大勢の群衆が集まり、方々の町から人々がそばに来たので、イエスはたとえを用いてお話しになった。5「種を蒔く人が種蒔きに出て行った。蒔いている間に、ある種は道端に落ち、人に踏みつけられ、空の鳥が食べてしまった。6ほかの種は石地に落ち、芽は出たが、水気がないので枯れてしまった。7ほかの種は茨の中に落ち、茨も一緒に伸びて、押しかぶさってしまった。8また、ほかの種は良い土地に落ち、生え出て、百倍の実を結んだ。」イエスはこのように話して、「聞く耳のある者は聞きなさい」と大声で言われた。
9弟子たちは、このたとえはどんな意味かと尋ねた。10イエスは言われた。「あなたがたには神の国の秘密を悟ることが許されているが、他の人々にはたとえを用いて話すのだ。それは、
『彼らが見ても見えず、
聞いても理解できない』
ようになるためである。
11このたとえの意味はこうである。種は神の言葉である。12道端のものとは、御言葉を聞くが、信じて救われることのないように、後から悪魔が来て、その心から御言葉を奪い去る人たちである。13石地のものとは、御言葉を聞くと喜んで受け入れるが、根がないので、しばらくは信じても、試練に遭うと身を引いてしまう人たちのことである。14そして、茨の中に落ちたのは、御言葉を聞くが、途中で人生の思い煩いや富や快楽に覆いふさがれて、実が熟するまでに至らない人たちである。15良い土地に落ちたのは、立派な善い心で御言葉を聞き、よく守り、忍耐して実を結ぶ人たちである。」(ルカ8・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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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ン・ウシク神父様の 毎日ミサの「今日の黙想」です。
イエス様は群衆に向かって、種を蒔く人のたとえを通して、神の国の神秘を教えてくださいます。
この「神秘」とは、終わりの日に神様が私たちに明らかにされるものです。
イエス様ご自身こそ神の国であり、ご自分を通して神の国を示され、その神秘を身に帯びておられる方です。
今日の福音において、主は私たちに、主の言葉を聞き悟り、神の国の神秘を体験する恵みを与えてくださいます。
神の国に入れるかどうかはイエス様にかかっていますが、主の教えを受け入れるか拒むかは私たちにかかっています。
御言葉の種が道端に落ちたように、言葉を聞いても悪魔がその言葉を心から奪ってしまい、正しく信じることができず救われない人もいます。
また、岩の上に落ちた御言葉のように、根を張ることができず、「試練の時」が来ると離れ去ってしまう人もいます。
私たちの人生は非常に多様で複雑です。短い人生とはいえ、その中でさまざまな状況に出会い、泣き、笑い、ときには落胆し、ときには希望を抱きます。
しかし、もし私たちが主の言葉を受け入れる良い土を持つために、心の畑をよく耕すならば、私たちにとって神の国の神秘は明るく輝くでしょう。
私たちが神の国の神秘を大切にし、信仰の恒常さを保つ方法を、今日の福音の最後の部分と福音のアレルヤ唱は次のように教えています。
「立派な善い心で御言葉を聞き、よく守り、忍耐して実を結ぶ人たち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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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の御言葉を聞き天の国を目指し、立派な善い心で忍耐をもって良い実を結んでいく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きてくださ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