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필수! 면역력에 효과 직빵 대추청 만들기
요즘 같은 환절기에 떨어지는 면역력,
천연 감기약으로 으뜸인 것이 바로 대추청인데요!
또한 대추는 불면증에 좋은 마그네슘을 풍부하게 함유해
불면증을 개선하고 원활한 소화 작용도 도와 주어요!
비염이나 기관지염 등과 같은 염증 제거에도 탁월하답니다 😀
대추청을 만들어놓으면
요즘 같은 날씨에 너무나 먹기 좋은 따뜻한 대추차로는 물론,
설탕을 대신해 각종 요리의
천연 조미료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대추청의 핵심 재료, 오늘의 주인공 건대추입니다
이 때 바짝 마른 건대추보다는
부드러운 건대추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대추청의 기본은 바로 건대추를 깨끗이 세척하는 것인데요,
건대추의 주름 사이에 각종 이물질이 많이 끼기 때문에
깨끗히 세척해주는 것이 좋아요
이 때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면 깨끗이 세척할 수 있죠! 😀
식용 베이킹소다 1 큰 술을 푼 물에
건대추 500g을 30분간 담가 불려줍니다
이렇게 건대추를 세척하면서 불려 주는 이유는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주기 위해서에요
불린 건대추는 숙성 기간 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랍니다!
잘 불려진 건대추를 체에 건진 다음
건대추의 꼭지를 떼고 씨를 빼서
과육만 발라내주세요
이렇게 손질한 건대추 500g을 믹서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물 3컵(600ml)와 함께 곱게 갈아줍니다 😊
곱게 간 건대추는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팬에 넣고 끓여줄 건데요
이 때 설탕을 함께 넣고 끓이면
수분은 날아가고 농도는 진해져
더욱 맛있는 청을 만들 수 있답니다!
황설탕 300g을 넣고
설탕이 녹아 수분이 나올 때까지
약불로 잘 끓여주세요!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대추청에 빠질 수 없는 부재료가 하나 더 있습니다 😮
그 정체는 바로 생강!
곱게 채를 썬 생강 50g을 대추청에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이 때 생강은 갈지 않고 채를 썰어 넣어야
더욱 깔끔한 향과 맛을 낼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약 불에서 10분간 수분을 빼며 끓여주고
중 불에서 10분간 수분을 날리기 위해 끓여주고 나면
대추청이 완성되는데요!
완성된 대추청은 한 김 식혀준 후
열탕 소독을 해 완벽히 건조한 병에 잘 담아주세요
이 때 숟가락으로 눌러 가며 담아야
공기가 들어가서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
환절기 건강 책임지고 면역력 지키는
진한 풍미의 대추청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