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양산 원동 매화축제
1. 축제기간 : 18.03.17.(토) ~ 03.18.(일) / 1박2일
2. 매화축제 소개
해마다 3월경 원동일대에는 봄의 전령사 매화꽃이 만발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봄인사를
건낸다.
원동 지역은 깨끗한 자연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봄이면 지천에 매화꽃이
만발하여 양산 지역 인근뿐만 아니라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낙동강변과
매화꽃이 어우러진 절경에서 사진을 찍고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가족ㆍ연인들과의
드라이브코스로도 즐길만하다.
축제에는 다양한 볼거리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원동 특산물 장터, 푸드코트,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 낙동강변 양산 원동마을 순매원
3월이면 양산 낙동강변 원동마을이 온통 매화 꽃 천지로 변신한다. 강변에서 부터
시작한 매화 물결은 산등성를 덮으며 구름인지 설산인지 모를 백색 꽃천지를 연출한다.
경부선 원동역에 내리자마자 바로 매화 무리가 상춘객을 맞이하는데 여기서 8분 가량
들어가면 순매원 전망대가 나타난다. 하얀 꽃 흐드러진 농원 옆으로 나란히 기찻길과
낙동강은 한 폭의 그림으로 낙동강의 유장한 물길과 흰 매화, 한 없이 이어진 기찻길의
서정적인 모습을 한 앵글에 담을 수 있는 곳은 순매원 밖에 없다고 한다.
3. 원동 청정 미마리 축제
가. 축제기간 : 18.03.01. ~ 03.31. / 1개월
축제는 주 행사장인 함포마을회관 앞에서 미나리 시식판매 행사와 원동특산물
(딸기, 매실엑기스, 고로쇠수액, 잎새버섯 등) 판매장이 운영되며 개막식이나
별도 공연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원동미나리는 청정 무공해지역에서 수자원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을 이용하여
밤에 물을 대고 낮에 물을 빼는 방식으로 재배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청정 무공해 방식으로 기르고 있어 타지역에서 재배된 미나리 보다 맛과 향이
더욱 뛰어나다.
미나리의 효능으로는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이뇨, 이담, 해독작용과 혈액정화, 간 보호, 숙취 제거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동청정미나리를 맛보기 위해 찾는 방문객은 재배농가에 미나리만 주문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쌈장과 불판을 제공하고 삼결살과 같이 맛보고 싶으면
인근 식육점에서 삼겹살을 구매하면 된다. 축제기간 이후에도 4월 중순까지는
계속하여 미나리를 맛볼 수 있다.
4. 사진감상
양산 임경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물길이 보는 각도에 따라 한반도 지형으로 보인다.
지금은 나무 가지에 가려 잘 보이지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임경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용화사~ 양산 물문화관 탐방 후 도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원점함.
낙동강 자전거 종주, 국토종주 할때가 생각난다.
3월 17일은 주차할 공간이 없은 차상관광 및 드라이브로 대신하고
3월 19일 (월) 비오는 날씨에 다시 찾은 양산 원동 매화축제장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나드리 객이 모여드내요.
순매원과 낙동강 물길, 철길을 한곳에서 담을 수 있다는 포토존에서.....
커피숍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돌아오는 길에 창원 대산마을 낙동강 변에서 쑥도 좀 떠더봅니다.
쑥국은 벌서 소화다되어 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