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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폭발 훈련 교재
구원은 어떤 원리를 암기해서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믿음은 들음에서 나므로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고 □□씨 자리에다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묵상해 보세요. 여러분의 마음에 오늘 이시간 구원이 이루어지길 기도드립니다.
이 기쁜 소식은 천국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라는 것이예요.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이 영생 곧 천국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사실 우리는 누가 "거저 줄께." "공짜야"라고 하면 '정말일까'‘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은 아닐까하고 의심을 갖게 되거든요.
그러나 우리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들 없어서는 안되는 가장 중요한 것들은 다 거저 받은 것들이예요 한번 예를 들어 본다면 지금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데 우리가 들이마시는 공기라든가 마시는 물, 또 하늘에서 빛나는 햇빛, 이런 것들은 아무런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지만 다 거저 받았거든요. 이 천국도 영생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다는 것이죠.
그래서 천국은 돈이나 공로나 자격으로 얻는 것이 아니예요. 성경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어요.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신 말씀이예요
만일 우리가 착한 일을 많이 해서 선행으로 천국에 간다면 아마 우리는 천국가서 참 자랑할 것이 많을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자랑할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만약 □□씨의 가장 친한 친구가 해외여행을 갔다가 사랑하는 친구를 위해서 아주 값지고 귀한 선물을 준비해 가지고 왔다고 해봐요. 그런데 □□씨가 그 선물을 받으시면서 얼른 지갑에서 돈을 꺼내 그 선물값의 일부를 지불하려고 한다면 아마 그것은 그 선물을 준비한 친구에게 무척 실례되는 일일 것이예요. 선물은 거저 받아야 선물인 것이죠. 만약 한푼이라도 지불된다면 그것은 더이상 선물이 아닌 것이예요 이 천국을 얻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지요. 그렇다면 왜 이 천국을 우리들의 노력이나 선행이 아닌 선물로만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성경이 인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이해할 때 분명해져요.
인간은 죄인이예요. 성경에 보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보통 죄라고 하면 신문지상에 나오는 살인, 강도, 강간 같은 범죄를 염두에 둘 때가 많지요. 그러나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것과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모든 것이 다 죄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하지 않을 때, 또 우리가 하지 말아야 될 것들을 행할 때, 다 죄가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하나님을 알지 못한 것도 죄가되고, 선인 줄 알면서도 행치 않았을 때 이 모든 것이 다 죄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그러나 죄가 꼭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예요. 성경에서는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라고 말씀하셨어요. 또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이미 마음에 간음했다."라고 말씀하시거든요.
이렇게 우리는 생각으로 또 말로도 죄를 짓게 되는 것이예요. 이런 하나님의 기준으로 본다면 □□씨는 하루에 몇 번 정도나 죄를 짓는다고 생각하세요 아 그러시군요 사실 저도 하루 종일 죄를 짓고 살거든요. 그런데 어떤 사람이 하루에 열번, 다섯번, 아니요 하루 꼭 세 번만 죄를 짓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봐요. 하루에 세 번 이상 불친절한 생각을 한다든지, 화를 낸다든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본분을 어기는 일이 하루에 세 번만 있고 더 이상 없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이런 사람은 날개 없는 천사라고 말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아무리 이처럼 선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루에 세 번씩 이면 일년 365일 동안 천번이 넘는 죄를 짓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 사람이 인생을 70살까지 산다면, 이렇게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들을 만큼 훌륭하게 산 사람이라 할지라도 70평생을 살면서 하나님의 법을 7만번이나 어기는 범죄기록을 갖게 되는 것이죠. 만약 형사법정에 7만번의 전과기록을 가진 그것도 상습범이 있다면 과연 그 사람에게는 어떤 형벌이 내려질까요?
아마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키거나 그 이상의 중형을 면키 어려울 것 이예요. 그렇다면 사람이 얼마만큼 선해야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셔요.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처럼 너희도 온전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완전한 것을 요구하고 계시는 것이죠.
그러나 죄인인 인간들은 아무도 하나님의 이 요구에 이를 수 없기에 자기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것 이예요. 제가 수영을 잘 못하는데요 어디 물가에 놀러 갔다가 실수로 깊은 물에 빠졌다고 해봐요. 그런데 제가 제 스스로 거기서 나오겠다고 아무리 허우적거린다고 해도 수영을 못하는 제가 거기서 나올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우리 죄인인 인간들은 죄 가운데 빠져서 자기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다는 것 이예요. 제가 □□씨를 우리 집에 초대해 놓고 □□씨에게 무엇인가 대접해 드리려고 냉장고를 열어 보니까 마침 계란이 여섯 개가 있었어요 그래서 계란찜요리를 대접해 드려야겠구나 생각하고 제가 □□씨 보는 앞에서 계란 여섯 개를 그릇에 깨뜨려 넣어요. 한 개 두개 깨 넣기 시작해서 다섯개까지는 참 싱싱한 계란이었어요. 그래서 오늘 계란찜은 참 맛있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준비를 했어요.
그런데 마지막 여섯번째 계란을 깨뜨려 넣는데 이것이 탁 깨지는 순간, 이것이 썩은 계란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그 썩은 계란의 악취가 방안에 가득하고 또 썩은 계란이기 때문에 그릇에 들어가자마자 좍 풀어 지더라구요. 이것을 어떻게 건져 낼 방법이 없어서 □□씨 눈치를 잠깐보다가 ‘에이 한개 쯤인데 어떨라 고’하면서 그걸 잘 섞었어요. 이렇게 해서 그럴듯해 보이지만 사실은 썩은 계란 요리를 만들었다면 □□씨는 그 음식을 기쁜 마음으로 드실 수 있겠어요? 못 드시겠지요? 저도 제가 만들었지만 그것을 먹을 수는 없을 거예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생각할 때 몇 가지 착한 일, 선을 행했던 일들이 생각날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사실은 부패한 생각, 부패한 행위로 뒤섞여진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 제가 이 세상을 살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선을 배풀었어요. 마치 싱싱한 계란 다섯 개처럼, 그런데 살다 보니까 이런저런 이유로 실수도 하고 잘못도 저질러서 썩은 계란 하나처럼 죄를 저질렀어요. 그런데 이것을 잘 섞어서 드릴 테니까 제 삶을 기쁘게 받아 주세요" 하고 하나님께 드린다면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선 이것을 받으실 수 없다는 것이죠.
사람이 선행으로 천국에 가기를 원한다면 완전하기만 하면 되요.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가 언제든지 그분에게 완전히 순종해야 하는 것인데 죄인인 인간들은 아무도 하나님의 이 요구에 이를 수가 없는 것이죠.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어요."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는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라"고요 이제 왜 □□씨나 저나 그 누구도 선행으로는 천국에 갈 수 없는지 이해가 되시나요?
그런데 이것은 성경이 하나님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가? 에 대해 살펴보면 좀 더 분명히 알 수 있어요 하나님은 자비로우셔요. 그래서 우리를 벌하시는 것을 원치 않으시죠.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니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세요.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향해 내가 너희를 사랑 한다고 하는 사랑고백이 참 많이 나와 있어요.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이 성경을 신이 인간에게 보내는 LOVE LETTER라고 말하기까지 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말씀하시는 똑같은 성경이 또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하면 하나님은 공의로 우시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반드시 벌하셔야만 하신대요. 성경에 보면 "형벌 받을 자를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보응 하시겠다"는 말씀이 있어요
어떤 은행에 무장강도가 들어가서 천만원을 털었다고 해봐요. 이 강도는 도망치다가 곧 붙잡히게 되었어요. 그런데 마침 그 은행에 폐쇄카메라가 있어서 그 범행현장이 다 녹화가 되었고 또 증인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 강도는 더 이상 자기 죄를 부인할 수가 없게 되었어요. 할 수없이 판사에게 죄를 자백하게 되었는데 이 강도가 뭐라고 말했냐하면 “판사님 제가 은행돈을 털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하지만 곧 붇들리는 바람에 돈도 다 돌려 드렸고 아무도 해치지 않았으니까 이번 한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그럼 다시는 은행을 털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어요.
만약에 이 말을 듣고 판사가 그 강도를 풀어 준다면 우리는 과연 이 사람을 공정한 판사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아니겠지요. 판사는 판사로서 지켜야 할 표준이 있는 것이예요. 만일 이런 식으로 강도를 다 풀어 준다면 아마 이 세상에 남아 있을 은행은 단 한군데도 없을 거예요. 이 세상의 판사라도 정의때문에 범법자를 벌해야만 된다면 하물며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더 이 죄를 벌하셔야만 하실까요. 성경에서 형벌 받을 자를 결단코 면죄하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예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벌하시는 것을 원치 않으시지만 그 분의 공의 때문에 우리의 죄를 반드시 벌하셔야만 하는 이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하셨어요.
예수그리스도는 무한하신 참 하나님이신 동시에 참 인간이세요. 성경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어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여기서 말씀은 예수님을 의미내는데,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 하더라." 하신 말씀이예요. 그리고 예수님 제자중에 의심 많은 도마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이 도마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모습을 보고 사망을 이기신 주님의 승리를 보고 이렇게 외쳤어요.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 바로 하나님 이신 그분께서, 이런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이지요.
그분이 오셔서 하신 일은 우리의 죄값을 치러주시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실 천국의 처소를 마련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거예요. 여기 책이 있는데 이 책을 제 삶을 기록한 책이라고 한번 생각해 보죠. 이 책에는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모든 것들이 기록되어 있어요. 여기에는 제가 한 행동뿐아니라 이제는 다 잊어버렸지만 제가 했던 모든 말과 또 마음을 스쳐갔던 온갖 생각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낱낱이 기록돼 있어요. 만약에 이런 책이 □□씨에게도 있다면 이것을 출판해서 친한 친구라든지 직장동료나 가족들에게 이것이 나의 삶을 기록한 책인데 한번 읽어봐 하면서 한권씩 나눠 주실 수 있으시겠어요? 절대 안되겠죠. 저라도 그런책이 있다면 다른 사람이 한권도 읽지 못하도록 모든 책들을 수거할 거예요.
그런데 성경에서는 이런 책이 누구에게나 있으며, 언젠가는 이 책들이 펼쳐져서 이 속에 있는 것들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날이 반드시 온다고 말씀하고 계셔요. 바로 심판의 날이 온다는 것이지요. 제가 만약 제 삶을 기록한 책에 쓰여진 대로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다면 저는 틀림없이 정죄를 받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 사실은 저뿐만 아니라 우리 같이 오신 분들에게도, □□씨에게도 모두 다 마찬가지라는 것이죠. 여기에 문제가 있어요. 바로 우리의 죄예요. 이 손을 □□씨라고, 또 우리라고 생각해보죠. 하나님은 자매님을 또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벌하시는 것을 원치 않으세요.
그런데 이 죄는 하나님이 아주 미워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벌을 하셔야만 해요. 벌을 할 수도 없고 안할 수도 없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어요.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갈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예수그리스도에게 담당시키셨도다."라고 하셨어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던 이 죄가 우리로부터 자매님으로 부터 예수그리스도에게로 옮겨진 것이죠. 보세요 여기 죄가 있나요? 이제 없지요. 이것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은 아니예요. 처음에는 분명히 죄가 있었어요. 그런데 여기 있던 죄가 누구에게로 옮겨졌나요? (그리스도에게로요)
맞아요 예수그리스도에게로 옮겨졌죠.
바로 우리가 이 사실을 믿기만하면 하나님께로부터 의롭다 하는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이예요. 그래서 이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친히 십자가에 달려서 그 모든 고통과 고난을 다 당하신 것이지요. 우리를 얻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는 아들을 버리셨어요.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는 아들을 죽이셨죠. 우리를 천국의 영광된 주인으로 삼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랑하는 아들을 지옥의 고통가운데로 불어 넣으신 것이예요. 저는 성경을 읽으면서 참 인상깊게 읽은 말씀이 있었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독생자 외아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맞고 고난을 당하셨으며 하나님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고 질고를 당케 하셨다는 말씀이었어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진노를 십자가에서 다 당하신 것 이예요. 그리고 이 최후의 죄값이 치뤄졌을 때 예수님께서는 "다 이루었다" 고 말씀하셨어요. 이 말은 헬라 원어를 보면 "테텔레스타이"라는 말인데요. 사실 저는 원어를 잘 모르지만 그 말은 그 당시에 쓰이던 상업적인 용어로 그 의미가 '치뤄졌다. 완불되었다'라는 뜻이래요. 우리가 치뤄야 할 이 죄의 값을 예수그리스도께서 대신 하여 완전하게 지불해 주셨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실 천국의 처소를 마련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이예요.
이 선물은 믿음으로 받아요. 믿음은 천국 문을 여는 열쇠예요 여기 열쇠가 있는데 이렇게 보면 모양도 비슷하고 재료도 같은 것이어서 어느 것이 어디에 맞는 열쇠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런데 이중에 우리집 현관문 열쇠가 바로 이거예요. 그런데 이것이 우리집 현관문을 열 수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열쇠 꾸러미를 가지고 가서 실제로 문을 열어보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 맞는 열쇠를 찾기전까지는 우리 집 현관문을 열 수 없을 거예요. 이 구원얻는 참 믿음만이 천국문을 정확히 열어줄 수 있는 그런 열쇠예요. 이 구원얻는 믿음외에는 어떠한 것도 천국문을 열어 주는 것이 없어요. 열쇠를 보면 우리집 현관문 열쇠가 있는가 하면 비슷해 보이지만 현관문을 열 수 없는 열쇠가 있는 것과 같이 믿음에도 천국문을 열어 줄 수 있는 구원 얻는 참 믿음이 있는가 하면 비슷해 보이긴 해도 구원을 얻지 못하는 믿음도 있어요.
이 구원 얻지 못하는 믿음 가운데 단순한 지식적 동의가 있어요. 그것은 마치 역사속의 인물을 믿는 것처럼 예수님을 믿는 것을 말해요. □□씨는 세종대왕이나 이순신장군이 있었다는 사실을 믿나요? (예)
그럼 이순신장군이 지금도 살아서 □□씨를 위해 무엇인가 해줄 수 있다고 믿나요? (아니오) 네 그럴 순 없겠죠.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들은 예수그리스도 가 역사상의 실제 인물이었다는 것은 분명히 믿지만 그 예수가 지금도 살아서 나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리라고는 믿지 않는 것을 말해요. 그런데 이런 믿음은 귀신들도 갖고 있어요. 성경에 보면 "네가 하나님이 한 분이신줄 믿느냐 잘 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하신 말씀이 있어요.
예수님께서 가다라지방을 지나가실 때에 한 귀신들린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속에 있던 귀신이 예수님을 보자 이렇게 외쳤어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이 귀신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았지만 예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었기 때문에 구원을 얻을 수가 없었던 것이죠 이러한 믿음은 성경이 뜻하는 바 구원 얻는 참믿음이 아니예요. 그리고 또 구원얻지 못하는 믿음 가운데 일시적이고 현세적인 믿음이 있어요.
저도 그렇지만 돈이 많으면 좋잖아요 그래서 돈을 좀 많이 벌게 해주세요하고 재정적인 문제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것은 재정을 위한 믿음이라고 말할 수 있죠.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지금 제가 아주 나쁜 병에 걸렸는데 이 병을 고쳐주세요하고 예수님을 믿어요. 이것은 건강을 위한 믿음이지요. 그리고 입시생을 둔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꼭 원하는 학교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하면서 예수님을 믿어요 이것은 입시를 위한 믿음이예요. 또 요즘에 너무나 많은 흉악한 일들이 생기니까 우리 가족들을 안전하게 잘 보호해 주세요하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있고,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운전믿음을 가질수 있고, 여러가지의 믿음을 가질 수 있어요. 사실 이런 믿음들은 다 좋은 믿음이예요
그런데 공통점이 하나 있어요 그것은 모두 다 일시적이고 현세적이라는 것이지요. 이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예수님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이생의 것들, 잠시 있다가 사라질 것들 이라는 것이예요. 그런데 하나님이신 그분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당하신 그 모든 고통의 이유가 우리 백년도 살지 못하는 이 짧은 인생에서 일어나는 이런 몇가지 일들을 해결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믿음도 구원을 얻는 믿음은 아니예요 그렇다면 구원을 얻는 참 믿음은 무엇일까요?
성경은 말씀하시길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를 얻으리라"고 하셨어요 여기서 말하는 믿음이예요. 우리는 구원을 위해서 예수그리스도만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지요.
제가 잠깐 일어나서 설명을 드리겠어요. 자매님은 여기 의자가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지요? 그리고 이 의자가 저를 편히 쉬게 해 줄 수 있다는 사실도 믿으시지요 그런데 저는 지금 지극히 단순한 이유로 편안하지가 않아요. 그것은 제가 단지 여기에 앉아 있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 의자를 한번 예수님이라고 가정해 보죠 한동안 저는 이 의자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믿는 것과 같이 예수님이 실제로 살아계신 분이라는 것을 믿었습니다. 또 이 의자가 저를 편히 쉬게 해줄 수 있다는 사실을 믿은 것처럼 또 그분이 저를 도와 주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에게 일어나는 제정의 문제, 가정의 문제, 진학, 취업 등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문제, 운전할때의 안전문제 등 일시적인 문제들이 생길 때마다 예수님께 내려놓았어요. 그러나 아직도 제 자신은 예수님께 맡기지 않고 있었지요. 정말 힘들고 지친 삶이었어요. 그것은 그래도 제가 무엇인가 노력해야지 (교회출석 잘하고 착하게 살아야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는 영생을 얻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저는 제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 이 모든 문제들을 안은채 저를 예수님께 맡겼어요. 얼마나 편안하고 기뻣는지 몰라요. 그제야 비로서 영생을 얻게 된 것이죠.
제가 아까 □□씨에게 하나님이 □□씨를 천국에 들여보내야 할 이유를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냐고한 질문이 기억나시나요. □□씨는 "제가...,제가..."라고 대답하시겠다고 했는데 □□씨의 대답에서는 누가 강조되고 있었나요? 천국에 들어가게 하는 주체가 누구 였지요? (저 자신이요) 바로 나 자신이었죠? 그런데 이제 영생을 얻으려면 □□씨의 신뢰의 대상을 □□씨 자신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에게 옮기셔야 해요.
아! 그렇다면 선행같은 것은 없어도 되고 이제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고 천국간다면 예수 믿는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다 하면서 살아도 괜찮겠구나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아요.
프린스턴 대학의 이전 총장을 지냈던 분은 이런 고백을 했어요 "주님 저는 젊어서 주님을 영접하고 이 영생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 날 이후의 삶은 단지 그 날에 덧붙여진 덤으로 여기겠습니다 주님 그 때 주신 영생을 인해 감사합니다" 이런 고백을 하며 사셨다고 해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려고 애쓰는 이유는 우리가 꼭 그렇게 살아야지만 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은혜로 주신 이 영생의 선물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기 때문에 그렇게 사는 것이죠.
바로 우리 마음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 하시는 것이예요. 이 믿음은 어떤 왕이 주는 선물을 받기 위해서 내미는 거지의 손과도 같아요. 사실 제가 몇 년 전에 이 영생의 선물을 받았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제가 이 선물을 받을 만한 자격은 조금도 없어요. 그런데 이 우주를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내가 너에게 이 영생의 선물을 주기 원하는데 받겠느냐?"하고 물으실 때, 저는 거지의 손처럼 더럽고 누추한 아무런 자격이 없는 이 손을 감히 내밀어서 "네 주님 제가 그 선물을 받겠습니다" 하고 이 영생의 선물을 받았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 이렇게 영생을 소유하고 있어요.
제가 지금까지 드린 말씀은 성경말씀의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이예요. 어떠세요 잘 이해가 잘 되시나요? “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씨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씨를 위해 이루어 놓으신 가장 위대하고 기쁜 소식을 들으셨어요.
바로 지금 이 시간에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씨에게 이렇게 묻고 계셔요 "사랑하는 내 아들/딸아 내가 너에게 이 영생의 선물을 주기 원하는데 받겠느냐?" 하고 물으신다면 □□씨께서는 어떻게 대답하시겠어요?
(네 받겠습니다)
네 이것은 □□씨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대한 결정이 되는 것이니 만큼 제가 다시 설명해 드리겠어요. 참으로 이 영생의 선물을 받기 원하시면 먼저 신뢰의 대상을 옮기셔야 해요. 지금까지 □□씨는 □□씨 자신을 믿고 살아 오셨어요. 그런데 그 신뢰의 대상을 □□씨 자신으로부터 예수그리스도에게 옮기셔야 해요. 그리고 부활해서 지금도 살아계시는 그리스도를 영접 하셔야 해요. 예수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무덤에서 장사지내서 그의 삶을 끝낸 분이 아니세요. 그는 부활을 하셨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세요. 그런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셔야 해요.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를 □□씨의 구주로 영접하셔야 해요. □□씨를 죄에서 건져주실 분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 분 밖에 없다는 것이예요. 성경에 보면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런 약속의 말씀이 있어요. 우리가 마음문을 열고 그 분을 영접하면 그분은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분이세요.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를 □□씨의 주님으로 영접하셔야 해요. 지금까지는 □□씨께서 □□씨 인생의 주인이셨지요? 그래서 □□씨께서는 친히 그 인생의 핸들을 쥐고 살아오셨어요. 그런데 사실 우리네 인생을 가만히 보면 앞으로 5분 후에도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 수가 없는 그런 인생이거든요. 이제 그 연약한 인생의 핸들을 □□씨를 지으시고, □□씨를 가장 잘 아시며 또 □□씨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기 원하시는 분, 바로 예수그리스도께 내어 드리고 □□씨는 이제 옆 자리에 옮겨 앉는 거예요 그러면 인생의 여정가운데 아무리 험한 비탈길을 갈 때라도 또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캄캄한 산속 길을 갈 때라도 나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이끄시는 데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언제나 마음가운데 평안함과 쉼을 얻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개하셔야 해요. 우리가 회개라고 하면 지난 날의 몇 가지 잘못을 떠올리며 아! 내가 이런저런 잘못을 했지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단순히 이런 차원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예요. 지금까지 □□씨께서 살아오셨던 삶의 방향은 하나님과 등진 삶이었어요. 그러니까 가면 갈수록 하나님과 점점 더 멀어지는 삶이었지요. 그런데 교통표지판에 보면 U-Turn이라는 것이 있어요. 방향을 잘못 들어섰을 때 그 가던 방향을 180도 회전 하는 것. 지금까지 하나님을 등지고 살아왔던 □□씨 인생의 방향을 U-Turn해서 이제는 하나님에게로 향하는 삶의 방향전환을 회개라고 해요. □□씨는 이렇게 하기를 원하십니까?
네 그러면 이제 제가 □□씨를 위해서 기도인도를 해 드리기 원합니다. 또 □□씨께서도 방금 결심하신 내용을 우리와 함께 하나님께 말씀드릴 수 있어요. 그럼 우리 함께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저희들에게 귀한 시간을 주셔서 예수님께서 생명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이뤄 놓으신 이 영생의 선물에 대해 □□씨와 함께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성령이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이 놀라운 소식을 우리 □□씨가 올바르게 이해하고 믿고 회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원합니다. □□씨 이제 □□씨께서 참으로 이 영생의 선물을 받기 원하신다면 저를 따라서 한마디씩 기도해 주세요.
주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제가 원하는 데로 살아왔습니다/
저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저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을 믿습니다/
지금 제 마음의 문을 엽니다/
예수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저의 구주와 주님이 되어 주세요/
이제부터/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저의 삶을 인도해 주세요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약속해 주시기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말씀하신 그 약속대로 □□씨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을 감사 드립니다 원하옵기는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너의 죄가 사하여졌다고 하는 용서의 확신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 □□씨의 생애가 어떻게 펼쳐질지 저희들은 알 수 없지만 □□씨를 지으시고 □□씨를 가장 잘 아시고 □□씨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씨의 생애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삶이 되도록 인도해 주세요. 감사 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방금 □□씨가 하신 일에 대해 예수님께서 어떻게 말씀 하셨는지 한 번 읽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여기 요한복음 6장 47절 말씀을 직접 읽어 주시겠어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네 이것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인데요. 지금 □□씨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셨잖아요. 그런데 여기 예수님을 믿는 자가 가진 것이 무엇이라고 하셨지요? (영생) 네 영생이라고 그랬지요. 그런데 이 영생을 앞으로 가질 것이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이미 가졌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자 이 말씀에서 믿는 자 대신에 □□씨의 이름을 넣어서 믿는 누구누구는 하고 한번 읽어 보시겠어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는 영생을 가졌나니."
제가 오늘 처음에 □□씨에게 드렸던 질문을 다시 드리겠어요. 만약 □□씨가 오늘 밤 이 세상을 떠나신다면 어디에서 눈 뜰 것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천국이요) 그렇지요 그렇다면 다시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나의 천국에 들어오게 해야 할 이유가 무엇이겠느냐?"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 어요?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요) 네 그렇지요.□□씨 사실 모든 사람은 태어난 생일이 있지만 바로 오늘은 우리 □□씨가 하나님의 아들/딸로 태어나신 영적인 생일 이예요. 축하합니다. 우리 함께 축하해 주시죠. (축하합니다.박수) 이제 □□씨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신 거예요. 바로 오늘 이날을 언제까지나 잊지 마시고요.
이 기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가 이 작은 책자를 가지고 왔는데요. 이 앞에 있는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결정"을 한번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결정..." 네 이것이 □□씨의 결정이신가요? (에) 네 그러면 그 밑에 날자와 서명을 해주세요. □□씨의 성함을 적으시고요. 그리고 여기에 바로 오늘 이자리에 함께 참석한 저희들의 이름을 적도록 하겠어요. 이 밑에다 제가 제 이름을 적고 우리 집 전화번호와 주소도 적겠어요. □□씨께서 신앙생활을 하시다가 뭐 궁금한 것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 주세요.
국제전도폭발Ⅲ 전체복음제시
I. 서 론
가) 그들의 일반생활
나) 그들의 교회배경
다) 우리교회(교회에 대한 첫 인상)
라) 교회간증/개인간증 (질문2의 대답을 누설하지 않았다)
교회간증
교회가 세워진 목적은 사랑과 섬김을 통해 영생의 삶을 보여 주고 사람들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고 또한 그것을 더 풍성히 누리는 법을 전해주는 데 있어요. 그런데 교회의 역사를 보면 영생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에 상당히 미약했지요.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면서도 영생을 얻지 못한 것 같아요. (교회간증에서 개인간증으로 넘어간다)
개인간증
(바울형)
영생을 얻기 전 저는...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영생을 얻었습니다.
영생을 얻은 이후 저는....
그것은 제가 오늘 밤 이 세상을 떠난다 할지라도 천국
에서 눈뜰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디모데형)
저는 영생 얻은 것이 기뻐요 왜냐하면...
그것은 제가 오늘 밤 이 세상을 떠난다 할지라도...
마) 두 가지 진단질문
질문 1 (선생님), 만일 오늘밤이라도 이 세상을 떠나신다면, 천국(영생)에 들어갈 것을 확신하고 계십니까?
[자신이 없는데요]
네 그러시군요. 저도 영생을 얻기전에는 그랬어요. 그런데 성경을 보면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어요.
"내가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5:13)
성경이 기록된 목적자체가 바로 우리에게 영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지요. 그럼, 제가 영생 얻은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또한 (선생님)도 어떻게 하면 그것을 알 수 있는지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예]
그러면 먼저 이것을 좀더 분명히 해줄 질문을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질문 2 (선생님), 만일 오늘 밤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에 가서 섰는데, 그 때 하나님이 (선생님)에게 '내가 너를 나의 천국에 들어오게 할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글쎄요 나름대로 성실히 살고 또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해서 가지 않을까 하는데요]
제가 (선생님)의 대답을 바로 이해했는지 알고 싶군요. 그러니까, (선생님)은 "남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하시겠다"는 것이지요? [예]
주제전환 : 오늘 저는 (선생님)을 뵙고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대답을 듣고 보니 선생님에게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겠군요
Ⅱ. 복음설명
가) 은혜
(1) 그 기쁜 소식은 천국(영생)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은사(선물)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고 말씀하고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이 영생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다는 것이지요. 사실 우리가 살면서 생명과 관계되는 가장 중요한 것들은 다 선물로 받았어요. 예를 들면 밝은 햇빛, 공기, 물등은 값없이
받고 있는 것이지요. 이와 같이 천국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물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 천국은 돈이나 공로나 자격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엡 2:8∼9) 고 말씀하고 있어요.
선물예증
영생은 선물로써 값없이 받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돈을 많이 내고, 공로를 쌓고, 종교적 행위로 어떤 자격을 얻는다 해도 그것으로 천국의 영생을 얻을 수는 없어요.
주제전환 : 이것은 성경이 인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이해할 때 좀 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나) 인간
(1) 인간은 죄인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죄의 정의
성경에서는 죄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살인, 강도, 간음)처럼 하지 말라고 한 것을 하는 것.
2. (효도, 이웃사랑)처럼 하라고 한 것을 하지 않는 것.
3. 잘못된 행위뿐 아니라 마음으로 잘못된 생각을 품는 것까지도 죄라고 합니다. (미워하면 살인, 음욕을 품으면 간음, 탐심을 품으면 도적질)
4. 또한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도 죄라고 합니다. (1,2,3 모두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인용하라.) 이런 기준에서 본다면 (선생님)은 하루에 몇 번이나 죄를 짓는다고 생각하세요?
[하루에도 수십번도 더 죄를 짓는 것 같군요]
사실 저도 그래요
하루 세 번의 죄 예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하루에 10번이나 5번, 아니 3번만 죄를 짓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봐요. 아마 이 사람은 걸어 다니는 천사라고 말할 수 있겠죠. 이처럼 선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하루에 3번이면 일년에 천 번이상, 80평생을 산다면 8만번 이상의 죄를 짓게 되지요. 그러면 이처럼 8만번 이상의 범죄 기록을 가진 상습범이 형사 법정에 선다면 과연 어떤 형벌이 내려질까요? 틀림없이 중형을 받겠지요. 그렇다면 이와 같은 죄인인 우리가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성경에 보면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5:48)고 말씀하고 있어요. 그러나 사람들 중에 과연 하나님처럼 완전한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2) 그러므로 죄인은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썩은 계란요리 예화
만일 제가 싱싱한 계란 다섯 개에 실수로 푹 썩은 계란 한 개를 섞어서 요리를 만들어 (선생님)에게 드린다면, (선생님)께서는 기꺼이 그 음식을 드실 수 있겠어요? 아마 그럴 수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우리의 선한 행위, 악한 행위를 뒤섞어서 '이것이 나의 삶이니 받아주세요' 하고 하나님께 드린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기쁘게 받으실 수 없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의 선행으로 천국에 가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완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다 이 하나님의 완전한 표준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성경에서는 이러한 우리 인간의 행위에 대해서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잠14:12)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제전환 : 이것은 성경이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이해할 때 좀 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다) 하나님
(1) 하나님은 자비로우셔서 우리를 벌하시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4:8하) 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고 말씀하고 있는 그 동일한 성경이.....
(2) 하나님은 또한 의로우시기 때문에 우리 죄를 반드시 벌하셔야만 한다고 말씀합니다.
성경에 보면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보응하리라"(출34:7)고 말씀하고 있어요.
은행강도 예화
어떤 무장 강도가 은행을 털다가 붙잡혀 왔습니다. 돈도 모두 돌려주고 사람도 해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판사가 그 강도를 그대로 풀어준다면 그를 공의로운 판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 세상의 판사도 법의 기준 때문에 범법자를 벌해야 한다면 하물며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더 우리 죄를 벌하셔야만 하겠습니까? 성경이 형벌받을 자를 결단코 면죄하지 않으리라고 말씀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있습니다.
주제전환 : 하나님은 자비로우셔서 우리를 벌하시기를 원치 않으시지만, 하나님은 또한 의로우시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반드시 벌하셔야만 하는 이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하셨습니다.
라) 그리스도
(1) 예수 그리스도는 무한하신 하나님이신 동시에 참 인간이십니다. 성경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여기서 말씀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14)고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2)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하신 일은 우리의 죄 값을 치르시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실 천국(영생)의 처소를 마련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의 제자중 하나인 도마가 사망을 이기신 주님의 승리를 보고 놀라 소리쳐 말하기를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요20:28) 라고 하였습니다.
죄를 기록한 책 예화
제 오른손에 있는 이 책이 제 삶을 아주 상세히 기록해 둔 책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여기에는 제가 지은 모든 죄, 제 마음에 스쳐간 모든 생각, 제가 한 모든 말과 제가 한 모든 행위가 낱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오른손으로 책을 들어올린다)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이 책에 기록된 제 죄가 (책을 왼손 손바닥 위에 올려 놓는다)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저를 (왼손 손등을 가리킨다) 사랑하시지만 제 죄는 미워하셔서 (왼손 손바닥 위의 책을 가리킨다) 반드시 벌하셔야만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오른손을 위로 들어올린다) 그의 사랑하는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오른손을 책을 든 왼손의 위치와 나란히 내려놓는다.) 성경은 말하기를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53:6)" (이 대목에서 단번에 분명한 동작으로 왼손의 책을 오른손에 옮겨 놓는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제 모든 죄가 (왼손에 시선을 두며)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옮겨졌습니다. (오른손으로 시선을 옮긴다) 예수님께서는 친히 십자가에 달려 그 자신의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벧전2:24)
테텔레스타이 예화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 값이 치러졌을 때 예수님께서는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성경 원문에서는 이 말이
"테텔레스타이"라는 상업적인 용어로써 "완불되었다. 빚이 갚아졌다" 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의 값을 예수님께서 대신 다 갚아주신 것입니다.
주제전환: 그러므로 이 영생의 선물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마) 믿음
열쇠 예화
믿음은 천국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여기에 열쇠꾸러미가 있습니다. (열쇠꾸러미를 보여준다) 이 열쇠들은 다소 비슷해 보입니다. 그러나 이 열쇠들 중에서 저희 집 현관문을 여는 열쇠는 이것 한 가지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천국문을 여는 바른 열쇠는 구원 얻는 참 믿음뿐입니다. 그러나 비슷하지만 구원 얻지 못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1) 구원 얻는 참 믿음이 아닌 것은 단순한 지식적 동의와 일시적, 현세적 믿음입니다.
단순한 지식적 동의
단순한 지식적 동의라는 것은 마치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을 역사상 실제 인물로 믿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예수님이 지금 살아 계셔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해주리라고 기대하지는 않는 것이지요.
귀신의 예
이런 믿음은 귀신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귀신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마8:29) 라고 말을 했어요. 이 귀신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았어요. 그런데 이 귀신은 예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었기 때문에 구원을 얻을 수가 없었지요. 이런 지식적인 동의는 구원 얻는 믿음이 아닙니다.
일시적/현세적 믿음
사람들이 구원 얻는 믿음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일시적 현세적 믿음이지요. 그러나 이러한 믿음은 일시적 현세적 문제가 일단 해결되었거나, 지나가고 나면 우리는 더 이상 그 일로 주님을 의지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다 이생의 것들, 곧 잠시 있다 지나갈 이 세상의 것들입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이 모든 일시적인 문제들을 위해서만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믿음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원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 얻는 참 믿음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 16:31)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믿음이 구원 얻는 참 믿음이지요. 그러면 구원 얻는 참 믿음에 대해서 이 의자를 가지고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일어난다)
의자 예화
이 의자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죠? [예]
이 의자가 저를 편히 쉬게 해 줄 수 있다는 사실도 믿으시죠? [예] 그러나 저는 지금 단순한 이유 하나 때문에 편히 쉬지 못하고 있어요. 그것은 제가 이 의자 위에 앉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대단히 송구스럽지만 이 의자를 예수 그리스도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한 동안 저는 이 의자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믿었던 것과 같이 주님이 실제로 살아 계시다는 것을 믿었어요. 또 이 의자가 저를 편히 쉬게 해줄 수 있다는 사실을 믿었던 것과 같이 주님이 저를 도와주실 수 있다는 것도 믿었어요. 그래서 제 자신에게 일어나는 문제들, 재정적인 문제, 가족문제, 결정을 내리는 문제등 일시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들이 생길 때마다 바로 그 문제들만 예수님께 맡겼어요. 그러나 제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는 여전히 예수님께 맡기지 않았어요. 힘들고 피곤했어요. 그것은 제 자신의 선행이 천국에 들어가게 해 줄 것으로 믿고 있었기 때문에 영생을 얻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제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 이 모든 문제를 안은 채 제 자신을 예수님께 맡겼습니다. (의자에 앉는다. 잠깐 여유를 가진다.) 비로소 저는 영생을 얻었습니다. 얼마나 평안하고 기뻤는지 몰라요.
(선생님!) 앞에서 (선생님)은 천국에 들어갈 이유에 대해 내가 '열심히 살고 남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해서' 라고 하셨는데 (선생님)의 그 대답에서는 누구만 강조되고 있지요? [제 자신이었죠] 그 대답을 할 때 누가 (선생님)을 천국에 들어가게 해 줄 것으로 믿고 있었습니까? (선생님) 자신이었지요? [예] 그러나 영생을 얻으려면 신뢰의 대상을 (선생님) 자신으로부터 예수님에게로 옮겨야만 합니다. 이해가 되시죠?
경건생활 동기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겠네'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좀 더 바르게 살려고 하는 동기는 구원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미 구원받은 자로서 값없이 주신 영생의 선물에 대한 감사에 있습니다.
거지의 손 예화
믿음은 또한 어떤 왕의 선물을 받기 위해서 내어 민 어느 거지의 손과도 같아요. 저는 수년 전에 깨끗하지 못하고 무가치한 손을 내밀어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으로부터 영생의 선물을 받았어요. 그때 저는 이 선물을 받을 자격이 없었어요. 지금도 자격이 없어요. 그러나 저는 영생을 갖고 있어요. 은혜로 얻은 것이지요.
Ⅲ. 결 신
가) 확인질문 : (진지한 자세로 한다.)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은, 성경 66권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해서 말씀드렸는데 이해가 되십니까?
나) 결신질문 : 지금 이 시간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선생님)께 "사랑하는 아들/딸아, 내가 너에게 이 영생의 선물을 주기 원하는데 받겠느냐? 라고 묻고 계십니다. (선생님)께서는 이 영생의 선물을 받기 원하십니까?
[네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중요한 결정을 하셨습니다.
다) 결신설명 :
이것은 (선생님)의 일생에서 가장 중대한 결정이 되는 만큼 다시 한번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영생의 선물을 받기 원하신다면…
(1) 신뢰의 대상을 옮기십시오.
지금까지는 구원을 위하여 (선생님) 자신을 신뢰했지만 신뢰의 대상을 (선생님) 자신으로부터 예수님에게로 옮기셔야 합니다.
(2) 부활하여 살아 계시는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무덤에서 장사지냄으로 그의 삶을 끝내신 분이 아닙니다. 그 분은 부활 하셨고 지금도 살아 계셔서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3)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성경에 보면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계3:20) 라는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죄에서 건져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4)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십시오
이제까지 (선생님) 자신이 (선생님) 인생의 주인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선생님)을 지으시고 또한 잘 아시고, 가장 좋은 것 주시기를 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선생님)의 삶의 주인으로 모셔들여야 합니다.
(5) 끝으로 회개하십시오.
이제까지 (선생님)의 살아온 삶은 하나님과는 등진 삶이었습니다. 교통 표지판에 보면 U턴이 있는 것처럼 (선생님) 마음대로 살아온 삶의 방향을 돌이켜서 하나님께로 향하는 삶의 방향 전환을 회개라고 하지요. 참으로 이렇게 하기를 원하십니까? [예]
라) 결신기도 :
참으로 (선생님)이 이렇게 하기를 원하신다면 제가 기도인도를 해드리겠습니다. 제가 먼저 (선생님)을 위해 기도한 다음, 저를 따라서 한마디씩 기도하시면 됩니다.
(1) 그를 위해 기도한다. (이해하고 믿고 회개하도록).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시간 예수님께서 생명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이루어 놓으신 복된 소식을 (선생님)으로 하여금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이 기쁜 소식을 잘 이해하고 믿고 회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선생님) 성경말씀에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18:20) 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여기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저를 따라 한마디씩 예수님께 기도하십시오.
(2) 그와 함께 기도한다. (한번에 한마디씩 복음의 부분들을 개인적으로 적용하도록).
"주 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제 자신과 자신의 행위만을 의지하여 살아 왔습니다. 이 죄에서 돌아서서 예수님만을 의지하기로 결심합니다. 이 시간 제 마음의 문을 엽니다. 제 안에 들어오셔서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의 삶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값없이 주신 영생의 선물로 인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는 예수님만 믿고 의지하며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그를 위해 기도한다. (구원의 확신을 갖도록).
제가 (선생님)을 위해서 한번 더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 하신 말씀대로 이 시간 하나님께서 (선생님)에게 영생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신 것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죄를 용서받았음을 확신하고 하나님의 자녀된 기쁨을 가지고 살아 가도록 인도해 주세요. 앞으로 (선생님)의 삶에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시고 언제나 주님이 도와주세요. (선생님)이 기도할 때 응답해 주시고, 가는 길마다 전능하신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 구원의 확신
(1) 방금 (선생님)이 결정하고 기도하신 일에 대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2) 요한복음 6장 47절을 읽어 주시겠어요? (성경을 펴서 보여 준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믿는 자는 무엇을 가졌다고 그랬죠? [영생입니다.] 영생을 가질 것이라고 했나요? 이미 가졌다고 했나요? [가졌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럼 지금 이 시간 믿는 사람은 누구예요? [저예요]
믿는 '자'에 (손가락으로 '자' 자를 가리킨다) 대신 (선생님)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 주세요.
["진실로 진실로 에게 이르노니, 믿는 는 영생을 가졌나니"]
이 말씀을 근거해서 제가 다시 (선생님)에게 질문을 드릴께요.
(3) 확신질문 (진단질문1)
(선생님) 만일 오늘이라도 이 세상을 떠나신다면 어디에서 눈을 뜰 것을 확신하십니까? [천국에서요]
(4) 하나님의 이유 (진단질문2)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나의 천국에 들어오게 해야 할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예수님을 믿기 때문이에요.]
Ⅳ. 즉석양육
가) 하나님의 가족으로의 환영
하나님의 자녀가 되신 것과 하나님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전도 대원들이 함께 박수를 치면서 축하한다.)
나) 양육 소책자 : 함께 성장해요.
제가 (선생님)의 영적 생일을 축하하는 뜻에서 조그만 책자 (함께 성장해요 빨강색 소책자)를 준비해 왔는데 이것은 (선생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 1-5페이지까지는 제가 지금까지 전해 드렸던 내용들이 간단히 요약되어 있어요. (먼저 앞쪽을 펴서 보여 준다.)
여기 있는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결정"을 한번 읽어 주시겠어요? 이것이 (선생님)의 결정이지요? [예]
여기에 날짜를 쓰시고, (선생님)이 서명을 해 주세요.
제가 오늘 (선생님)에게 이 복음을 전해 드려서 (선생님)이 영생의 선물을 받은 것에 대해 증인으로서 서명하겠어요. 제 이름도 여기 써드리겠어요. (선생님)께서 신앙생활을 하시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또 도움이 필요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을 해 주세요. 제가 힘 닫는데 까지 도와 드릴께요.
다) 성장의 방편.
(선생님), 새로 생명이 태어나면, 잘 자라야지 부모의 마음이 기쁘겠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선생님)도 지금 영적으로 갓 태어난 생명과 같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선생님)의 믿음이 잘 자라나기를 원하고 계셔요. 여기에 6페이지 이후부터는 (선생님) 믿음이 자라기 위한 성장의 방편이 다섯 가지가 적혀 있어요. 지금 우리 같이 한 번 보도록 하지요.
(1) 성경 (요한복음을 하루에 한 장씩 읽으십시오.)
성경은 영혼의 양식이예요. 우리가 밥을 잘 먹어야 몸이 건강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우리의 영혼은 건강해 질 수 있어요. 이 성경책을 오늘부터 하루에 한 장씩 읽어 보세요. (쪽복음 요한 복음을 준다.) 여기 뒤에 보면 요한복음 개인 성경공부라고 해서 문제가 나와 있지요? 요한복음 7장까지 읽어 보세요. 그러면 답이 다 나와요. 어렵지 않을 거예요. 제가 1주일 후 이 시간에 다시 한번 방문해도 되겠지요? [예]
그 때 그동안 읽었던 말씀 중에서 참 좋았던 말씀을 서로 나누고, 또 이해가 잘 되지 않은 부분은 제가 설명을 해 드릴께요. 저도 많이 부족한데 제가 모르는 것은 목사님께 여쭤서 도와 드리도록 하겠어요.
(2) 기도 / 둘째로 기도를 해야 돼요.
기도는 마치 영혼의 호흡이라고 말씀하지요. 우리가 잠시도 숨을 쉬지 않고 있으면 우리가 살 수 없듯이 기도하지 않으면 갓 태어난 영적인 생명이 잘 자랄 수가 없어요. 사람들은 기도하는 것을 어렵다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아주 쉽게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께요. 먼저 이렇게 손을 한번 모아 보세요. 여기 이 손가락 다섯 개를 우리의 기도의 다섯 기둥으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엄지 - 하나님 아버지!
맨 먼저 우리가 기도할 때 그 대상은 하나님인데, 하나님이 이제는 (선생님)의 아버지예요. 그래서 먼저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거예요.
검지 -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감사합니다'하는 말씀을 드리세요. 영생의 선물을 주신 것도 감사하고 건강을 주신 것도 감사하고, 감사한 일들을 말씀드리세요.
장지 - 용서해 주세요.
그 다음에는 '용서해 주세요'라고 말씀하세요. 그렇게 하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실수하고 잘못한 것을 하나님께 다 용서해달라고 말씀드리세요.
인지 -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말씀하세요. 우리 연약한 인생은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가 없어요. 하나님께 필요한 것을 다 말씀하세요. 들어주실 거예요.
약지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이라 뜻은 '동의합니다' '기도한 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라는 뜻이에요. 기도는 이렇게 하는 거예요. 참 간단하지요. (선생님)도 이렇게 기도하실 수 있겠지요?
[노력해볼께요]
우리 다시 한 번 해보지요. 자 따라해 보세요.
"하나님 아버지! / 감사합니다 / 용서해주세요 / 도와주세요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예배 / 예배를 드려야 해요
예배란 영생을 얻은 자녀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고 감사하며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선생님) 다음 주일에 함께 예배드리고 싶은데, 저와 함께 교회에서 만나서 예배드릴까요? [예] 네, 그러면 주일 오전 예배가 11시에 시작하니까, 제가 11시 10분 전에 저희 교회 정문 앞에서 기다리겠어요.
(4) 교제 / 교제를 나누셔야 해요.
(선생님)이 믿음안에서 성장하도록 도와줄 그리스도인들과 교제를 나누세요. 교제를 나눈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해요.(선생님)께서도 주변에 믿음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시고 교제를 나누셔야 하는데 사실 처음부터 누가 믿음이 좋은지 찾기가 쉽지 않거든요. 저는 그래서 매주 요일 저녁 시에 에 있는 교회에서 직장인들이 성경공부를 하고 있어요. (각자 모임소개)
(5) 전도 / 전도하셔야 돼요.
내가 얻은 이 영생의 기쁜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해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믿는 사람이 안 믿는 사람에게,
또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전해졌다고 해요.
오늘 들으신 소식을 혹시 주위에 가까운 분 중에 전하고
싶은 분이 있으세요?
[직장동료가 있는데, 어떻게 전도해야 될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요, 그렇지만 잘 전할 수 없더라도, 한번 들은 소식을 전해 보세요. 전하는 것이 어려우시면 제가 도와 드릴께요. 그리고 주위에 이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되시는 분이 계시면 저희에게 연락을 주세요. 저희가 함께 방문해서 이 소식을 전해 드릴께요.
[그렇게 하지요]
(6) 교회예배 참석 약속
네 그러면 이번 주일날 교회에서 만나 뵐 것을 약속하구요.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저희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일주일 후 이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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