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한국과
중국의 관계 개선 합의 발표와 관련,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굴욕적인 합의,
소리만
요란한 빈수레꼴이라고 지적했고,
국민의당은
의미는 있지만 미봉책이 아닌지 우려스럽다는 평가를 내놨다고 함.
2.
한국과
중국은 31일,
사드배치로
인한 갈등을 일단락 짓고 양국 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고함.
- 양국의
사드에 대한 인식차는 여전해 사드 관련 갈등은 언제든 수면 위로 부상할 수 있음.
3.
미국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은 북한의 위협이 임박한 경우 미국 대통령은 의회 승인 없이 대북 무력 사용 권한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함.
4.
한국과
중국 등 9개국에서
공동으로 신청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무산됐다고 함.
-
유네스코가
막대한 분담금을 내세워 위안부 기록물 등재를 적극 저지해 온 일본의 손을 들어줬다는 분석임.
[
정부/정책/공공
]
1.
내년
군 부사관을 제외한 중앙직 공무원을 1만875명
충원되지만 현장 공무원 중 소방 공무원은 내년에 54명만
채용될 전망이라 논란이 예상됨.
2.
경찰청은
연말까지 공공기관 인사·채용비리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함.
3.
오늘부터
건강보험의 경우 만65세
이상 노인틀니 본인부담률이 현행 50%에서
30%로
인하된다고함.
4.
조선왕실의
사당인 종묘 신실에 봉안된 어보와 어책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서 종묘는 건물과 제례,
소장품이
유네스코 3대
세계유산 목록에 모두 오르게 됐다고 함.
5.
미국령
괌에서 아이들을 차량에 방치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설모(35)
판사가
소속 법원이나 대법원 징계는 받지 않는다고 함.
[
경기종합
]
1.
한국
직장인의 평균 임금이 3260만원으로
OECD
34개국
중 23위에
불과하다고 함.
2.
중국
토종 브랜드인 화타이 자동차가 내년 1월부터
한국에서 전기자동차와 가솔린 차량을 판매한다고 함.
3.
삼성전자가
31일
3개
사업부문 최고경영자를 전격 교체했다고 함.
-
신임
부문장의 평균 연령은 57세로
세대교체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으로 평가됨.
[
금융/교통/부동산
]
1.
31일
중국의 사드 보복 개선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24.6원)
대비
4.2원
하락한 1120.4원에
거래를 마쳤다고 함.
2.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공공 거래장부로 알려진 ‘블록체인’
기술이
국내 증권사 본인인증에도 도입돼,
퇴출
논란이 끊이지 않아온 공인인증서 인증 방식을 밀어낼지 주목된다고 함.
3.
현재
연 27.9%
수준인
법정 최고금리가 내년 2월
8일부터
24%로
인하된다고 함.
4.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하면서 채권 투자 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으며 기업의 주요 자금 조달 창구인 채권시장이 활기를 잃으면서 회사채 발행에
차질을 빚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고함.
5.
고령의
전직 관료들이 금융권 협회장을 맡아 다시 금융권에 복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금융 당국이 제동을 건다고 함.
-
김용덕(67)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손해보험협회장에 선출된 것을 비롯해 퇴직한 지 오래된 60대
중·후반
이상의 관료 출신들이 은행연합회장,
생명보험협회장
등에 거론됐기 때문임.
6.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수도권 5곳과
지방 18곳
등 총 23개
지역을 1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함.
[
사회종합
]
1.
경기교육청은
청소년 절반 이상은 자신의 미래가 자신의 능력보다 부모의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는 설문 조사가 나왔다고 함.
2.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함.
3.
가상화폐
채굴기 4만
8천여대를
운영한다며 1900억원대의
다단계 투자사기 일당이 적발됐다고 함.
4.
전공의
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된 전북대학병원에서 대리수술 의혹까지 제기됐다고 함.
5.
검찰이
초등학교 남학생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여교사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고 함.
[
국
제 ]
1.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가 올해 4분기에
비트코인 선물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비트코인 가격이 6400달러를
넘어서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고 함.
2.
뉴질랜드
정부가 외국인의 주택 매입으로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주택난이 심화되자 외국인의 주택 매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해 내년 초부터
시행한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정부가
북한에 나포됐다가 엿새만에 풀려난 391흥진호
관련 조사결과를 발표했지만,
선장이
구조 요청을 하지 않고,
정부가
엿새 동안 나포 사실을 몰랐던 것 등 석연치 않은 의혹은 풀리지 않고 있다고 함.
2.
검찰이
박근혜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상납 혐의로 안봉근·이재만
전 대통령 비서관을 체포하면서 특활비 상납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다고 함.
- 2013~2016년
청와대로 간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40억원
이상이라고 함.
<희망은 있다>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