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지구협의회(회장 이강훈)는 지난 7월 24일, 충북 괴산군 청정면 모 펜션의 수해복구에 봉사원 25명이 참여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의 지원 요청으로 이른아침 신륵사관광지 주차장에서 6개 단체 105명의 봉사자들이 차량 3대에 나누어 탑승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괴산 모 펜션에 도착, 4개조로 나뉘어 청소와 정리작업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물에 잠겼던 물건들을 정리하고 닦고, 흙으로 덮힌 바닥도 깨끗히 닦고 외부의 젖은 물건도 옮겨 정리하는 등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수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참담한 심경이었지만 많은 인원이 정리정돈에 힘쓰면서 말끔해 졌다.
여주지구협의회는 이강훈 회장과 송춘석 직전회장, 김명희 부회장, 한용숙 부회장, 이선주 홍보부장이 참여했고 새해망봉사회(송동원 회장 외 2명), 한가람봉사회(한용숙 회장 외 9명), 대신봉사회(박윤옥 회장 외 7명), 지난대응봉사회(2명), 가남봉사회(1명), 강천봉사회(1명)이 함께 참여했다.
권재윤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과 직원들, 박시선 여주시의원, 박두형 여주시의원, 곽호영 여주시자치행정과장과 최은경 주사, 새마을회, 무한사랑봉사회, 강원도민회, 재향군인회, 신천지자원봉사에서 대거 참여 빠른복구를 할 수 있었다.
수해를 입은 펜션에서는 땀흘리며 애쓴 봉사자들의 노고에 용기를 얻고 빠른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해 본다.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지구협의회 봉사자 단체사진
첫댓글 여주지구협의회 이강훈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충북 괴산군 청정면 지역에 여주자원봉사자 지원
수해복구 봉사 활동 다녀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선주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