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단기 4356년) 1월 21일(토). 음력 2022년 12월 30일.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는데 너무 늦거나 이른 때란 없다. 나는 당신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 만약 자신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언제고 다시 시작할 힘을 가졌길 바란다.”
- '스콧 피츠제럴드', 미국 소설가
919 (고려 태조 2년) 만월대 왕궁 짓기 시작함
1516 (조선 중종 11년) 주자도감 설치 구리활자 병자자 주조
1859 (조선 철종 10년) '이준' 열사 태어남(함경북도 북청)
- '서재필' 등과 함께 독립협회 조직 초대 평의장
- 친일단체 일진회에 맞서 공진회 조직
- 1907년 '이상설', '이위종'과 함께 고종밀서 갖고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참석했으나 거부당한 뒤 울분을 못 이겨 앓다가 7월 14일 세상 떠남
- 그의 시신은 56년만인 1963년 9월 30일 서울 수유리묘지로 이장
1919 고종황제 세상 떠남
1963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족
1968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산하 특수부대 '124군' 요원 31명 서울에 침투
- 정찰국장 '김정태'가 청와대 습격과 '박정희' 대통령 암살을 지시
- 국군 복장으로 서울 세검정까지 침입, 경찰의 불심검문으로 발각되자 총격전 벌임. 무장공비 소탕전은 1월 31일까지 전개됨
- 29명 사살, 1명은 도주하여 월북, 1명 생포
- 도주한 공비는 북한 인민군 '박재경', 총정치국 부총국장 역임. 2000년, 2007년에 방한하여 송이버섯을 선물하기도 함
- '김일성'은 1972년 '7·4 남북 공동 성명'으로, 평양을 방문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과의 오찬 자리에서 '1·21 사태'에 대해 자신은 아는 바가 없었다고 함
- 우리측은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총경을 포함하여 34명 전사
- 생포된 '김신조'는 귀순하였는데, 나중에 목회자가 됨
- 이 사건을 계기로 육군3사관학교, 향토예비군 창설 및 학생군사훈련 실시
- 우리나라는 특수부대인 '684 부대'를 비밀리에 조직하여 보복성 공격을 계획하였으나, 미국과 소련 사이에 데탕트가 조성되면서 불발에 그침
1976 서울지검, '김영삼' 신민당총재를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1989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회(전민련), 연세대에서 결성대회 갖고 출범
1991 서울시가 수서택지 35,500평을 26개 조합에 특별분양키로 결정 공표
2000 새천년민주당 창당
2011 ‘아덴 만 여명작전’으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구출
- 청해부대 구축함 최영함이 피랍선원 전원을 피랍 6일만에 구출
- 작전과정에서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은 총탄 6발을 맞았으나, 아주대 외상센터 '이국종' 교수의 치료로 살아남
2016 '조윤선' 문화관광부 장관 구속
-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 현직장관으로는 첫 번째 구속
- '김기춘' 전 비서실장도 구속
- 2017년 7월 27일 1심에서 '조윤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김기춘' 징역 3년 선고
2020 '코미디계 전설' 남보원 세상 떠남
- 사람과 사물의 소리를 흉내내는 성대모사가 특기였음
- 특히 일왕 항복 방송, 한국전쟁 폭격기 묘사 등이 뛰어났음
202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김진욱 초대 처장 취임
2021 수원지법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 성폭행 혐의에 징역 10년 6개월 선고
2022 “뉴스”
* 택배파업 1년새 4번…부메랑 맞은 親노조 정책(서울경제)
- 고용구조 무시하고 노조부터 허용, 농협유통·온라인배송 등도 줄파업
* 국민 59% "문재인 정부 5년차 갈등 심화"… 세대·남녀·지역 갈등 급부상(한국일보)
* "文 정부 종교 편향 사과해야"…전국 승려대회 28년만에 열려(서울경제)
* 이재명 “무속, 공적 결정에 영향 심각”… “‘김혜경 점 많이 봐’ 아들 발언 사실 아냐”(서울신문)
- 李아들 “엄마도 점 많이 봐” 온라인 추정글
* 역대 최고치로 늘어난 文정부 위원회 수…참여정부보다 많은 622개 달해(매일경제)
* “조민 위해 병원 차려주자” 제안에… 조국이 남긴 글은(서울경제)
- 조 전 장관 "차분히 사실과 법리 다투면서 캄캄한 터널 걸어가겠다“
* 이재명·조국·윤미향은 아이폰, 윤석열·이준석은 갤럭시… 스마트폰도 여야 다르다(조선일보)
* "콧구멍이 하나가 됐다"…코로나 검사 '부작용' 호소한 아르헨 여성(서울경제)
1535 가톨릭 교회의 미사를 비난하는 플래카드 사건으로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서 프랑스의 개신교도 6명이 화형당함
1793 프랑스 대혁명
- 파리 혁명광장(지금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루이 16세' 단두대로 처형됨
- 공포정치 시작됨
1924 러시아 혁명가 '니콜라이 레닌'(1870 ~ ) 세상 떠남
- “참다운 자유는 귀중한 것, 무척 귀중한 것이기 때문에 배급되지 않으면 안 된다”
- 공산주의자, 특별히 '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 사상을 발전시킨 '레닌주의'의 창시자
- '레닌'은 "부르주아 혁명단계를 생략하고 곧장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추진해야 하며, 혁명의 방법은 무력으로 달성해야 되고 그 주도 세력은 프롤레타리아가 되어야 하고 믿을 수 있는 동맹자는 오직 농민과 노동자들 뿐이다"라고 주장
- 1917년 3월 15일 ~ 1924년 1월 21일 6년간 최고권력자
1931 페루 무장 게릴라, 역사상 처음으로 항공기 납치
- 이 비행기를 조정하던 '리카드스'는 1961년 3월 8일에 또 납치됨
1950 영국의 작가 '에릭 아서 블레어'(필명 '조지 오웰', 1903~) 세상 떠남
- 명료한 문체로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고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민주사회주의'에 대한 지지를 표한 것으로 유명. 반공주의자로 잘못 알려져있으나 마르크스주의 계열의 사회주의자 중 한명
- 대표작은 "동물농장"(1945), "1984년"(1949)
- '조지 오웰'이 만든 신조어인 '빅 브라더', '사상 경찰'(Thought Police), '이중 사고'(double think) 등과 그가 예견한 냉전 체제 등은 여전히 영향력 있는 개념
1954 최초의 핵잠수함 미국의 '노틸러스'호(SSN-571 USS Nautilus) 진수
- 앵무조개라는 뜻의 이 배의 이름은 '쥘 베른'이 지은 1870년 소설 "해저 2만리"의 '네모' 선장이 가진 가상의 잠수함인 '노틸러스'호에서 따옴
- 1958년 8월 3일 세계최초로 북극점 아래를 항해한 잠수함
1960 남아프리카 공화국, '콜브로크' 광산 폭발. 437명 사망
1976 영국-프랑스 합작 초음속 '콩코드'기 첫 운항
1977 '지미 카터' 미대통령 취임
1980 이란항공 보잉 727기 이란의 '셀브로즈'산맥에 추락. 128명 사망
1991 이라크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미사일 공격
1998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쿠바 방문
2008 경기침체 우려로 전 세계 증시 동반폭락
2012 이집트 하원의원 선거, 무슬림정당 70% 득표 압승
2014 태국 '셧다운' 집회 지속에 방콕 등지에 비상사태 선포
2017 에스토니아 노래혁명의 상징인 작곡가 '벨요 트로미스' 세상 떠남(86세)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