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핸드백, 손목시계 등 다양한 악세사리를 판매하고 있는 제이에스티나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사실 제이에스티나는 경기 부진으로 인해 매출이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매출이 부실하다보니, 영업이익 역시 큰 진전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주가가 폭등한 이유는 '남북경협주'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제이에스티나가 2세 경영으로 돌입하기 전인 지난 김기문 대표 경영시절 2004년 제이에스티나는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부터는 개성공단에 공장을 세워 운영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트럼프는 그리넬 전 대사를 북한 등을 담당할 대통령 특별임무대사에 임명했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북한과 대화를 나누고 협상할 여지가 있다는 것임을 시사합니다.
뙤 최근에는 당선인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이 파병된 것과 관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내가 잘 지내는 또 다른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트럼프는 한반도 주변 강대국 정상과의 활발한 소통을 예고하면서도 한국에 대한 언급하지 않으면서 큰 이슈가 됐었죠.
이처럼 한국보다는 북한에 더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되면서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오면서 제이에스티나를 포함한 관련주(코데즈컴바인, 신원, 양지사, 일신석재, 인디에프 등)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