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구산:장재규]

#살아가는 이야기.

고향을 찾았습니다.
지금 농촌은 한참 바쁠때 입니다.
동서 형님 내외와 둘째 아들 며느리를 대리고 갑니다.

둘째가 결혼후 코로나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서야 고향의 선산 그리고 외갓집 산소와 외삼촌깨 인사를 가는 의미있는 고향의 방문 입니다.

모심정.
한식당에서 간만에 한상 맛난 중식을 하였습니다.

고향의 풍경.

처남이 여러 모형의 유택들을 보여 줍니다.
나의 앞날.나의 생각을 잘 아는 처남
의미있는 견학 입니다.

처가댁의 바로 옆이 우리들의 모교인 영순 초등학교 입니다.

처형.처남.아내.그리고 나의 모교.

참으로 정겨운 고향입니다.
처가댁의 현관앞에
제비가 둥지를 틀었내요

갓 태어난 처갓집 송아지
황소 숫 송아지가 1백만원이 비싸다고 합니다.

저녁에는 장모님 기일 입니다.
아주 오래만에 장모님 기일에 참석한 딸들도 사위들도 잔을 올리면 생전에 친정 엄마를 생각하면서 눈시울을 적십니다.

점촌으로 향하는중에 이양기 모내기를 구경하려고 차를 세웠습니다.

아ㅡ 이럴수가.
3천평 15마지기에 모를 심는 논 주인은 초등 동창 우중길
정말 반가웠습니다.

우리의 주식인 쌀.
그 쌀의 생산 초기인 모내기가 한참 입니다.

병충해 없이 무럭무럭 자라서 올해도 대풍을 기원합니다.
농부의 바쁜 일상.
변화된 농촌의 오늘 최신 농기계가 풍년을 약속 합니다.~~

문경새재 옛길을 일부러 돌아서 고개를 올랐습니다. 추억의 새재 고개.

동서 형님은 여든을 바라보는데도
잔차도 젊은 청년 못지않게 타고
게이트볼 서울대표 선수로 맹 활약중이랍니다.

친정에.처가집에
외가집에 풋풋한 인심을 트렁크 가득히 실었습니다.

생질 부부를 맞이한 외삼촌.외숙모는
농사지은 쌀한가마.텃밭에서 싱싱한 야채를 쑥떡 등등을 많이도 챙겨 주었습니다.
결혼후 늦은 인사를 간 아들 며느리
외갓집의 인정을 사랑을 마음에 담고 올라왔습니다.
즐거운 고향 방문
아름다운 여행 이였답니다.

[긴들]

사장님
늘 ~~
모범적인
다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하고
부럽습니다
가족들과 고향의 정취와
사랑과 정성을 듬뿍 듬뿍
받고 오셨네요
특히
예쁜
며느님과 함께한 시간이 더욱 행북 하셨겠어요
모심정의 맛난 식사까지
저도 언제 함 시간 내어
꼭 가보고 싶어 집니다
사장님께서는 세월을 빗겨
가는듯
예나 지금이나
젊음을 그대로인듯
대체 그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지요ㅎㅎ
궁금?
건강 잘 챙기시면서 ~^^
안녕히계세요^^

[구산:장재규]

좋게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둘째가 결혼후 코로나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서야 고향의 선산 그리고 외갓집 산소와 외삼촌깨 인사를 드리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