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를 각오한 '부산 마마클럽 기도회'
250여명, 나라와 북한·한국교회 위해 간구
장내 기도 열기 폭염보다 뜨거워
부산 마마클럽(대표 조금엽 권사)은 지난달 27일 부산 동래구 부전교회에서 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 참석한 250여명은 나라와 북한을 위한 기도, 한국교회와 부산과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가정과 선교와 열방을 위한 기도, 마마클럽과 자신을 위한 기도 제목으로 1시간 동안 부르짖어 기도했다. 기도회는 폭염보다 뜨거웠다.
조금엽 대표(부산성시화 여성기도국장)는 “마마클럽은 ‘기도결사대’다. 죽기로 결심하는 기도 군대다. 다시 일어나 주님께 부르짖고 매달리는 이 기도가 회복되면 우리 모두가 살아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한국교회에 부흥이 오기를 갈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준비된 기도의 군대가 다시 일어서야 한다”며 “하나님이 우리를 기도의 사명자로 부르셨으니 눈물의 기도가 계속 이어져야 된다”고 했다.
마마클럽 기도회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경기도 안산 등 전국 22곳에서 매월 열린다. 지난 14일 구미성시화 기도회 후 구미에서 마마클럽발대식을 가졌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