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연기사랑~ 세종사랑!!
 
 
 
카페 게시글
세종시 지역 소식 스크랩 조치원 중학교 총동문회장을 만나다! 10월 6일(토) 오전 9시, 조치원 중 축제·체육대회 열릴 예정
세종시에 특별한 시민 추천 0 조회 82 12.10.04 16: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김동백 조치원중학교 총동문회장
1951년 전쟁중에 설립된 조치원 중학교의 ‘제32회 축제 및 체육대회’가 10월 6일(토) 오전 9시 조치원 중학교에서 열린다.

조치원 중학교는 1978년 연기중학교와 통합되어 현재 서창리에 있으며 올해 2월 61회 졸업생 315명을 배출해 현재까지 19,758명의 졸업생을 양성했다.

‘조치원 중학교 제32회 축제 및 체육대회’ 행사 진행사항을 듣기 위해 김동백 총동문회장을 10월 1일(월) 오후 3시, 김 회장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Q. 본인을 소개하면?

조치원 중학교 21기 출신이다. 56년 생으로 72년 졸업했다. 자영업을 하고 있다.

Q. 언제 취임했는지?
올해 2월 5일에 수정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했다.

Q. ‘제32회 축제 및 체육대회’ 준비는 어떠한지?
집행부와 임원진이 역할 분담을 하여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원래 5일에 예정되어 있던 전야제는 취소했다. 추석 연휴이고 같은 행사를 연이어 하는 것은 무리라는 집행부의 판단이 있었다. 6일에 모든 것을 집중하기로 했다.

Q. 행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시간의 부족으로 인해 경기는 9시부터 시작된다. 9시 ~ 9시 30분까지 차기 회장을 선임하고, 정관 개정과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할 계획이다. 내빈들을 모시고 9시 30분에 개회식을 진행한다.

Q. 규모는 어느 정도로 예상하는지?
동문들은 500여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조치원 중학교 축제가 동문만의 행사가 아닌 만큼 지역주민들도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 주민들도 참여하면 1,000명은 족히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동문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구상하고 있는 것은?
우선 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모금했던 기수별 분담금과 광고비를 없앴다. 알게 모르게 기수별 ‘분담금’이 ‘부담금’이 됐던 것이 사실이다. 작은 것이지만 총동문회 정기회비를 없애는 등 문턱을 낮추기 위해 고심했다. 부족한 것은 회장(본인)의 후원금으로 충당하면 될 것이다.

Q.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작년부터 등반대회를 시작하여 올해에 오봉산을 다녀왔다. 등반대회는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또한 6일 축제날에 학교 진입로 담장에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120m 정도의 담벽에 ‘효’ ‘나눔’ 인성‘이란 주제로 홍익대 미대 학생들이 직접 나와 형상화하는 작업을 할 것이다. 동문들이 함께 참여하면 더욱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Q. 동문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올해 동문회의 모토는 “똘똘 뭉쳐!”이다. 뭉치면 못할 것이 없다.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을 하나로 모으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다. 명문 조치원 중학교를 위해서, 지역을 위해서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 아마도 그러한 노력이 명품 세종시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

<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현의 다른기사 보기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