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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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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용음회 명곡을 들으며 찾아가는 세계명작의 고향(제21회)-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을 들으며
블라디고 추천 0 조회 595 14.11.29 00:1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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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30 01:37

    첫댓글 러시아의 두 거장을 같이 만나게 되니 아주 좋습니다.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에서 플러머가 열연하여 많은 갈채를 받았죠.. 정작 챠이코프스키는 이 곡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나, 언제 들어도 참 좋습니다.

  • 작성자 14.12.01 09:35

    류대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히 내리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을
    들으면서 나폴레옹의 퇴각장면을 상상할 수 있는 좋은 날씨입니다. 눈발이라도 내렸으면 더욱 좋
    으련만...

    톨스토이가 만년에 자기의 저작권을 포기하여 대중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선언하자(재산은 이미 부
    인한테 돌려주었음) 마누라 소피아를 비롯하여 온 가족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칩니다.. 이래저래 가
    족들과의 싸움에 지치고 세속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그는 세번째 도주를 감행(전에 두번 가출한바
    있음),아스타포보 역에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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