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갑오년과 코리아의 도약..
몽골(몽코리아,말가리아,마한)은 고구려의 한갈래 후손. 고구려 3대임금이름이 대무신왕인데...12세기 징기스칸의 본명도 테무진...
헝가리(한+코리아) 불가리아(ㅂ+아래아+ㄺ+코리아)-발효식품을 먹는 민족..
진한-의 임금을 단군이라했고...마한,변한의 임금을 부단군이라했다.
한국과 북쪽의 조선인민공화국은 진한의 대를 이은...코리아...
몽골은 무코리, 고구려는 고코리...
일본속담에 무쿠리고쿠리 온다...라고 하면 울던아이가 뚝! 그친다고...
그만큼 코리아민족은 용맹하고 자주적이며 진취적이며
개척적인 민족이다...
2014년...청마의 해...갑오년...기가 유달리 쌔다는 해...
60갑자 두번 돌아서...120년이 지난 올해..이제 오늘 밤은 설날전야...
120년이란 세월이 무척 긴 세월같지만...
요즘 사람들은 100세는 기본이고 150,200살까지도 살것이라고 예상하니까...
120년전 갑오경장(갑오년에 208가지 특단의 개혁. 경장이란 거문고줄을 새줄로 바꿈이란 말)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피부로 와닿는 엇그저께 세월같네요...
1894갑오년 당시...엄청난 사건들이 일어났었습니다...
먼저, 일본이 15년전에 1867년에 명치유신으로 이등박문이 주체세력으로 일왕중심권력체제로 막부정권을 타도 합니다.
이등박문(이토오 히로부미)은 영국유학생출신으로 일본을 빠르고 신속하게 개혁하고 변화를 시키면서...서양보다 한발 늦은 변화에 박차를 가하기위하여...조선침략을 발판으로 대동아제국을 꿈꿉니다.
조선땅에서는...매관매직으로인하여 백성들에대한 수탈이 극에 달했습니다.
대원군과 민씨일가의 권력싸움에서 대원군이 타도되고 민씨일가가 권력을 잡고 개혁에대한 긴박함을 느끼던 때...
조선땅에서도..아래로부터 변화의 요구가 곪아터졌습니다. 바로
갑오년 봄에...동학혁명운동...
조선조정은 백성들의 요구조건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합의하였으나...
민씨일가는 청나라에 도움요청을 합니다. 6월달에...
일본은 자기들이 노리고 있던 조선에 청나라군대가 주둔하는 것을 허락하지 못하겠다는 것으로...일본군대 인천으로 상륙...
동학혁명군은 조정과 합의한대로 집강소를 중심으로 지방개혁과 백성들을 수탈악질 관직자들을 처벌하고 개혁했습니다.
조선정부는 청,일 양국군대가 조선땅에서 철수하라고 요구하였으나...
한번 들어온 외국군대는 나가지 않고 서로 눈치보다가 갑자기 경복궁을 습격하여 민씨조정을 타도하고 대원군을 꼭두각시로 세워놓고 친일내각을 수립합니다.
그 와중에 일본군대가 청나라군대를 습격하면서 청일전쟁이 발발..
청나라군대는 총을 휴대하는 것부터 엉망진창 기강이 해이해져있었고..대국의 군대라는 건방진 자세로 활보하였고...일본군대는 기강이 확 잡혀...굉장히 빠르고 전투력이 신속하였습니다.
청군은 압록강넘어 군사요충지까지 점령당하면서 북경까지 위협받게되자...다음해 2월달에 항복하고
1년후 4월달에 시모노새끼 조약으로 굴욕적인 항복협상을 합니다..
한편...갑오년 9월달에는...
조선이 일본군대에 장악되어가는 것을 분기하여 동학의병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일본군은 너무나 강해서...일본1개중대병력에 불과한 기관총과 화력에...
공주 우금치에서 괴멸당했습니다...
그러나..이후 전국적인 의병이 일어났습니다.
일년후 시모노새끼조약에서 엄청난 배상금을 받아낸 일본은...그돈을 종자돈으로 삼아
일본자본주의가 급성장하면서 군비를 50배로 늘려서 전쟁준비를 합니다.
청일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압록강넘어까지 점령하였던 일본에대한 러시아주도로 3국간섭(독,프,러)으로 만주에서 철수하게되고...러시아의 힘이 조선에 들어왔습니다.
1895년 봄에 일본은 러시아와 손을 잡는 민씨일가를 제거하기위해 명성황후를 시해합니다.
(을미사변)
갑오년으로부터 십년후 1894년...러일전쟁이 발발...
1895년 을사늑약...조선주권박탈...
1810년 한일강병...
동학군을 계승한 조선의 의병은... 1895년 을사늑약이후...1898년 한해만해도...전국에서 1500여회나 일본군과 전쟁을 벌렸습니다...
...
지금까지 역사를 돌아보면서...
앞으로의 역사도 결코 만만치않으리란...경각심이 들지않나요?
역사는 미래의 거울입니다.
120년전 갑오년당시에 엄청난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났듯이...
올해 2014년 갑오년은 120년전 갑오년보다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면서...
내년 을미년을 맞을 것같지않나요?
요즘에 들어와서 “조선엽전들은 안돼...” 이런식의 친일이 심어논 패배의식과 노예근성에 물들어가려고 하고 있지만...
12년전...
2002년 월드컵4강신화는 우리국민모두의 총화로 이루어낸 기적이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우리민족 우리나라도 할수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이 들지않습니까?
국민총화...120년전 갑오년 당시에도 천지개벽의 순간이 있었네요...
동학혁명군과 조정의 합의로 집강소를 중심으로 민(民에)의한 개혁이 실행되던 모습이...
참 흐뭇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민씨정권이 청나라군대를 불러드리는 바람에 모든 희망의 싹은 짖밟혀버렸지만...)
올해 갑오년은 역사의 거울을 삼아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주권을 가진 국민답게...
어떤 목소리를 내며...무엇을 외치며...무엇을 요구하며...살아야할까요?
잘못끼워진 단추를 그대로 안고가야하나요?
다시 반듯한 자세로 반듯한 복장으로 전열을 가다듬고...
급변하는 세계역사흐름속에...다가오는 을미사변과 청일전쟁과 러일전쟁과 마침내 주권박탈까지...그대로 맞이하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이제는
12년전 2002년 세계속의 한국신화처럼...
12세기 대무신왕 몽코리아제국처럼...
갑오년의 뜨거운 기운으로 탄력받아
고쿠리무쿠리의 기상이 일어날 절호의 찬스를 탈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