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shall we say then? Shall we continue in sin, that grace may abound? God forbid. How shall we, that are dead to sin, live any longer therein? Know ye not, that so many of us as were baptized into Jesus Christ were baptized into his death? 6:1-3 Knowing this, that our old man is crucified with him, that the body of sin might be destroyed, that henceforth we should not serve sin. 6:6 Now if we be dead with Christ, we believe that we shall also live with him 6:8Likewise reckon ye also yourselves to be dead indeed unto sin, but alive unto God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Let not sin therefore reign in your mortal body, that ye should obey it in the lusts thereof. Neither yield ye your members as instruments of unrighteousness unto sin: but yield yourselves unto God, as those that are alive from the dead, and your members as instruments of righteousness unto God. For sin shall not have dominion over you: for ye are not under the law, but under grace. Romans 6:12-14
본문에서 주목해야 할 단어들이 있다.
Forbid, Know, baptized into, be crucified, reign, be dead with, be dead unto, obey, yield unto, believe, alive from, dominion over, reckon 등이다.
무엇을 금하셨는가? 은혜안에 있으려고 죄를 짓는 것을 금하셨다. 그리고 세례는 죽고 사는 것이다. 방향성이 있다. 죄에 대해 죽고 하나님에 대해 사는 것이다. 은혜와 세례는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오늘날 인터넷과 SNS에 쓰나미 넘쳐나는 선정적, 폭력적 장면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한 존재에게 주님은 다시 차근 차근, 또박 또박 인자하신 언어지만 사랑이 담긴 단호하고 간절한 목소리로 본문의 말씀을 주신다. 어떻게 죄에서 자유할 것인가? 은혜안에 거하려 죄를 지을 수 없다. 그것은 하나님이 금하신 것이다. 그 아들을 보내서 죄의 값을 치뤄주신 그 사랑을 왜곡시키는 것이다. 위 동사들을 살펴보자.
먼저 알라 하신다. 수천년전 시 공간을 뛰어넘어 예수 그리스도가 못밖히실 때 십자가위에서 나도 너도 죽었다고 그것이 사실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분이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살아나실 때 나도, 너도 함께 살아났다고 이것을 알라고 하신다. 그리고 그것을 믿으라 하신다.
너와 나의 작은 머리로는 잘 안믿어 진다고 솔직히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도 천지만물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이해하시고 그럴수 있다고 하신다. 그러면 이해라는 생각의 틀을 동원하지말고 그냥 그렇게 여겨보라고 하신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죄의 도구가 아닌 하나님의 의의 병기로 드려보라고 하신다. 그러면 그렇게 이해 안되던것이 이해되고 확신 가운데 은혜아래 사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불혹의 나이가 넘어도 죄는 여전히 인간을 공격하고 있다. 수법도 동일하다. 허나 공격의 빈도와 강도는 더욱 치밀하고 교묘하다.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록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롯의 때와 같이 의의 심령이 상하는 신음 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밤이 깊으면 날이 곧 밝는다. 주님의 오심을 고대하고 하늘을 본다. 푸른 하늘 흰 구름 저 너머로 올리우신 그 분이 곧 오시리라.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유시옵소서.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주를 흠모하며 고대하는 모로코 탕헤르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