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주권국가인데
스스로
모든 것을 버리는 모습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나?
다
덧없고
부질없다고 해도
후손들
그들에게
몫을
던져놓고 사라진다는 것은 할 일이 아니다.
구냥
왔다가
구름처럼 떠나는 삶이라고 해도
늦었다.
아침에
5시 일어나서
옷을 입고
조용하게 나와서
동네
산책을 하는데 새벽부터 산을 오르는 사람들
삶
무엇이던지
반드시
목표가 있어야 살아갈 수 있다.
지나간 날들
다가올 날들
다
덧없고
부질없다는 것을 거의 대부분 알지 못하고 허무하게 세상을 떠나간다.
그게
우리네
보통사람들의 삶이다.
동생과
20리터 말통 세개를 싣고
진영
주유소에 가서 경유를 80리터 넣고
회사가서
커피 한잔을 하고
다시
아파트 마당에 도착하고 화물차와 자리를 바꾸고
산위에
쏘렌토 주차
두곳
30리터씩 넣으니 가득하다.
마눌과
쏘렌토를 타고 미용원에 가면서
하삼동 커피
한잔을 사서 마시고
마눌은 미용실에 들어가고 나는 사무실에 와서 청소를 했다.
삼성넹장고
수시로 물이 새는데 알 수 없다.
왜
그런지
삼성
냉장고
청소를 하고
커피
하삼동
컴포즈
곰팡이 시험을 하고있다.
왜
컴포즈
커피만 두번이나 그렇게 곰팡이가 일어나는지
세상은
알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다.
몸에
위험한 것은 아닌지
마눌을
집에 태워주고
다시
사무실에 와서 책을 읽으며 글을 올리고있다.
노래도 들으면서
컴 앞에
책
스피커에서 노래까지
하루
이렇게 지나간다.
1달도
1년도
젊어서는 도무지 알 수 없었던 삶
지금은
모든 것이 이해가 될고 이해를 할 수 있는 그런 나이가 되었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한다.
이번주
어머니 모시고
시간을 만들어 단풍구경을 갈려고한다.
계속
하는 얘기지만
이제
어머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효는
살아서
아무리 해도
그
부족함을 메울 수 없다는 것이고
내가
살아서나
죽어서나
반드시 아쉬움과 후회를 함께 해야할 것이다.(구냥 눈물이 난다. 함께 하지 못하는 그 시간이 있다는 것이)
다시
국가의 외교
외교는
당당하고
땃떳하게 행동을 해야하는데
지금은
그런 애들이
거의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를 슬프게한다.
트럼프
천방지축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련지 모른다.
또라이
지구상에서
저런 통치자는 거의 유일무이하다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우리는
이미
한번 겪었다.
그러면
이제는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구냥
시간만
세월만 떼우면서
썩은
동아줄만 잘 잡으면 출세가도를 달리니 힘들게 업무를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누굴
원망하랴!
누굴 탓 하랴!
이게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나라의 현재인데
조선시데
3정의 문란이 생각난다.
국민이
죽어가면서
피를 흘리면서
땀을 흘리고 낸 혈세
그
돈으로
멍청한 것들을 뽑아 가르치고 입혀 주었는데
거의
대부분
국가와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를 쳐다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나라를
팔아묵어도
잘 묵고
잘 사는 나라이니 구냥 퉁 치는 정도로 생각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최선일까?
정치
가능하면
발을 담그지 않을려고 했던
남명 조식
가능하면
멀리 떨어져 쳐다볼려고 하지 않았던
퇴계 이황
지금은 그런 재야의 학자들이 하나도 없다는 것도 대한민국의 불행이다.
금요일
매수했던 종목
얼마나
더
매수를 해야 할련지 모르겠다.
오늘
마눌에게
아들에게 매수할 수 있는만큼 돈을 이체하라고 해야겠다.
HMM
이번에 실수를 했고(가능하면 돈을 빼서 가지고 있어야 했는데 빼지도 못하고 구경만 해야했으니 웃기는 코미디)
이제
두잔을 같이 놓았다.
왜
컴포즈
커피만 곰팡이가 일어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함
가면
다시는
오지 못하는 강을 건너지마오.
볼때마다
아름다운 삶이지만 그 마지막이 너무 마음을 아프게 하는
한
풀고
떠나는 이가 몇이나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