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엽건조엑스·인삼40% 에탄올건조엑스 복합제 메모레인
2025년 대한민국은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에 들어섰다.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현기증과 인지기능 저하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지만 상당수는 이를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여기고 예방이나 관리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기증과 기억력 감퇴를 방치하면 초기 치매로 발전하거나 낙상 등 안전사고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현기증은 노화 과정에서 감각기관의 둔화와 평형 감각 기능 저하로 인해 더욱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빙글빙글 도는 느낌 ▲머리가 무겁고 멍한 상태 ▲일어설 때 중심 잡기 어려움 ▲몸이 순간적으로 비틀거림 ▲바닥이 울렁거리는 듯한 느낌 등이 있다.
기억력 감퇴도 초고령 사회에서 무시할 수 없는 문제다. 2023년 코리아리서치 조사 결과, 4060대의 24%, 5060대의 33%가 기억력 저하를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억력 감퇴를 방치하면 경도인지장애(MCI)를 넘어 알츠하이머성 치매(DAT)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아 조기 관리가 필요하지만, 기억력 감퇴를 겪는 사람 10명 중 7명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현기증과 기억력 감퇴가 완벽히 막을 수 없는 노화 현상이지만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권장되는 방법으로는 ▲뇌 혈류를 증가시키는 걷기·수영 등 유산소 운동 ▲요가·필라테스 등 균형감각 운동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독서·퍼즐·악기 연주와 같은 뇌 활성화 활동 ▲명상·취미생활 등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오메가-3가 풍부한 항산화 식품 섭취 등이 있다.
그러나 바쁜 일상으로 꾸준히 관리하기 어렵거나 이미 증상이 나타났다면 기억력 개선제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은행엽건조엑스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를 함유한 동국제약의 '메모레인'이 주목받고 있다.
은행엽건조엑스는 항산화 작용과 신경 보호 효과를 통해 뇌의 포도당 활용을 촉진하고 혈액 점도 개선 및 미세순환을 돕는다. 인삼 40% 에탄올건조엑스는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피로 회복 및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실제 메모레인은 임상 결과 현기증 개선과 함께 기억력 감퇴 개선에 확실한 효능효과를 입증했다. 말초동맥 순환장애를 개선해 현기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12주간 진행된 임상 연구 결과, 메모레인을 복용한 중년층의 작업기억과 장기기억이 위약군 대비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현기증이나 기억력 저하 증상이 나타났다면 단순 노화로 생각해 방치하지 말고, 초기 적극적인 관리와 함께 검증된 치료제를 통해 뇌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