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만도의 성장성 향유 + @ [NH투자증권-조수홍, 이규하]
▶ 동사는 지주회사 전환과정에서 우량 자회사 편입을 통해 안정적이고 실적 가시성 높
은 사업구조로 전환. 만도의 성장성을 향유하면서 안정성도 확보한 것으로 판단. 또한
2016년 ㈜한라의 영업정상화 과정에서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으로 예상. 2016년 지
주부문 현금유입(배당 및 브랜드로열티)액은 약 464억원(23.7% y-y) 전망
▶ 안정적인 사업구조. 2016년 밸류에이션 매력부각 기대
−동사는 한라그룹의 지주회사. 지주회사 전환과정에서 우량 자회사 편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구조 보유. 유통물류무분은 연말까지 사업 구조조정이 마무리될 예정
이며 소결사업은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내년부터 외형 및 수익성 개선 기대
−동사의 투자자산가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도의 경우 배당정책(배당성향
25%) 및 중국 로컬기업으로의 매출처 다변화 가시화 등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외형
성장세 및 시장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한라의 경우 차입금 감소를 통해 재무리스크를 축소. 또한 교육 특화단지로 조성
중인 시흥 배곧신도시의 성공적 분양으로 인해 내년부터 영업이익 정상화 기대. 영
업이익 개선과 함께 자산매각(제주 세인트포 골프장 등)이 동반될 경우 ㈜한라 리스
크 축소에 따른 Valuation 매력이 부각될 전망
▶ 지주부문의 현금 유입 확대
−동사는 3분기 중 만도 지분 23.5만주를 278억원에 취득해 지분율을 30.25%(기존
27.74%)로 확대
−지주부문의 주요 현금유입은 ㈜만도와 ㈜한라로부터의 배당금 및 브랜드로열티(만도
매출액의 약 0.4% 등) 등으로 구성되는데 만도의 배당확대계획(배당성향 25%) 및
지분율 확대 등을 감안한 2016년 현금유입액은 약 464억원(23.7% y-y)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