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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가장 검색된 목적지’, 방콕이 4위
세계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eDreams ODIGEO’에 의한 2023년 세계에서 검색된 목적지에서 태국은 네 번째로 평가되었다.
‘2023년에 가장 많이 검색된 목적지(Top 10 Most Searched Destinations Of 2023)’ 상위 10개 도시는 다음과 같다.
1위 런던 (영국)
2위 파리 (프랑스)
3위 뉴욕 (미국)
4위 방콕 (태국)
5위 바르셀로나 (스페인)
6위 이스탄불 (터키)
7위 도쿄 (일본)
8위 로마 (이탈리아)
9위 밀라노 (이탈리아)
10위 마드리드 (스페인)
방콕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남아있는 역사적인 장소, 궁전, 박물관, 공원 외에도 현지 장소에서 고급 수준까지 다양한 쇼핑몰과 시장을 포함하여 모든 지역에서 관광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설명했다.
10,000바트 지급을 위한 5000억 바트 차입 법안, 자문 기관이 심사 중
태국 정부의 주요 정책인 ‘디지털 머니 10,000바트 지급(แจกเงินดิจิทัลจำนวน 10,000 บาท)’ 계획에 대해 필요한 자금을 정부가 차입으로 조달하려고 하는 것에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품탐(ภูมิธรรม เวชยชัย) 부총리 겸 상업부 장관은 최근 정부가 5000억 바트를 빌리기 위해 작성한 법안 내용을 국가의 법률 최고 자문기관인 법령위원회가 심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방안은 곧 정부로 돌아와 승인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 지급 계획에 대해서는 경제전문가를 포함한 수많은 지식인들이 미래에 큰 경제적 부담을 일으키는 등으로 부정적인 의견을 표명하고 있지만, 하지만 품탐 부총리는 “이 계획은 단순히 국민들에게 디지털 머니를 나눠주는 것 뿐만 아니라 현재 아직 낮은 수준에 있는 국민들의 구매력을 끌어올려 경제성장으로 이어가는 것이 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동성혼 합법화 법안을 국무회의에서 승인. 이어 국회에 제출
태국 정부는 11월 21일 국무회의에서 동성혼을 인정하고 이성혼과 같은 권리를 인정하는 민법·상법 개정안을 원칙적으로 승인했다. 앞으로 내각 법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회에 제출되게 된다.
이 법안은 2명의 인간이 성별에 관계없이 결혼하는 것을 인정하는 내용으로, 법률 내 '남성(ชาย)' '여성(หญิง)'을 '사람(บุคคล)'으로, '부부'를 '배후자(คู่สมรส)'로 대체한다.
내년 태국인 노동력 수출 목표는 10만명
파이럿(ไพโรจน์ โชติกเสถียร) 노동부 사무차관은 노동부가 내년 목표로 10만명 이상의 태국인을 외국에서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숫자이지만 내년에는 아시아 지역에 약 72,000명, 유럽 지역에 약 14,000명, 중동 지역에 약 10,500명, 북미 지역에 약 1800명, 아프리카와 남미 지역에 약 1100명, 호주와 그 인접국가에 약 600명이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한다.
국가별로는 내년 대만에 약 20,300명, 이스라엘에 약 7700명, 한국에 약 7500명, 일본과 스웨덴에 약 6000명, 말레이시아에 약 4000명을 보낼 계획이다.
중국에서 잠수함 구입, ‘독일제 엔진’ 문제가 해결?
태국이 중국에 발주한 잠수함은 탑재될 독일제 엔진 메이커가 안보상 문제로 중국에 엔진을 제공할 수 없는 것으로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태국 해군 아둔(พล.ร.อ.อะดุง พันธุ์เอี่ยม) 사령관은 중국 측이 독일에서 제공한 라이센스하에 태국이 희망하고 있는 독일제 엔진과 비슷한 것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태국 해군이 발주한 잠수함에 탑재 예정인 엔진은 독일제 CHD620형이었는데, 아둔 사령관 말에 따르면 중국은 독일에서 비슷한 엔진을 제조하고 그 명칭을 CHD620형으로 하는 것이 허가되었다고 한다.
이 것에 대해 태국 해군은 지금까지 밝히지 않았지만, 중국 측 허가가 내려간 것으로 발표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방콕 수도권에서 대기오염 악화, AQI 150을 넘어
태국은 건기에 들어가면서 방콕 수도권에서 대기오염이 악화되고 있다.
천연자원환경부 공해관리국에 따르면, 11월 22일 오전 9시 시점 대기질 지수(ค่าดัชนีคุณภาพอากาศ, AQI)는 수도권 과반수 관측 지점에서 '건강에 대한 악영향이 시작되는 수준'인 100을 넘었다.
수도권 AQI는 방콕 빠툼완구 쌈얀에서 124, 방콕 넝켐구 펫짜까쎔 81 거리에서 143, 논타부리에서 140, 싸뭍쁘라깐도 빡남에서 151, 싸뭍싸꼰도 마하차이에서 162에 이르기도 했다.
파타야 호텔에서 태국인 여성을 살해한 인도인 남성이 자살
동부 파타야 중심부 호텔에서 25세 태국인 여성이 목을 졸려 사망한 사건 후 용의자인 인도인 남성(37)가 강에 뛰어내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인 여성을 살해하고 사망한 것은 인도인 NARENDRA SONI 용의자로 용의자는 11월 20일 밤 촌부리 발라뭉군 넝프군에 위치한 5층짜리 호텔 3층 313호실에서 난도 출신 태국 여성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2명은 1년 정도 전에 알게 된 후 연인 관계러 지내고 있었으나 태국인 여성에게 새로운 중국인 연인이 생긴 것으로 분란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11월 20일 저녁부터 두 사람은 호텔 방에서 대화를 했다가 용의자가 태국 여성을 살해하고 도망했다고 한다.
태국 여성 어머니(47) 말에 따르면, 시신을 발견한 후 용의자와 영상 통화로 연락을 해봤는데 용의자는 차창싸어더 방파콩강에서 뛰어내려 자살한다는 말을 하고 통화를 끊었으며, 그 후 연락 되지 않았다고 한다.
11월 21일 오전 8시 차창싸오도 방파콩강에서 용의자 시신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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