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내년부터 얼리 드래프트 제도 도입..올해 1차지명 8월 23일 실시 [오피셜]

[jinjin]

KBO가 얼리 드래프트 제도를 도입한다.

KBO는 25일 "내년부터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 2학년 학생들도 KBO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KBO는 이사회를 통해 얼리 드래프트(조기 지명)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KBO는 25일 2021년 제 6차 이사회를 열고 얼리 드래프트 제도 및 신인 드래프트 참가신청 규약 신설을 의결했다.


시행시기 2022년(2023년 신인)이며 4년제 및 3년제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면 드래프트 참가가 가능.

얼리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반드시 당해 연도에 KBO 리그 팀과 계약해야 한다. 단 고교 졸업 예정 연도에 지명 받았으나 구단과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한 선수는 얼리 드래프트에 참가 할 수 없고 대학 졸업 예정 연도에 참가 가능.

신인드래프트 참가 신청 규약도 신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및 대학 졸업예정선수가 자동으로 지명 대상이었던 기존 규정→ KBO에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경우에 한해 지명 대상이 되도록 변경.

선수의 해외 진출 또는 대학 진학 의사를 명확히 파악해 구단의 지명권 상실을 방지.

2021년(2022년 신인)부터 곧장 시행되며 KBO는 편리한 신청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각 학교에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

KBO 신인드래프트에 참가를 원하는 선수→ 지명일 30일전까지 신청서에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기재하고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제출 선수가 지명 구단과 계약을 거부한 경우 → 2년 경과 후 지명 참가 신청이 가능.

고교 또는 대학 졸업예정 선수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2년 경과 후에 지명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 후 철회할 수 없음.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육성 선수로 계약할 수 없음.

올해 1차 지명 8월 23일, 2차 지명 9월 13일로 확정.

[jinjin]

내년부턴 3학년제 2학년에 재학중이어도 참가할수 있구나....

[충청한화]

울 스카웃터들의 눈이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