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진심으로 전업주부인게 행복해보이고 잘 맞는것 같은 사람이 있는데 남편 벌이가 좋거나 가사분담 잘되는 경우 아닌데도 만족해하더라고...?
ex) 남편이 생활비 100만원만 주고 나머지는 다 자기가 관리해서 개인적으로 돈 쓰는거 눈치보이고 힘들다고 하는데 또 자긴 세상에서 제일 잘한게 아이낳은거고 이 삶이 너무 행복하다고 함 결혼, 임출육 전도사임
집안일 = 잘하면 티 안나고 못하면 티 존나 남 집안일 잘한다고 커리어 1도 안 쌓임 주부 9단 타이틀말고 승진 없음 내일되면 또 똑같은 일 반복됨
육아 = 아기가 건강하게 잘 크는건 어떻게보면 내 성취라고 할 수 있겠으나 성인이 돼서 성공하는건 자식의 능력이지 내 능력이 아님, 결국 내 성취로는 남는게 없음 나중에는 연봉 테이블 박살내가며 저임금 직종 들어가는 일 허다함(이렇게라도 되면 다행이지 오랫동안 일 안해서 일할 의지 없어진 사람은 그냥 계속 전업주부로 살며 대가리 큰 자식들한테 무시당하는 경우 존많)
회사에서 일하기가 못견딜정도로 싫은 사람
가족의 평화가 세상에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경쟁을 싫어하나? 가족을 좋아하나?
난데... 사람을 싫어해 걍 남 눈치도 많이 봄 근데 전업주부로 살면 자아 없어질까봐 대가리 힘 깍주고 일하면서 산다...
사회생활/직장생활에대한 두려움이 과하게 큰 사람. 오히려 자기가 나서서 밖에서 힘들게 돈 벌어오는 우리남편ㅠㅠ 이러던데? 자기가 남편이랑 시모한테 무시당하고 비위맞추고 사는건 절대 생각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