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장] ※※ 서열0위 불량마누라 VS 4대천왕포커스 불량남편. 22[完]

[남장] ※※ 서열0위 불량마누라 VS 4대천왕포커스 불량남편.  [남장] ※※ 서열0위 불량마누라 VS 4대천왕포커스 불량남편.      * 서열0위와 4대천왕이 결혼한다면?! 서열0위 막강파워 그녀 강해언! 유아독존 그녀의 질주는 결혼을 해도 계속된다! 일대를 주름잡고있는 4대천왕의 포커스 최강은, 서열0위 그녀와 만나다?  이둘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 제 22편 [完]             " 신랑입장! "         정민만의 독특한 목소리가 예식장으로 퍼짐과 동시,   하얀 예식장과 비슷한 하얀 턱시도를 쫙- 빼입은 강은이 등장했다   몇개월전 해언과 결혼했을때와는 정말 비교되는 강은의 표정이었다   강은의 표정을 설명하자면, 세상 다얻은듯한 미소를 짓고있다고 말하면 대충 알것이다!         " 프핫핫핫핫. "         강은이 예식장의 길을 쭉- 따라 걸으며 기분좋게 웃었다   강은을 보고있는 해언의 할아버지와, 강은의 할아버지가 아주 만족스럽다는듯 강은을 보았다   왜냐, 강은과 해언이 할아버지의 계획들을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있었다!         " 역시.. 이렇게 될줄 알았구먼! "         해언의 할아버지가 씨익 웃으며 강은의 할아버지에게 중얼거렸다   강은 할아버지는 안경을 한번 손가락으로 올린후, 역시나 씨익 웃으며 대답했다           " 당연하지! 누구계획인데, 어흠! "       " 크하하하핫! 그렇지! 이제.. 조금만있으면 손자들을 볼수있구먼! "           그렇다! 할아버지들의 계획은 해언과 강은에게서 손자를 보는것!   정말, 이제 결혼하는 해언과 강은에게 꿈도 야무지신 두분이었다   한편, 정민의 앞으로 다 걸어온 강은은 여전히 웃으며 뒤를 돌아보았다         ' 해언인 어떤모습일까. '         드레스 입은 해언의 모습은 정말 상상이 가지 않았다   강은의 예상컨데 분명히 해언은 화사한 미소와 잘어울리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분홍빛 얼굴에 곱게 말아올린 머리.   정말 아름다울것이라고 강은은 생각했다         " 자, 이젠 신부입장하겠습니다. 신부입장! "         정민이 밝은 목소리로 '신부입장!'을 외쳤으나..   엥? 그러나 해언이 준비가 되지 않는것인지, 해언은 나오지 않고있었다   이상하다고 생각한 정민은 다시한번 크게 외쳤다         " 신부입장! "         하지만 역시 계속되는 정적-   강은이 걱정스럽게 예식장 문을 처다보았다   설마, 무슨 사고라도 났을려구.         " 네 이녀석을 그냥! "       해언의 할아버지가 휴대폰을 들고 해언에게 전화를 하였다   그렇지만.. 해언의 폰 벨소리는 의외로 엄청 가까운곳에서 들려왔다   순간, 강은과 예식장안에 있는 사람들이 생각하길.       ' 이장면 어디서 본것같은데.. '         두두두두- 벌컥!         " 죄송합니다!! 헉헉헉... "     " !!!! "         역시, 엄청난 기세로 달려온 해언이였다   엄청난 기세로 달려온 해언의 모습은 정말 엄청났다   강은은 입을 뜨억- 벌렸다   해언의 모습은...         " 지금 걸어가면 되는거죠?! "         저토록 당당하게 말하는 해언의 모습은 첫편과 같이,   머리는 산발이요 드레스는 이곳저곳 찢어져 있길 마련이고   온몸이 흙투성이였다   그나마 다행인건, 해언의 얼굴엔 분홍빛 화장끼가 남아있었다는 것이었다!         " 아.. 아, 네. "       수다맨 정민이 얼마나 놀랐으면 말을 더듬을까.   하지만, 더놀란 사람이 있었으니.   해언은 계속 뚫어져라 처다보고 있는 강은이였다!       ' 이쁘다.. '         첫날, 강은은 해언을 보고 아예 체념을 했다지.   하지만, 지금의 강은은 전혀 달랐다   해언에게 콩깍지가 껴도 정말 장난아니게 껴버렸다!   어떻게 저모습을 이쁘다고 생각할수 있는것인가!           -터벅터벅터벅       참고로 이소린 해언이 걸어오는 소리가 아닌 강은이 걸어가는 소리이다   해언은 땡그란 눈으로 자신에게 도로 돌아오는 강은을 처다보았다       ' 어? 내가 가야되는데? '         정민도 무슨 말을 하려다가 강은이 하는짓을 지켜보로 했다   '저녀석.. 또 뭔가 준비했겠지' 하고 생각한 것이었다       " 어.. 어어?! "         해언에게 다가온 강은이 해언을 들어올려 안았다   그리곤 정말 사랑스럽다는듯이 해언을 보며 해언에게 외쳤다       " 사랑해! "       이런, 아직 주례사의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사랑해라니.   그러나, 기분좋은 해언은 땡그란 눈으로 강은을 처다보다 자신도 웃으며 말했다         " 나도! "       " 사랑해! "         강은은 해언에게 사랑해라는 말이 듣고싶었는지 계속해서 해언에게 외쳤다   그런 강은의 행동을 알아차린 해언은 붉어진 얼굴로 조용히 강은에게 중얼거렸다         " 영원히.. 사랑할것을 맹세합니다. "           그다음은 어떻게 됬을까.   앞뒤 없는 강은은 그대로 해언에게 키스를 해버렸다   이걸 어쩌나 하는 정민과, 관객들은 땡그란 표정으로 강은과 해언을 보다   이내 그들에게 환호의 박수를 보내주었다       짝짝짝짝.       역시. 그들의 결혼식은 다른 결혼식과는 뭔가 다르게 끝이났다!         . .   .       예전에 해언이 했던 말이 떠오르시는가?   싸움을 하기 위해 만났다는 해언의 말.   아니, 이말은 확실히 틀렸다       정확히 정정 하자면 이들은.. 사랑을 하기위해 만났던 것이었다!         - END [完] -               ★ 에필로그.           우당탕탕탕탕-,쨍그랑, 퍼억-!       아침부터 이렇게 시끄러운 집은 누구의 집일까.   바로, 몇년전 결혼을 했던 강은과 해언의 집이었다!   이미 신혼이 훨씬 지났을텐데 이집은 처음 그대로의 모습이다       " 꺄악!! 최한양!!!! "       처음보다 많이 변한 해언이 둘째딸 한양을 쫒아다니며 소리쳤다   둘째 한양은 해맑게 웃으며 주방에 있는 접시를 해언에게 던지며 말했다         " 어마! [엄마!] "           쨍그랑,쨍그랑,쨍그랑!       엄마한번에 접시 3개가 날라간다   해언은 정말 미칠지경이었다, 저렇게 해맑게 웃는 아이를 혼낼수도 없고!   정말 이걸 어떻하면 좋니!           " 내놔라, 아들. "       한편, 강은은 첫째아들인 신양을 설득중이었다   뭐때문에? 바로. 장난꾸러기 신양이 들고있는 저 가나 초콜릿 때문에!   몇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강은의 초콜릿을 좋아한다       " 싫다. 아빠 "       첫째 신양이가 강은의 말을 따라하며 말했다   강은이 미간을 찌푸리며 신양에게 조곤조곤 예기했다         " 아빠.. 따라하면 안되, 알았지 아들?  "       " 나 따라하면 안되, 알았지 아빠? "       " 야 임마!!!!  "         결국, 참다못한 강은이 일어나며 소리쳤다   그러면 신양 또한 일어나며 강은을 처다보며 버럭- 외친다!         " 야! 임마!!!! "         정말, 이걸 어쩌야 한단말입니까!   강은은 머리를 박박 털다가 결국 해언에게 구조요청을 보냈다         " 해언아~ 나좀 살려줘~ "         애교가 왕창 들어간 강은의 말투였다   그러나. 지금 둘째 한양때문에 접시를 받고 날리를 치고있는 해언은   강은에게 소리쳤다         " 허! 지금 나 안보여?! "       " 접시 날리는거 그만하구, 나좀 도와줘~ "       " 하하, 그러셔? 그러면 너는 초콜릿 가지고 장난 그만하고 나좀 도와주지 그러셔?! "         해언이 강은의 말에 똑같이 맞받아 쳤다   그러면 이순간부터 강은의 말투는 180도 바껴버린다   싸가지 가득 들어간 말투로 강은이 말한다           " 뭐? 초콜릿 장난? 지금 내 초콜릿 무시하는거냐, 강해언?! "       " 응! 무시한다 어쩔래! 제발 그 초콜릿좀 그만먹어, 초콜릿 돼지야! "       " 하! 그럼 넌 그놈의 싸움좀 끈지? "       " 끈었어! "         해언이 당당히 외쳤다   강은이 피식 웃었다         " 끈어~? 그럼 저기에 싸여있는 무협영화들은 뭐지? "       " 그.. 그건!! 아 몰라 이자식아-!!!!! "           해언이 꾀엑- 외쳤다   그러면 멀뚱멀뚱히 강은과 해언을 처다보고 있던 한양과 신양은   정말 짠것같이 동시에 외친다         " 아 몰라 이자식아-!!!!!!!! "         해언과 강은이 신양과 한양을 번갈아가면서 눈을 땡그랗게 떴다   정말.. 이녀석들은..         " 누굴닮아서 이녀석들은 이모양이야?! "       " 너지. "         어느새 신양에게 초콜릿을 뺏은 강은이 초콜릿을 냠냠 먹으며 말했다   신양은 억울한지 계속 엉엉- 울어재꼇다          " 우아아앙-!!!!! "       " 뭐야?! 너 죽을래?! "         게다가 높은 톤의 해언의 목소리가 합쳐지자 정말 정신이 없어진다   강은은 귀를 틀어막으며 미간을 찌푸렸다   아이구, 시끄러워!         -쨍그랑!       " 아악!!! 최한양!!! 너 좀있다 보자 최강은! "         주방에서 또 접시 깨는 소리가 들리자 해언은   강은에게 그런 말을 남긴체 주방으로 살아져 버렸다   강은은 그런 해언을 보며 싱그럽게 웃었다         " ..행복해. "         우당탕탕탕, 으아아앙, 쨍그랑-.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강은과 해언의 집이었지만   그래도 그들은 행복했다!   아마 해언도 강은과 같은 생각일것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계속, 쭈욱- 행복할 것이다.       물론, 다크호스 3째 최태양이 태어나기 전까진!             - 에필로그 END -         _         와후, 드디어 완결이 났네요.   많이 아쉽지만.. 시즌2가 있으니깐요! 프핫핫핫.   재미있게 봐주신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시즌2에서도 봤으면 좋겠네요!   모두 쌩유쌩유!     시즌2 [ ※※ 천상천하 유아독존 최씨3남매를 주목하시라! ] 기대많이해주세요!     쌩유하신분들★     소설중독꼬마곰,마녀♥,봄이여오라, ♥뿅뿅,으네유혹,gkdl6429 , 조까잇픈년,난나야 ㅋ,에헤헤ㅇ-ㅇ, 완소쟁이, 강 류은♡,아리유키, 지용☆,별별뿅,쿠로이★, ＃풍기문란:),씨발뇬-ㅋㅋ,あいしている。, 영웅♡재중,유연정,좋은걸uy, z꼬마버섯z,꼬맹이지영,악령타입, ㅋㅋ레몬타임     25분 알랍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