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dmitory.com/issue/297441962
이후 제작진이 평소 아빠 얘기가 많이 나온다고 얘기를 꺼내자 조윤희는 "저는 놀면서도 아빠 얘기 많이 하고, 제가 아빠 흉내도 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떤 집들은 '아빠'라는 단어조차 꺼내기 부담스러워하는 경우도 있는 거 같은데 로아한테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남편에 대한 부정적인) 내 감정을 아이에게 전달해주고 싶지 않았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양육권은 아내에게 있음)
한 프로그램에서 로아 아빠를 위해 생일 케이크를 만들기도 함
(아빠 케이크 얘기하다가 엄마! 엄마! 하면서 엄마 케이크 좋아하잖아요! 라고 장난치는 로아)
엄마 케이크 좋아하지. 근데 7월달은 아빠 생일이 있는 달이잖아.
엄마랑 로아가 생크림도 바르고 직접 딴 블루베리로 퓌레도 만들고 직접 케이크를 만듬
딸 로아와 아빠는 매주 일요일마다 만남
로아 엄마에 대한 배려인거임 로아 자체의 핸드폰이 아니니깐
아무 때나 막 전화해서 바꿔줘 할수 없으니
로아가 네 살, 다섯살 때 이혼한 거니까요..
아기 엄마도 걱정되는 상황이잖아요?
애가 어리고 여자애니까..
제가 먼저 제안을 한 거죠.
서로 걱정되게 1박 2일 말고
내가 하루 온전히 데리고 놀되 대신 2주에 한번 말고 매주 볼게!
그러면 똑같은거 아니냐. 흔쾌히 그렇게 하자고 해서 이제 자연스럽게 제가 일요일마다 매주 하루종일 보게 됐고.
저랑 하루종일 일요일날 보내지만
아빠 일하느라고... 아빠 일하느라고 바빠서 그랬어 미안해 대신 일요일 아빠가 꼭 올거야. 일요일날 우리 꼭 만날거야.
대신 일요일날 꼭 만나자.
사랑둥이... 랜선 이모는 대가리 깨져서 죽겠다...
제대로 정신 나감
주인공 장난감은 어디서도 구하는데 주인공 언니의 장난감은 구하기 힘들다고 함
제가 그러주면요 잘라서 얇으면 다른 종이에 풀칠해서 붙여요. 그래도 흐믈흐믈하면 스카치테이트로 감아서 빳빳한 인형을 만들어요.
자 만들었어. 아빠 따라와!
일요일날 만나니까 그 전에 미리 인형극 연습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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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리 공지, 부털 처리 강화 공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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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루 밥 먹이고 어디 키즈카페 데려가서 시간때우고 이런거보다 ,, 훨씬 좋아보인다 …..,
보기좋넹
근데 면접교섭권.. 이런거는 합의이혼이 아니니까 있는건가? 이동건이 소송진건가?
합의이혼때도 정하는걸로 알고있어!!친권양육권 정하면서~
조정으로 이혼했는데 이동건이 양육권 포기?했을걸
진짜 보기좋다
둘 다 책임감이 강하네 조윤희가 더 다ㅐ단해보이긴함 본인의 감정을 참고 아이한테는 티를 안낸다는게 아무리 모부여도..쉽지않지
멋있다
엄마아빠로서 주어진만큼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는것같은데?
이동건 되게 선입견있었는데 의외다ㅋㅋㅋㅋㅋ
셋다 행복하시길!!!
와 근데 그림까지 그려가며 아이한테 최선을 다한다.......... 저런건 좋아보인다 진짜
오..의왼대 보기좋네
둘다 최선으로 노력하는거 같아서 보기 좋네
이런 모습이 보편화되면 좋겠다... 어른들 때문에 아이들이 고통받지 않았음 좋겠어
사실 딸인 나는 엄마가 나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쓰는게 싫다고 하지만 이혼 가정이라면 그러지 않기가 쉽지 않을텐데 조윤희 대단하다...
같이 살아도 저만큼 못하는 아빠 수두룩빽빽임
둘이 안좋은거지 애한테 최선을 다하잖아
너무 보기좋은 이혼가정이다
아기행복하렴ㅜㅜ
이혼가정에 진짜 찐 좋은 사례인듯.. 서로서로가 모두 배려하고 최선을 다하네
둘다 대단한거임.. 나도 이혼가정인데 내가 3살때 엄청 안좋게 이혼했는데도 불구하고 엄마가 어른들의 감정이라고 외가쪽 가족들까지 입단속했었음 애 앞에서 절대 아빠욕하지말라고 그에 반해 친가쪽에 가면 아빠도 마찬가지고 배려 없고 노력 없었어서 나중에 이혼이유 알고나서 더 화났었는데(엄마 남편으로서 별로였던건 두 분 사이의 일이니 그렇다쳐도 딱히 좋은 아빠도 아니었어서) 조윤희가 딸이랑 함께하는 시간이 많으니 노력도 힘도 많이 드는건 당연하겠지만... 이동건도 일주일에 한 번 보는거 비교적 쉬워보여도 솔직히 눈에서 멀어지면 관심이 덜 갈 법한데 음성메시지로 연락 자주하고 만나지 않는 날에 그림그리고 예습까지하고 뭐하고 놀지 계획짜고 아이가 좋아할 선물사고 설레하는거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애정과 노력을 쏟는것 같아서 보기 좋음...둘은 안맞아서 이혼했겠지만 그 감정을 아이한테 드러내지 않고 책임지는거 둘다 멋있어
와 둘다 대단하다… 조윤희도 대단하고 너무… 이동건만큼 하는 남자 진짜 찾기 어려움… 어ㅓ휴ㅠ
이것저것 다 떠나서 애가 엄마아빠의 사랑을 다 느끼고 자랄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
둘이 이혼한건 둘만의 문제이고... 나도 이혼가정에 자랐고 우리집은 저집이랑 완전 반대상황이고 서로가 나한테 서로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많이 했어서 빨리 이혼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어...
글고 내가 부모가가장 필요로 할 나이에 둘다 내옆에 없었어서...
저집 딸이 부럽다!! 조윤희 이동건이 부모로서는 정말 잘하고있는것 같음! 아가가 행복하길 ㅎㅎ
로아한테 좋은 아빠는 맞지 일주일 중에 하루만 잘 놀아줘도 좋은 아빠되는거 쉬운데 그 쉬운걸 보통은 안 하잖아 그리고 조윤희는 딸이랑 같이 사는데도 내색안하고 진짜 멋진 엄마다 싶어 이상적인 엄마의 태도여서 진짜 놀랍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듬
와 진짜 대단하다.. 이혼하고도 저렇게만 지내면 애기한텐 너무 다행이지
가족끼리 떨어져 잇어야 더 화목하다는 말도 잇는데뭐..
가족들 다 행복한 방법 찾은거같아 다행이네
눈뭉나ㅜ 왜냐몀 자식은 뒷전이고 온전히 본인 감정에만 행동하는 부모들이 존나 많음 그래놓고 본인 늙고 지치면 그때서야 슬금슬금 ㅜ
너무 멋지고 좋은 부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