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edicalworldnews.co.kr/m/view.php?idx=1486481578
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은 “최근 몇 년간 몸짱 열풍 등 미관을 중시하는 사회로 트랜드가 점차 변모해 가면서 웨이트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며, “자신의 운동능력이나 신체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 보면 관절이나 인대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부상 중 하나인 염좌는 뼈가 순식간으로 제자리를 이탈하면서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염좌는 염증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약해진 인대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염좌로 진행될 수 있다.
무리한 중량을 고반복 할 때 입기 쉬운 관절손상은 웨이트 트레이닝 부상 중 최악의 유형이다. 관절손상은 중량을 이기지 못해 연골이나 윤활액 부분이 닳아 없어져 나타나기 쉬운데 한 번 손상되면 인대처럼 회복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부상없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기기 위해선 먼저 근육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익힌 닭가슴살을 결대로 찢으면 실 같은 얇은 가닥을 볼 수 있다.
이 얇은 한 가닥을 근섬유라한다. 이 근섬유들이 모여 근육이 된다. 근력운동을 한 다음 날 팔이나 다리에 통증을 느끼는 이유도 이 근섬유의 표면에 상처가 남고 파열되면서 통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렇게 손상된 근섬유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근육세포들은 더 크고 단단해지며 근육도 커지게 된다.
결국 10kg의 아령으로 10회 운동을 하든, 8kg의 아령으로 20회 운동을 하든 근섬유에 손상만 간다면 근육 형성에는 별 차이가 없다.
전문 링크
다들 조심해서 운동하자..!
첫댓글 조심히 부상없이 웨이트하자고~~~
근데 또 너무 과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걱정되면 저중량으로만 꾸준히하면되지 허리나 무릎 통증 있다가 근력운동해서 통증 없앤 경험 있는 사람들 많잖아.. 그러다가 좀만 쉬어도 그통증 바로 생기고... 뭐든 다 적당해야됨 유산소나 근력운동이나 자기 몸에 맞게 과하지 않게 가 제일 중요하지
아까 이 댓글보고 계속 찾아보고있어.. 겁나네ㅠ
워.. 참고는 해야겠다
등산 내려올때 무릎에너무안좋던데..
@토성러브 맞아 등산 자주하던 아빠친구들 전부다 무릎수술했대
장비 꼭 갖춰서 하길
상체할때 어깨 진짜 조심해야해ㅜ
나 지금 햄스트링 힘줄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흡
나도... 무릎 조짐...ㅠㅠ
ㅁㅈ 적당한 웨이트는 좋지만.. 적당함을 넘어서서 더욱더 웨이트를 즐기려고? 중독된? 사람들은 몸 진짜 잘 고장나더라.. 주변 봐도 부상 달고 살고ㅠ 사람 몸에 유익하기만 하지는 않는게 맞는거같음.. 유산소도 뭐 마냥 안전한건 아니지만 솔직히 웬만한 유산소로도 생활근육정도는 붙는거 같으니까 (막 공복에 한시간씩 뛰어서 근육 줄줄 녹는거 아닌이상) 건강 목적인 사람들은 유산소 위주가 더 나은거같음.. 경험상
나도 염좌옴,,,한달동안 골반윗배아파서 힘들었어ㅠㅠ
어깨랑ㅋㅋㅋㅋ 무릎 ㅠ
근데 이게 대단히 위험하거나 무겁게 안했는데도 부상 오더라....무서웠음 ㅠ
오잉 어떻게왔어….?? 복압풀리거나 그런건가??궁금해서!
일단 정말 운동 초보면 유산소 운동으로 시작해야 하는건 맞음. 유산소 운동은 근력 향상 없는것도 아니고 웨이트 자체가 걍 상당히 어려운 운동이야. 날고 기는 경력 쌓인 웨이트 하는 사람들도 부상 못 피함.
코어운동하다가 허리 다쳐서 유산소빼고 운동 못해
천천히~보통속도 달리기로도 충분히 근육붙음 무릎도 튼튼해졌고
이래서 스트레칭 빡세게 해준다..
맞아 무게 욕심부리거나 많이 든다고 너무 자랑할 필요 없는거 같아 고중량 저반복이나 저중량 고반복이나 운동 효과 같다고하고 허리 안좋거나 틀어져있으면 내 몸무게 이상으로 데드하는 거 안좋다고 하더라고 근데 몸 안틀어져있는 사람이 어딨어 그래서 나는 옆에서 코치님이 무게 올리라해도 무겁다고 무조건 내 페이스대로 가ㅋㅋ
나 웨이트 무리하다 디스크 터져서 수술받음.....
낫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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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귀여워
ㅠㅠㅠ진짜조심해야됨...
헬스 2개월찬데 기구마다 저중량 중반복 4~5세트 유산소 20분정도 함
난생 첨하는 운동이기도 하고 안하던것보단 낫고, 최소 현상유지가 목표라! 근데 체지방은 0.6퍼 빠지고 근육은 0.3키로 늘었다! 인생은 길고 운동할날도 많으니 천천히 꾸준히 하려구. 부상입으면 운동 하고싶어도 못하니까 다들 안전운동하자!
20대때 살쪄서 무릎아파서 살빼야겟다싳어 피티받는데 체력,유연성 좋다고 지혼자 신나서 수업하다 2회차때 응급실가고 무릎수술함..반월상파열,대퇴연골손실 환불안된다해서 재활피티 남은거 받앗는데.. 그뒤로 다리수술 두번더함 개새..
미친새끼.. 진짜 쓰레기아냐
나는 ... 다른 말이긴 한데 콘서트 스탠딩가서 응원봉 너무 열심히 흔들어서 어깨 염증 생김.. 염증주사 맞고왔어 ㅠ 물몸 여시들은 갑자기 방방 뛰는것도 조심해야해 진짜 나도 내몸이 충격적이였어
나도 한때 pt받으면서 헬스 자주했었는데 데드리프트 하다가 허리디스크 터져서 이제못해.. pt 받다가 횡문근융해증 올뻔하고.. 그때 헬스 안했으면 내 허리는 지켰을텐데 이제 만성돼서 삶의질 수직하락함. 내 주변에 헬스하다 디스크나 인대 파열된 사람, 요가하다 무릎연골 찢어져서 연골 없이 사는 사람 등등 오히려 운동하다 건강 잃은 사람 엄청 많음. 헬스는.. 만들어도 금방 사라지는 근육 만드려고 재생 안되는 관절 갈아넣는 운동이라고 봄
나도 찾아보는데 의사들도 웨이트 권하지않는대..
헉 ㅠㅠ 웨이트 안할 순 없으니 저중량 고반복 해야겠다... ㅠㅠ
갠적으로 크로스핏이 더 안좋아보임 졸라 빠르게 고중량 치잖아... 특히
초보들은 더더욱 ㄴㄴ임 옆에서 계속 자세 봐줄 수도 없는데 그거하다가 나도 몸 많이 망가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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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미친거아냐? 그 트 돌은듯..
안좋다! 이건 아니지 너무 극단적 결론이고 근육이 속근 지근있는데 속근같은 큰 근육들 성장하기 좋은게 웨이트자나 웨이트가 안좋은거면 인간이 왜 그런 큰 근육들이 있겠음 어느정도 부피감을 갖는다면 지근 안정성도 높이고 나이들수록 도움을 많이 받겠지 글고 웨이트도 스포츤데 모든 스포츠가 과하거나 무지하면 문제 생김 테니스도 어깨 다치기 쉽고ㅠ..접근성이 좋은데 정보들은 산재해있고 또 사람마다 격차가 심하니 밸런스 조절이 실패한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는거 같음 시행착오를 겪기엔 리스크가 있는 스포츠 ? 갠적으로 나는 웨이트로 허벅지 키워서 무릎 통증 사라졌고 정신건강도 180도 달라져서 추천함
ㅁㅈ 유산소도 무릎 다상하는데 뭐 나도 웨이트로 뒷근육 채워주고 하체근육 만들어주면서 허리무릎통증 사라져서 진짜 여기저기 무조건 추천하고다님...
무리만 안하면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해 처음에 자기 몸상태 잘 체크하고 잘 배우는 게 중요한듯
욕심이,,,생겨^^,,,
나는 맨몸운동 좋아해 홈트 짱
그래도 나를 젤 건강하게 만들어준 운동...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선 정말 최고라고 생각함
웨이트 할거면 저중량에 많이 치라더라고 진짜 다 나간다고 관절…
필라테스하고 삶의질 완전 수직상승이였는데 웨이트하니까 그냥 인간처럼은 살아지고.....그냥 체형안거스르는 정도의 저중량으로 운동해야겠다....근육이 없으니까 너무 무기력해서 우울증 올정도던데 일상활력이 아예 없어서 그것도 힘들어서 운동을안할수는없고ㅜㅜ 뭐든 적당히가 젤중요한가봐
바디빌딩이랑 역도식 동작을 헷갈려서 얘기하는 거 같은데.....ㅋㅋㅋㅋ
트레이너가 의사도아니고.. 의사도 다 ct mri찍어서 판별하는데 ㅋㅋㅋㅋ 자기스스로 공부하면서 좀느리더라도 습관들이고 중량올려가는게 맞는거지
PT로 웨이트 시작하고 그동안 안 갔었던 정형외과 자주 감..^^
안다치고 운동하려고 pt받는건데... 안그러면 왜 그 비싼돈을 내나요 트레이너 때문에 부상입으면 진짜짜증날듯
ㅁㅈ아무리 조심해도 관절에 무리갈수밖에 없는 동작이야ㅠ 주 2~3회정도 가볍게 해주는게 좋은듯... 그래도 웨이트하고 일자목에서 커브생겼고 근육생겨서 무릎통증 없어졌어
한계를 넘어야...성장을 한다구욧
뭐든 적당히하는게 좋은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