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R&D 예산 대폭 삭감으로 벤처·스타트업계에 직간접적인 타격이 올 것으로 우려했다. 홍 의원은 이영 중기부 장관에 "내년도 R&D 예산을 4500억원이나 삭감해놓고 시장에 벤처투자 마니아라고 얘기할 수 있나"라며 "창업성장기술개발 R&D 예산은 94.4%, 글로벌 창업기술개발 R&D는 전액 삭감됐는데 이 예산들은 모두 벤처·스타트업과 연결된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초기 기업에 대한 R&D 지원은 벤처·스타트업의 기술혁신을 이끌고 시장에도 좋은 시그널을 준다"면서 "예산을 이렇게 삭감해서 시장에 부정적인 시그널을 주는 것 자체도 굉장히 위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중기부 R&D 예산 삭감에 대해 '천공개입설'을 주장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이 장관에 질의하는 도중 화면에 천공의 강의 영상 이미지를 띄우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천공은 "우리나라는 과학자가 필요없다"며 "서양에서 열심히 연구해서 올려놓은 보고서를 보면 벌써 과학자"라고 주장했다.
첫댓글 ㅎㅎ 하…
왓••• 아휴 진짜 여태 한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