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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는 정말 이 카페에 하루에도 몇 번씩 접속해서 칼로리 찾아보고
다른 사람들 사례 보면서 마음을 다지고 그랬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절을 어찌 견뎌냈는지...
이제사 2년 동안의 다이어트를 마무리하고 최종 성공기를 올리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ㅠ_ㅠ
체중이 가장 많이 나갔던 때는 2003년 6월이에요. 무려 118kg이 나갔었죠;; 키는 175cm 남자입니다.
지금 68kg이니까 50kg의 살이 사라졌네요. 이렇게 생각해보니 다이어트란게 참 마술같네요 ㅎㅎ
허리는 제 기억에 50인치까지 갔었는데 지금은 29인치네요. 고혈압은 온데간데 없어졌고...
고혈압은 일단 제쳐두고라도 일상생활이 어려울 수준으로 건강, 특히 관절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죠.
어떤 정도냐면... 다이어트를 하려고 나가서 걷기운동 (조깅은 꿈도 못꿉니다)을 하면
50미터 정도만 걸어도 발목이 너무 아파서 걸을 수가 없었으니 정말 상태가 말이 아니었죠.
그래서 아주 천천히, 옆에서 걷는 할아버지의 절반 정도 속도로 걸어야 했는데
산만하게 살찐 애가 거북이처럼 걷고 있으니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따갑게 느껴지더군요.
시내에 나가는 일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동물원에 코끼리를 보는 듯한,
혹은 '어쩌다가 저렇게 살이 쪘을까... 쯧쯧..' 하는 시선이 찌릿찌릿 느껴졌거든요.
100킬로그램이 될 때까지는 아무도 없는 저녁 늦게나 이른 새벽에 밖에서 운동했습니다.
낮 동안에는 집에서 실내자전거를 탔어요.
자전거 앞에 상자를 테이프로 달아서 책을 읽거나 아니면 텔레비젼을 보며...
어떻게 하면 사람이 118kg까지 살이 찔 수 있을까? 생각하시는 분들...
돌이켜보면 저조차도 이해가 가질 않지만 한창 살이 찔 때의 제 생활모습은 그럴 만 했습니다.
통닭1마리, 피자1판, 콜라1.5리터... 한가족이 먹기에도 좀 많겠다구요?
저는 이걸 한끼 식사로 먹었습니다-_-;;
제 취미가 통닭2마리에 9천9백원이던 곳에서 배달시켜다가 먹는 거였죠.
부모님은 늘 탄식만하시고... 정말 죄송했죠. 아무리 자식이라지만 얼마나 안타까웠을지...
야식으로 슈퍼에 나가서 과자를 사온다치면 1개를 사오는 법이 절대 없었어요.
과자5~7개와 음료수, 아이스크림를 사다가 컴퓨터 앞에서 밤새도록 게임을 하며 혼자 다 먹었습니다.
제게는 운동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습니다. 하루종일 집에 있었으니까요.
그러던 중, 50미터만 걸어도 발목과 무릎이 삐걱거리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야말로 살 때문에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명의 위협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고
나도 인간답게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것이 2003년 6월입니다.
식사량은 나름대로 정말 혁명적으로 줄여서 하루에 정상인 분량으로 3끼만 먹고-_-;
걷기 운동은 도저히 할 수 없었기에 돈을 털어서 실내자전거를 샀죠.
이 실내자전거가 없었다면 아마 다이어트는 절대 성공하지 못했을겁니다.
100킬로까지 18kg을 감량하는데에 2달이 걸렸습니다. 2자리수가 되니까 자신감이 붙더군요.
이제는 밥을 1/2 공기로 줄이고 걷기 운동을 시작했죠.
몸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져서인지 관절이 그리 아프지 않았거든요.
하루에 자전거를 1시간타고, 1~2시간을 걸었습니다.
운동을 하다 하다 정말 의지력이 약해진 순간이 왔었는데요...
딱 한번, 죽기살기로 운동장 10바퀴를 쉬지 않고 뛰었습니다. 온몸에 뼈와 근육이 비명을 질렀지만
내 의지에 한계는 없다! 고 아아악~ 소리지르면서-_-;
10바퀴 뛰는 내내 열정을 불태웠더니 정말 되더군요. (평소엔 2바퀴가 한계)
그 일이 계기가 되어... 나중에 아무리 힘든 운동을 하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랜만에 카페에 와서 제 닉넴으로 검색했더니 이 시기에 썼던 글이 나오더군요.
붙여넣기 해봅니다. 내용이 기니까 그냥 넘기셔도 되구요 ㅎ
두자리수 몸무게 되면 카페에 글을 올리려고 했었는데 그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1. 기간:
아래는 몸무게 변화를 일주일 간격으로 기록한 것
6.22 : 118 (허리49, 엉덩이51 이때는 수치를 안재봐서..예상수치임)
6.29 : 113
7.06 : 112
7.13 : 110 (허리46, 엉덩이48)
7.20 : 108.5
7.27 : 104.5
8.03 : 103.5
8.10 : 103 (허리43, 엉덩이45)
8.17 : 101
그리고 8.20 현재 99.5kg (허리41, 엉덩이44)
다이어트 시작한지 두달이 약간 안되네요
그동안 18kg 정도 감량되었습니다
워낙 고도비만이다보니까 금방금방 빠진듯;
2. 운동:
운동은 걷기를 시도해보았다가
막대한 체중에 비해 하체는 평소 운동부족으로 허약-_-한 상태라 그런지
10분만 걸어도 발목과 무릎 등 관절에 상당한 통증이 오더군요 ㅠㅠ
결국 실내자전거를 구입해서 운동은 거의 실내자전거로만 했습니다
고도비만한테는 실내자전거가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관절에 충격이 없죠
TV시청, 독서, 음악감상 등을 즐기며 할수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다만 문제는.. 좁은 안장에 오래동안 앉아서 운동하면 엉덩이가 시큰거린다는 거죠 ㅡㅡ;
실내자전거로 하루에 40~60분정도 했습니다
아령운동은 가끔 TV볼때마다 마루에 서서 해줬지요
3. 먹는법:
하루세끼 밥한공기씩 먹다가 점점 줄여서
요즘은 밥0.7~0.8공기로 아침점심 먹고 저녁은 간식으로 충당합니다
칼로리로 치면 1000~1500 정도가 평균입니다
대략적인 반찬의 구성은 다음과 같이...
대부분의 음식에는 기름이 첨가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반찬 : 된장찌개, 미역국, 콩나물국, 김치, 깍두기, 상추, 고추장, 간장, 해초, 김구이, 두부, 고등어, 멸치
저녁 겸 간식 : 토마토, 복숭아, 포도, 사과, 감자, 고구마, 우유, 삶은계란
가끔 : 닭가슴살, 저지방 라면, 녹차
4. 생활습관:
카페의 정석다이어트에서는 몸무게를 절대 자주재지 말라고 하지만
저는 하루에 3번이상 쟀습니다
디지털체중계를 쓰는데 잴때마다 수치변화가 적나라하게-_-드러나니까
그때마다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샘솟더군요
고도비만이라 감량이 빨라서 수치가 하루가 다르게 줄어들때는
다이어트에 대한 결과를 바로바로 볼수있어서 만족스럽기도 하구요
제 생각이지만, 고도비만은 정석다이어트에서 예외적으로...
몸무게 자주 재보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5. 기타이야기:
몸무게가 한때 118까지 나갔었는데... 그때도 계속 찌던 중이었지요
어느날 몸무게를 재봤더니 어마어마한 수치가 나오는게 아닙니까-_-
(저는 제가 110은 안넘을줄 알고있었거든요-_-;)
그래서 그날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한달넘게 다이어트를 지속한것은 태어나서 처음있는 일이네요 (21세)
고등학교때 2주동안 시도했다가 포기한것이 최고 기록-_-;
아직도 저는 허리 41인치의 고도비만이지만
지금까지 잘 해왔듯이 앞으로도 잘 해갈수있을거라 믿으며...
계속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또 글을 올리고 싶네요
이렇게 99kg가 되고나니 감량 속도가 더뎌지더군요.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었죠.
그 이후로 한동안 다이어트의 자세한 방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유산소 운동 위주로 하면서 85kg까지 감량하는데에 성공했고,
집에서는 그만 빼라고 하더군요. 딱 보기좋다-_-; 는 감언이설에 휩쓸릴 뻔 했지만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이 때부터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기보다 좀 건강하게 줄이기로 했죠.
그 동안 저에게 가장 부족했던 영양소가 단백질과 칼슘이라고 판단했고,
하루에 우유1잔을 꼭 마시기로 했습니다.
달고 시원한 음료가 마시고 싶을 때는 다이어트 콜라를 애용했어요.
이거 참 좋습니다. 다만 탄산음료에는 인 성분이 함유되어있으니 많이는 곤란...
단백질은 닭가슴살과 참치(프리미엄 참치인가...해서 캔이 아니라 초록색 팩에 들어있는
저지방 제품이 있습니다) 로 충당했구요.
모든 음식은 저울로 달아보고 음식별 영양소 분석이 되어있는 싸이트에 들어가서
내가 단백질, 칼슘, 비타민을 하루에 얼마나 섭취하고 있는지도 기록했습니다.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라면 저는 단백질을 꼽겠습니다.
운동을 하더라도 식사량이 일단 줄게되면 체중이 내려갈 때 주로 근육이 빠져나가는데
이 때에 단백질을 섭취하며 적당한 무산소운동을 해주지 않으면
그 자리가 지방으로 채워지면서 요요현상이 오기 쉽게됩니다.
다이어트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에 하나인 탈모현상도 단백질 부족이 그 원인이지요.
닭가슴살 다이어트는 아주 오래하지는 못했습니다.
매일 매일 먹기에는 가격이 비쌌던 것도 한 몫을 했지만,
체중이 70kg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집에서 해주시는 맛있는 식사만 먹으면서도
충분히 다이어트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단백질은 두부 정도로도 충분하다 생각했고...
다이어트 내내 저의 소원이 70kg대가 되는 것이었는데 저울에 79.8kg이 찍히는 순간
정말 뛸듯이 기뻐서 가족들에게 소리치며 달성 소식을 알렸던 기억이 나네요^-^
118kg에서 78kg으로 40kg를 감량하는 데에는 1년 정도 걸렸습니다.
초반에는 재수생 생활과 운동을 병행했었는데,
중반에는 수능도 끝났고 추운 겨울에 집에서 맛있는 것들을 먹다보니 약간의 요요현상이 있었구요^^;
원하던 대학과 학과에 합격했다는 희소식을 듣고나자 다이어트에 다시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대학에 다녀야 했기 때문에 친구들과 삼겹살 식사, 호프집 등의 일들이 많았지만
분위기에 맞추면서 싫은 내색없이 조금만 먹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열심히 운동을 했죠.
폭식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운동입니다. 폭식 후에 운동을 하면 그렇게 후회스러울 수가 없거든요.
1시간 빨리 걸어봤자 300-400칼로리 정도 소비되는데 술자리에서 튀김 서너개와 마찬가지니까요.
78kg에서 지금의 68kg이 되기까지는 다시 1년이 걸렸습니다.
체중계에 꿈에도 그리던 60킬로대가 찍히는 순간, 격렬한 환희의 감정보다는
'드디어 이루었구나...' 하는 편안한 느낌이 들면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지난 1년 동안은 특별히 다이어트에 신경쓰지 않았고, 군것질, 튀김류, 정도만 주의했어요.
제가 그토록 좋아하던 삼겹살이나 통닭, 피자는 이제 입맛에 잘 맞지 않는다는 사실...
그보다는 신선한 야채, 과일, 어머니가 해주시는 맛있는 한식 식사에 군침이 돌게 되었습니다.
체질이 바뀌었다는게 이런 것 같습니다.
통닭2~3마리까지 커버할 수 있던 위장은 이제 1공기 식사로도 배부르게 되었구요.
윗몸일으키기, 아령 운동을 중심으로 꾸준히 무산소를 해준 덕분인지
몸도 몸짱까지는 아니지만 굴곡이 좀 보이구요^^
하루에 12시간을 자야 유지되던 컨디션은 체력이 좋아져서 이제 4시간을 자도 거뜬합니다.
50미터도 채 걷기 힘들던 몸은 5km를 계속 뛰어도 무리없게 되었구요.
성격은 정말 대인기피증이 심해서 밖에 나가기조차 꺼리고 손님이 와도 방에만 있었는데
지금은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고, 연애도 하고, 참 밝아졌습니다^^ 잘생겼다는 소리도 듣고 ㅎㅎ
옷은 거의 다 새로 구입해야 했습니다. 상의 115, 혹은 특대사이즈를 입었었는데 지금은 95~100
다이어트 초반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곳은
지금은 망해서인지 사라졌지만;; 모 칼로리계산 싸이트... (칼로리는 물론 단백질, 칼슘, 비타민
함량까지 자동으로 계산해주던 최고의 다이어트 싸이트였는데 사라져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성공다이어트/비만카페, 여기처럼 정보많고 자극되는 곳이 없어요.
비포애프터 사진게시판도 제가 참 애용하던 곳입니다^^
그리고 채팅방에서 다이어트 이야기를 나누던 많은 분들...
(예전에 고도비만자 소모임 영화번개를 나갔었는데 그분들 어찌사시나 궁금하네요)
누구보다 집에서 통닭만 뜯어먹던 폐쇄적인 애가 갑자기
실내자전거가 필요해요, 닭가슴살 먹어야 되요, 참치도 먹어야 되요, 생선은 튀기지말고 쪄주세요,
샐러드에 간장 소스해서 주세요, 미역국에는 고기넣지 마세요, 라면은 안튀긴 저지방라면 사주세요..
등의 많은 요구를 해도 거절하지 않고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 덕분에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심리학 이론중에 안면 피드백 효과라는 게 있습니다.
기분이 우울할 때, 억지로 웃는 표정을 계속 지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현상이죠.
식생활과 운동패턴을 한번 억지로라도 장기간 바꿔보세요.
하다보면 정말로 그게 체질이 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힘내라는 진심의 응원을 보내며 글을 마칩니다^^
첫댓글 대단하십니다...즐거운 인생을 이제만끽하세요^^ 저두 화이팅해야겠네요..
대단하세요ㅠㅠ 읽고 제자신을 많이 되돌아 보수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사장님 눈치보면서 겨우 다 읽었습니다!! 정말 도움되는 글이었구요-특히 [안면피드백효과] 가슴 깊이 새기고 갑니다^^ 참! 감량 하신거 정말정말 박수쳐 드릴께요! 님은 충분히 박수 받을만 하셔요^^
긴 글 다 읽게 만드네요..부럽삼~ 탄력 받구 갑니다 ^^
다이어트...단백질...100% 공감함...웃차~! 요즘 좀 힘들었는데 열심히 해야겠네요...
깊이 반성하게 되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몸을 정말 반으로 줄이셨네요^^ 너무 잘 읽었어요..... 넘 부럽고 대단하시네요.... 사진도 좀 올려주세요^^
저두 고도비만인데 희망을 갖구 계속 노력해볼려구여..긴글 잘 읽었습니다. 대단하시네여.^^
님 정말 대단하세요 짝짝짝 저도 최고 운동한 기간이 2주에요.. 정말 꾸준히 해야할텐데 ㅜㅜ
"멋있어요~!!" 이말밖에는할말이~ ~
정말 멋지다..^^ (반말 아님..ㅎㅎ)
우아~~~~~~~~.. 멋있어용
정말 추카드립니다.홧팅!할께요.저도 열심히 하겠어요.할수잇다는 생각이 마니드네요...
멋지십니다.. ^^ 축하드립니다.. 저도 열심히 해야겠는걸요 ..
아.....남자분이....하시면 더 독하게 하신다는...정말 멋집니다 ^^ 저도 자극받고 화이팅해야겠어요~~
추카합니다..남자분이라서 더 잘빠진거 같습니다 ..부러워요 ..저도 힘내서 열심히 하겟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저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정말 박수쳐 드리고 싶네요~ 저도 할수 있을까요?^^ 이제 그 몸 유지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우아.....모라..말할게..엄는듯...............대단하심..
와 읽기만해도 기분 너무 좋네용...더 멋진 인생 사세요
멋지다, 멋져 +_+ !!! 더욱 멋져지세요♡
정말 이거보고 하면 된다!!라는 생각이 솟구치네요. 홧팅!!
눈물이 찔끔~* 정말정말 칭찬드리고요,,,늘 승리하세요~*
정말 멋지세요..저도 요새 포기하고 살았었는데 님을 보니 제가 부끄러워요..다시 한번 열심히 해보렵니다. 두번다신 포기란말 쓰지 않겠습니다.
갑자기 소름이 돕네요. 겨우 1~2주 다이어트 하면서 살안빠진다고 어제 과자 한봉을 질렀던 제 자신이 후회되네요 ㅎㅎ 운동하러 가야 겠어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멋진 글이네요 이 안에 님의 최고의 시간들이 함축되어 있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멋진 삶 사실거 같아요 화이팅 저도 이런글 쓰는날이 어서 오길 기대해 봅니다.
아..막 눈물날라카는데 그이유를몰겟네..감동적이네요 ㅠ
정말 멋지시네요..!!!!!!어우!!!!짱!!
멋져요- 저도 당신처럼 하고 싶어요-! 저도 하고 싶어요- 정말 오늘부터 당장 시작할래요. 막막 할 수 잇겟다는 마음이 드는걸요.
안녕하세요... 글을 쓴 잊지않겠다입니다^^ 많은 분들의 축하에 정말 감사드려요. 제 변변찮은 글이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의지를 북돋는 계기로 작용하는것 같아서 보람을 느낍니다. 글이 길다면 길지만 2년간 누적된 다이어트 정보를 담기에는 부족하네요. 추후에 적당한 게시판에 식이요법 중심으로 글을 더 올릴게요~
추카드려여 넘 부럽네여..~~ 저두 열심히 해야겟어여...근데...잊지않겠다..닉네임 인상적이네여^^ 뭘 잊지 않으실건지궁금궁금????
감동적이네요..ㅠㅠ
정말 감동적이게 읽었습니다 ^^ 대단해요 !!!!!!!!! 그리고 목표달성하신거 정말로 축하축하!~ 저도 꼭! 목표달성하겠습니다~
와..너무감동적...ㅠㅠ 다이어트&인생역전&되찾은건강^너무 축하드려요 자극받고 갑니다^^
너무축하드려요~그 와중에 원하던 대학에도 합격하시고 정말대단하세요 부러워요 저에게도 힘이 되네요 ~
축하드려요~~~~ 정말 부럽습니다..아자아자 화이팅!!!
정말 대단하세요...^^ 님 덕택에 저도 의지가 막 샘솟습니당...^^
축하드리고, 감히 칭찬드리고싶네요!^ ^ 고혈압 판정에 두려운 마음으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글 읽게 되었습니다. 저도 천천히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체중 건강하게 감량하여 님처럼 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