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금동
2. 위치 : 금정구 동래산성 마을 내
3. 전화번호 : 517-7779
4. 주차장 : 근처 주차가능
5. 크레디트 카드 : 가능
6. 메뉴 및 가격 : 돼지바베큐 닭 오리 멍멍이 등등
7. 느낌 : 산성마을 내에 있는 음식점들이 대개 그러하듯이,
한잔먹고 족구한판하고 또 한잔하고 계속 놀고 마시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산성에 놀러 갔다가 무작정 들어간 곳인데
고기가 맛있네요...
시내의 여느 식당처럼 친절한 서비스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듯합니다...
청소년 수련원 가는길목...

산성마을의 메뉴가 대부분 닭과 염소 오리 인지라, 돼지바베큐가 있다 그래서
그냥 간단히 점심 먹을려고 들어갔습니다만..


자리 잡고 다른테이블 먹는걸 보니, 간단해 보이지가 않습니다...

주방 뒷쪽에서 숯을 피우고, 고기도 초벌을 해서 내옵니다..
연기가 장난 아니네요..

전날 일기에보에, 오전중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그때문인지 산성마을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일단 고기를 주문했습니다..
돼지고기가 1Kg 에 35.000입니다..
어른두명에 아이들 두명은 1.5Kg정도가 적당하다 그래서 1.5키로 주문합니다..
10분정도 지나니까 이 불판을 들고 옵니다..
불판이 상당히 큽니다..
옆에 손님들 보니까, 이거 두개에 어른 16명 정도 않았네요...
불판이 커서인지 고기 양이 상당이 적어 보입니다...
불판위에있는 저고기가 1.5키로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고기 때깔이 끝내줍니다..
은은한 참숯위에 고기가 지글지글 익어갑니다...

구워진건 먹고 또 고기를 가운데로 몇점 옮깁니다...역시 지글지글..

한점이 제법큽니다...
상추한장에 고기 두점 올리면 한입에 먹기가 좀 클정도입니다..
애들은 잘라서 먹입니다.

밑반찬이 빠졌네요...
일단 한장씩 찍습니다...





















먹고 밥 주문합니다...
시래기된장찌게와 몇가지 밥반찬이 추가로 나옵니다...










4인가족 1.5키로에 밥3개 먹으니 적당한 양입니다...

마당에 연꽃사진도 몇장....















이 글 올릴려고 사진보는중에 큰 애가 참 맛있었다네요..
산성에 가면 이런곳도 있구나 참고하시길...
첫댓글 저 동네 맛은 괜찮은데 1키로에 삼만오천원이면 너무 비싼거 같더라구요..고기도 떨어지면 구포시장에 전화해서 봉지에 왕창 담아서 오구요..ㅎㅎ
보통 삼겹살이나 이런 고기가 150g 에 5000이라 계산하면 가격은 거의 맞아 떨어지는데...위에 양이 1.5키로 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불판이 워낙 커서 그렇겠지요?
산성마을에서 돼지바베큐라! 좋아보입니다. 애들이 염소오리싫어해서 자주 못갔는데 갈곳이 생겼네요..고기 좋아보입니다.
불판크기차이 떠나서 저게 어디 1.5kg 인지.... 사진이 워낙 좋아서 자세히 보입니다만, 굵기가 굵은것도 아니고 왠만한 눈 저울로 봐도 1.5 kg는 절대 안됩니다. 삼겹살집가서 1.5kg 150g 1인분일때 10인분 양인데... 어른둘 아이둘이 10인분 먹으면 불판 넘쳐 남니다... 맛은 있어보입니다만.... 500g 아니신지요??
고기가 아주 맛나 보이네요^&^
산성마을에서 화명동 내리가는 길, 애기소 가기전에 있는 백운농원이 원조격이지요... 사실 우에 분들 말씸맨치로 양은 눈속임이 쫌 있는듯 합디더~ 백운농원 안 가본지 2년이 다 돼가네예... 참, 사진보이 이 집보다는 백운농원이 쪼매 더 놀기 좋을낍니더~ ^^
음. 고기 좋아보이네요..ㅎㅎ 먹고싶당...꽃 사진도 너무 이뻐요..
저도 여러곳에서 돼지바베큐 많이 먹었는데, 저 고기양은 정말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음... 기름기가 엄청 많은 고기를 기름기를 화~~~~~악 제거를 해서 많이 쫄아 들었나요? 맛나보이네요... 불판이 마음에 들어서 함 가봐야 겠다는... 묵고지비...
족구組들 함 모아가 진 팀한테 덮어씨우기 하까예



음... 족구는 심판이 전문이라서리... *^.^* ㅋㅋ 심판이라도 반땅은 가능하다는... 묵고지비...
저도 가봤는데...소주 5병은 너끈히 들어갑니다. 다만...정신을 잃는다는거...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녁 회식 자리 정하기 위해 퍼갑니다.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