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드라마’ 쓰는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본격화
○ 30일,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건설
투자 양해각서 체결
- 약 4조 5,700억 원 투자,
1만5,000명의 직접 일자리 창출
○ 아시아 최고 지향하는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 조성
- 2021년 부지 착공, 2026년 1단계 오픈,
2031년 그랜드 오픈 목표
○ 이재명 지사 “경기도는 반드시 말하면 지킨다.
도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강조
문의(담당부서) : 투자진흥과
연락처 : 031-8008-2776 | 2019.07.30 오전 11:55:43
[참고]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본격 시동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7/blog-post_1.html
좌초되거나 부진했던 화성 국제테마파크,
고양 K(케이)컬처밸리 사업 본격화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3/7-k-2020-2021-2026-k-2024-031-8008-2773.html
화성 국제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에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 선정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2/blog-post_33.html
경기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재정상화 시동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08/blog-post_44.html
화성 국제테마파크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 다져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08/k-water.html
경기도·화성시·K-Water,
국제테마파크 재추진 공식 선언은
https://gostock66.blogspot.com/2015/07/k-water.html
(해명자료) 유니버설
경기도 화성 포기 언급한 적 없어는
https://blog.naver.com/kord1/150171979875
“화성 유니버셜스튜디오 조성사업 무산...
“ 매일경제 인터넷판 보도관련은
https://blog.naver.com/kord1/150177421818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관광단지 조성계획
2012년 5월 10일부터 주민공람 시작은
https://blog.naver.com/kord1/150138295901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건설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성공적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투
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김인순, 오진택, 김태형,
박세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화성시 시의원 등 약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사업 관계기관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8년 8월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상 추진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2월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화성시는
인‧허가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용지 공급 및 행정지원을,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은
랜드마크시설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고용창출, 상생협력, 공공기여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는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등
인허가를 마치고 2021년부터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1단계 오픈과
2031년 그랜드 오픈이 목표다.
이날 공개된 개발구상안에 따르면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4.189㎢ 규모로 조성되며
4조5,70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놀이기구 중심의
‘어드벤처월드’,
온가족이 사계절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워터파크 ‘퍼시픽오딧세이’,
인근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공룡테마 ‘쥬라지월드’,
장난감과 캐릭터로 꾸민 키즈파크
‘브릭&토이 킹덤’ 등
총 4가지 컨셉으로 구성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도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일본, 중국,
싱가포르에 있는 주요 테마파크와 경쟁하고
아시아 최고를 지향하는 글로벌 테마파크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약 1만 5천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9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국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국제테마파크의 신속한 인허가 추진을
지원 중이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10년 동안이나
투자자를 찾지 못해 계속 표류했었는데
(여러분들이) 큰 결단을 내려 문제를 해결했다”라며
“경기도는 반드시 말하면 지킨다.
도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여러 산업 영역 중
관광 산업과 콘텐츠 산업이 중요하다.
경기도에서도 유일하게 성장, 발전하는 분야”라며
“시간이 돈이다.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