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진짜 돈 많이 들어가 나는 유기묘 입양했는데 피부병이 있어서 약 값, 진료비 등으로 병원비만 70만원 넘게 나갔어.. 물론 초기용품비용,접종비용 등 당연하게 제외하고 오직 병원비만 아이들 나이들면 많이 들어가겠지 막연하게 생각하지말고 어려도 큰 돈 들어갈 수 있는것도 고려해서 키웠으면 좋겠어
고양이들 아프면 천 우습다.. 단순감기 말고 막 뭐 찍고 피검사하고 수액맞고 그것도 주기적으로 계속 가서 확인해야하는 병이면... 누군가는 나더러 바보냐고 욕할지 모르겠는데 고양이 둘이 시간차두고 같이 아파서 대출받아갖고 반년간 6천만원 썼었어.. ^^... ㅋ 얼마전에 다갚음 ㅋㅋ 결국 보내줬지만 난 걍 후회없고 싶었어서.. 근데진짜 이렇게까지 안해도... 진짜진짜 돈이야.. 아프다고 버리거나 아프라고 둘수없잖아 ㅠ..
사람처럼 암걸리고 치매걸리고 랜덤이야.. 그러면 진짜 돈을 쏟아부어야함... 그리고 애들마다 특별한 이유없이 특정영역에 자꾸 마킹한다던가 어떤 물건만보면 가만 안둔다거나해서 골치아픈경우 많음... 근데 말은 안통하잖아 진짜 이거까지 다 고려해야함 심하면 이사도 생각해야하고.. 정말 사람하나 입양한다는 무게감으로 느끼고 데려왔으면
친구 고양이 키우는거 보고 키울 맘 접었는데 딱 2가지야 1.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새벽에 존나 깸; 고양이가 깨우거나 고양이한테 밟혀서 깨던가 아무튼 최소 2번이상은 깨게 되더라. 통잠/늦잠 절대 불가능이었음 2. 들어가는 비용이 상상 이상임- 아직 어린 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사고치면서 이상한거 주워먹는거, 피부병, 기관지문제, 방광문제 등등 생각보다 사소하게 꾸준히 아픔. 그리고 보호자가 욕심 있으면 고양이 먹이, 용품, 장난감, 가구 등등 지출 와방 많이 나가더라; 딴건 감당 가능인데 이 2가지때문에 포기했음..
큰 병 걸리면 병원 한번 다녀오면 100만원씩 나감.. 최근엔 장난감 삼켜서 내시경으로 빼는데 70넘게 나갔어 꾸준히 들어가는게 많아서 신중해야함 매일 챙겨줘야하는 것도 많아 물 많이 마셔야해서 매번 드링크에 물 타줘야 겨우 음수량 채우고 털때문에 청소도 자주 해줘야해 그래도 너무 사랑하니까 같이 삶
이와중에 오타겠지만 3.600만원에 괴롭다ㅠㅋㅋㅋ 나 한 달에 밥값만 30드는데(고기/야채 재료값만이라 보조제 영양제까지 하면 환장함) 그냥..내 책임이니까..ㅠ 우리개는 방어공격성도 심하고 사회성 작살난채로 와서 교육 하는것도 너무 힘들었고 물리고 맨날 울었지만 내 책임이니까.. 병원 문턱 닳게 다녀도 내 책임이니까 하면서 사는데 ㅎㅏ 갑자기 빡치네 그딴 이유로 유기를 한다고
고양이 진짜진짜 사랑하는 사람만 키우길ㅎ 돈 쓰는 거 하나도 안 아깝고 가죽으로 된 가구들 다 뜯어도, 나 물어도 화 안 낼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만 키워야 돼.. 초기 비용은 많이 들었지만 난 매달 한 마리 기준 모래+사료+습식+영양제+사상충+장난감등등 해서 30 정도 쓰는 듯
첫댓글 저것도 고양이가 건강할 때 이야기지 아프면 더들어감
갑자기 돈드는거 생각해야돼.... 평소엔 돈안드는데 아프면 진짜 병원비로 엄청깨져
아프면 상상초월임 ...
우리 강아지 아플 때 한 달에 100만원씩 나갔어...
근데 왜ㅑ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더 월 비용이 많이 나가는거야??고양이를 안 키워봐서 궁금해 강아지랑 다른게 어떤 포인트인지! 모래값인가...??
저거도 소형견 기준일듯 대형견에 미용까지 해야되면 한달에 백만원도 쌉가능임
맞아ㅜ 돈 많이 들고 한생명을 죽을 때까지 책임지는게 쉬운게 아녀ㅠㅜ 울냥이도 얼마전에 아파서 치료하느라 거의 100만원 들었는데 이거두 싸게나온 거 같음.. 씨티찍고 이랬음 수백만원 드는데..
맞아 울 첫째 잔병치레없다가 노견되고 떠나기전에 암걸려서 병원비만 거의 2천정도 씀.. 그런거까지 생각하면 .. 다 생각하고 둘째도 키우는거ㅠ ㅋㅋ
그래 생각없이 데려오지마 우리 고양이 월요일부터 이틀동안 병원비로 300들어감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수혈하는 비용도 비싸서 더 힘들어
저것도 병원비는 포함도 안 한 금액이라는 게.
맞아 진짜 돈 많이 들어가 나는 유기묘 입양했는데 피부병이 있어서 약 값, 진료비 등으로 병원비만 70만원 넘게 나갔어.. 물론 초기용품비용,접종비용 등 당연하게 제외하고 오직 병원비만 아이들 나이들면 많이 들어가겠지 막연하게 생각하지말고 어려도 큰 돈 들어갈 수 있는것도 고려해서 키웠으면 좋겠어
일년에 한 번 건강검진하면 일단 50만원부터 시작임
고양이들 아프면 천 우습다.. 단순감기 말고 막 뭐 찍고 피검사하고 수액맞고 그것도 주기적으로 계속 가서 확인해야하는 병이면... 누군가는 나더러 바보냐고 욕할지 모르겠는데 고양이 둘이 시간차두고 같이 아파서 대출받아갖고 반년간 6천만원 썼었어.. ^^... ㅋ 얼마전에 다갚음 ㅋㅋ 결국 보내줬지만 난 걍 후회없고 싶었어서.. 근데진짜 이렇게까지 안해도... 진짜진짜 돈이야.. 아프다고 버리거나 아프라고 둘수없잖아 ㅠ..
내 아는 지인 둘째 들였다가
첫째 황천길 문앞까지 갔다옴
입원을 몇날며칠씩 하고
스트레스땜에 !!!!!
레전드... ..
걍 애키우는 비용 대신 쓴다하는중ㅋㅋㅋ
사람처럼 암걸리고 치매걸리고 랜덤이야.. 그러면 진짜 돈을 쏟아부어야함... 그리고 애들마다 특별한 이유없이 특정영역에 자꾸 마킹한다던가 어떤 물건만보면 가만 안둔다거나해서 골치아픈경우 많음... 근데 말은 안통하잖아 진짜 이거까지 다 고려해야함 심하면 이사도 생각해야하고.. 정말 사람하나 입양한다는 무게감으로 느끼고 데려왔으면
친구 고양이 키우는거 보고 키울 맘 접었는데 딱 2가지야
1.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새벽에 존나 깸; 고양이가 깨우거나 고양이한테 밟혀서 깨던가 아무튼 최소 2번이상은 깨게 되더라. 통잠/늦잠 절대 불가능이었음
2. 들어가는 비용이 상상 이상임- 아직 어린 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사고치면서 이상한거 주워먹는거, 피부병, 기관지문제, 방광문제 등등 생각보다 사소하게 꾸준히 아픔. 그리고 보호자가 욕심 있으면 고양이 먹이, 용품, 장난감, 가구 등등 지출 와방 많이 나가더라;
딴건 감당 가능인데 이 2가지때문에 포기했음..
큰 병 걸리면 병원 한번 다녀오면 100만원씩 나감.. 최근엔 장난감 삼켜서 내시경으로 빼는데 70넘게 나갔어 꾸준히 들어가는게 많아서 신중해야함 매일 챙겨줘야하는 것도 많아 물 많이 마셔야해서 매번 드링크에 물 타줘야 겨우 음수량 채우고 털때문에 청소도 자주 해줘야해 그래도 너무 사랑하니까 같이 삶
마즘 우리고앵이도 아파서 5일동안 입퇴원하고 산소방도가고 엑스레이 피검사 다하고 응급실도 가고해서 330만원 나왔어... 적금깻지만 나는 울 고앵쓰가 퇴원해서 집에 있다는 사실에 지금 행복해
수술하고 입원하면 진짜 몇백은 걍 우습더라...
이와중에 오타겠지만 3.600만원에 괴롭다ㅠㅋㅋㅋ 나 한 달에 밥값만 30드는데(고기/야채 재료값만이라 보조제 영양제까지 하면 환장함) 그냥..내 책임이니까..ㅠ 우리개는 방어공격성도 심하고 사회성 작살난채로 와서 교육 하는것도 너무 힘들었고 물리고 맨날 울었지만 내 책임이니까.. 병원 문턱 닳게 다녀도 내 책임이니까 하면서 사는데 ㅎㅏ 갑자기 빡치네 그딴 이유로 유기를 한다고
찐 문제는 이런영상을 지금 잘기르고 있는 사람만 보고있다는거 같음..
우리 막내 수혈팩 신청할때 1팩 60만원이였음..이마저도 대기 걸리고 그래서 우리 둘째가 공혈해줬는데 이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음
저는 음 두마리 키우는데 달에 10만원 정도? 너무 안쓰나? 간식 알러지 랑 장염때문에 안맥임… ㅜ 간식비가 안드니… 휴 ㅎ 대신 이제 병원비 할꺼 꼬박꼬박 모으는중인
적금 필수야....
그래도..돈은벌수있고.. 애들수명이 인간보단 짧자나..인간키우는거 보단낫다고봄.ㅋ
저러래 모르고 데려옴?,, 하 근데 병원비좀 싸게해줘 너무비싸 시발ㅠㅠ
ㄹㅇ... 임보 찾거나 ㅠㅠ 안락사 예정인... 애기들 보면 ...열두번도 더 데려오고싶다가도.... 1인가정이고... 수입도 넉넉하지 않으니... 데려올수없는게 넘 미안해... 친구 고양이보니까.. 병원비로 아직 2살인데도 천만원 쓴듯 ㅠㅠ 워낙 약해서... 입원도하고... 지방이라 24시 동물병원도 없음
고양이 진짜진짜 사랑하는 사람만 키우길ㅎ 돈 쓰는 거 하나도 안 아깝고 가죽으로 된 가구들 다 뜯어도, 나 물어도 화 안 낼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만 키워야 돼.. 초기 비용은 많이 들었지만 난 매달 한 마리 기준 모래+사료+습식+영양제+사상충+장난감등등 해서 30 정도 쓰는 듯
15살 강쥐키우는중...나이에 비해 건강한편인데도 한달 고정지출비용 40 ㅋㅋㅋㅋㅋ일년에 두번 검진하는데 한번할때마다 단골이라 할인들어갔어도 50ㅋㅋㅋㅋㅋ
간식 안 먹이고 장난감 잘 안망가뜨려서 달에 10만원 겨우 쓰는 것 같은데??.그 벽에 붙여서 탈 수 있는 거 해줬더니 장난감 잘 안갖고 놀아 맨날 벽만 타고
두마린데 월평균으로치면 글케 많이 안드는듯 근데 저번에 한마리 크게 아팠을때 순식간에 몇백깨졌었음 그치만 하나도 아깝지 않았고 돈이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밖에 안들었음 그래야,, 키울수있어,,ㅠ 아 모니터 하나 부셨을때도 어이없어서 그렇지 화는 안났음
아파서 병원다니는 순간부터가 찐임.. 우리 강아지 노견이라 올해 병원비만 1000만원 넘었고 매달 약값으로만 30만원씩임.. 고양이도 올해 건강검진+입원해서 300정도 썻고.. 돈 많이 모아놔야지ㅜ
강아지보다 고양이 평균 수명이 더 긴 거 아니었나..? 평균적으로 강아지 13-15세 고양이 15-18세라고 알고 있는데 저 분은 고양이 15세 강아지 20세라고 하시네..
암튼 우리 고양이는 21살까지 건강하게 살았지만 가기 직전 일주일 전에 갑자기 기력이 쇠해서 아프기 시작했고 그 일주일동안 병원에서 천오백 정도 썼어 1도 후회하진 않지만 비싸긴 하지. 그렇게 병원에 퍼부었는데도 큰 효과 없이 덧없이 가버리는 게 또 동물이기도 해ㅠㅠ
병원비 보험좀 해줬으면 ㅠㅠ…. 너무비쌈
ㄹㅇ진심 딴거 다필요없고 병원비만 좀 적어져도 한참 줄듯… 나도 초기비용빼고 한달에 10-15였는데 두놈 만성 방광염 다니까 한달에 50은 우습게됨
안아프면 많이 안들어~그렇지만 아프면 상상이상으로 많이듬 근데 안아플 수가 있나?없어 그냥 지금 사는 삶을 통으로 바꿔야 돼 나 정말 잘 키울 수 있어생각해도 현실적으로 바라보길 외출도 포기해야하고 교육도 보통문제아님 모든게 감당 가능할 때 키워
언니가 노가다를 해서도 다 감당할게 우리 고양이 냥생 함께 행복하자😻 그래서 둘째 들일 생각은 평생없음 ㅠ
나도 지금 이번년도 병원비 이삼백되는거같아 밥값도 쟁이느라 육십넘게 썻고,, 키우는거 진짜 쉽게 생각할 일 아님
이런걸 생각 안하고 무턱대고 가족이 마리수 늘려서 독박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ㅅㅂ
병원한번가면 검사한번에 30은 걍 깨먹고 ......😇
애기들 아프지만 않으면 한달에 10만원정도 들어가는듯 근데 병원 한번 가면 한번 갈때 10만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