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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자연인의 한 사람으로 김영호 예비후보 지지" |
- 김영호 충북 중부4군 예비후보, 경선개입 의혹 제기 |
유한나 기자, 2012-03-13 오전 11:07:50 |
정 회장은 지난 12일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사모 회장의 자격이 아닌 자연인의 한 사람으로 김영호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정 회장은 김 예비후보에 대해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고 김완태 의원의 뜻에 따라 서울에서의 병원생활을 버리고, 증평에서 30여 년간 지역민과 함께 지낸 토박이 시골의사로 알고 있다"면서 "오송으로 유치돼야할 국립 암센터 분원이 무산된 것은 충북 출신 국회의원 가운데 의사출신 국회의원이 없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회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도 정우택 전 도지사와 김영호 예비후보가 청주의료원장으로 있을 때 발품을 팔아가며 심사위원들을 만나 설득시켜 유치했으며, 적자에 허덕이던 청주의료원도 흑자로 전환시키고 500억원의 중앙 예산을 끌어와 시설 현대화를 이룬 장본인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날 유류세(57.6%)을 10% 이상 인하을 위한 법안 마련과 중부4군 보건의료안전망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2일 새누리당 충북도당 당직자 일부가 진천 문백면 모 식당에서 진천지역 도ㆍ군의원을 만나 상대 경선자인 경대수 충북도당위원장을 지지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며 경선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당직자들이 도ㆍ군의원을 상대로 경대수 예비후보 지지를 권유하고,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 예비후보는 "이날 모임에 대해선 전혀 아는바도 없고 언급할 것도 없다"면서 "내용을 모르는데 그런 모임이 있는 것을 전제해 질문을 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아시아뉴스통신이 전했다. 중부4군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국민참여경선(선거인단 1500명)을 진행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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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장님 뜻에 따라 좋은일 있기을 기원합니다,
예. 괴산은 첫발령지고 진천은 오래 있었던곳 음성진천증평괴산 모두가 인심좋은곳 고향같은 곳 회장님 뜻대로 잘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