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향해
태양만 쫒는다고 하더라고요.
햇살 향해 활짝 펴는
그 넓은 노란 얼굴이
저물어가는 여름
대신
가을을 알린다고 하여
가을은 해바라기 계절이라고..
한때는 해바라기를 좋아해
무성한 해바라기밭에서
인증컷 남기고 싶어 했죠.
근데 올해 우연찮게
학교 앞에 무성한 해바라기 밭이 생겨
점심때만 되면 산책했기에
더없이 좋았어요.
그러다
한동안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고서야
해바라기는
멀리서 바라보기로 했어요. ㅠㅠ
그래도 무성한 해바라기 밭에서 인증컷은
많이 남겨놓아서 해피... 해피해요!
수현 낙서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해바라기밭에서..
수현아
추천 1
조회 56
24.11.15 10:43
댓글 7
다음검색
첫댓글
해바라기가 우크라이나 국화이며
그 나라 국기 색 노란색을 상징...
그 넓은 광활한 땅이
온통 해바라기로 덮인 장관이던데...
아름다워요.
그것은
낙서도 아니고
장난은 더구나 아녀유.
ㅎㅎ 그렇구나. 해바라기가 그나라 국화이믄 아마도 나라 일부가 해바라기일듯.
해바라기
해를
바라보면서
빙글빙글 돌아가며 자란다고 하지요
아하
우크라이나 국화이군요~^^
ㅎㅎㅎ 그렇구나.
몰랐어요. 덕분에 오늘 두가지 배웠네요.
우크라이나 국화이자.
해를 보고 빙글빙글 도는거랑..ㅎㅎ
해바라기밭에서 인증컷 남겼어요
좋아요
ㅎㅎㅎ 넵.
서너장으로 굿 샷으로 짱..
해가 없어서
어디로 쳐다볼까 하하하
수줍은 얼굴로
서쪽으로 스을쩍 보면
못생긴 나도 있는데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