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금꿩의다리를 보고 선자령 정상까지 갔다오면서 본 꽃들입니다.
중나리는 이제 피기 시작합니다.
범부채
말나리는 지천으로 피어 있었습니다.
산짚신나물
꼬리풀류
여로에 잠자리가 앉았네요.
성황사 만삼도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야생에서는 가평 화악산에서 보았었고 올해는 오대산에서 봤지만 꽃은 이미 졌었습니다.
제비동자꽃은 열흘은 더 있어야 필 것 같습니다. 결국 올해는 꽃은 못보고 지나갔네요. 주변에 애기앉은부채가 있나 살펴보았지만 안보이네요.
등산하면서 계속 보이는 동자꽃입니다.
좁쌀풀과 참좁쌀풀도 산행 내내 보였습니다.
터리풀은 꽃은 지고 열매를 맺고 있군요.
동자꽃에 앉은 벌
노루오줌도 심심하면 보입니다.
털향유가 피기 시작합니다. 그 외에도 선자령까지 등산을 하면서 많은 꽃을 보았습니다.
2023년 7월 16일 선자령
첫댓글 선자령의 예쁜꽃을 만나셨군요
늘 장거리로 움직이느라 숨가쁘게 담고 귀가하기가 바빴던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사진을 보며 선자령의 아름다운 꽃길을 그려봅니다
저도 장거리 꽃탐사를 갈때는 여러 곳을 보느라 무척 바빴지만, 이렇게 등산겸 야생화 탐사를 하면 여유롭고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되도록이면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것을 잘 안하려고 하고 있고 이렇게 한곳에서 산행을 하면서 꽃을 보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비마 네~어떤걸 선택하느냐의 문제더군요
저는 질 & 양 모두를 취하려하는데 아직까진 질보다 양이네요.ㅋ
귀한 중나리..
이제 피기 시작하는 귀요미 털향유..
다양한 아이들 이쁜 모습 즐감합니다
여름날 시원한(?) 곳에서 마주했던 다양한 자연들을 정리해 주셨네요. 즐감즐공합니다.
선자령에 올라가면서 만난 종합 셋트로군요.
여러가지 야생화 고맙게 감상합니다.
선자령..자주가는곳인데묘,.
털향유는 한번도 만나보질
못했어요..
감사히봅니다..
흰금꿩의다리 주변에 있습니다. 도로변 잘 살펴보세요. 오대산 임도길에 흰색 털향유가 있다는데 내년에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선자령의 야생화 종합선물 쎄트 멋집니다. 꽃을 보며 걷는 산길이 너무 아름다울거 같습니다.
행복한 꽃길을 엿봅니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