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에서 모임이 있어 집을 나섰다 . 미금역에서 신분당선을 타고 강남역에서 내렸다 . 여기서부터 어리둥절 사당역을 가려면 4 호선을 타야된다는 오직 한가지 생각뿐 2호선을 타고 사당역에서 내리면 되는것을 . 사면 팔방 4 호선 갈아타는곳을 살펴도 도무지 눈에 안띈다 왜 안보일까 ? 시간은 점점 닥아오는데 참이상도 하다 어떻게 해야하나 ?
그러다가 생각이. 이 바보야 2호선 타고 가다 사당역에서 내리면 되잖아 아아아 바보야 아 내 머리를 툭툭 쳤다 정신 좀 차리라구 .
첫댓글 컴사랑님~
그만일에 머리를 쥐어 박다니요 ㅎㅎ
글치만 가끔씩 머리를 쥐어박아주면 죽었던 뇌 세포가 살아 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자주는 박지 말아 주세요
오늘 춥네요
따뜻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망증이 필요 합니다.정상 입니다.
나는 컴사랑님 글을 이해를 못하겠어요~ㅎ 무슨 이야기인지,
그럼 나는 머리를 확실히 더 박아야 되나~~
울 마님이 당신은 '뇌졸중이잖아' 하며 위로 하듯 기분상한 말이 들리는 듯~~
얼마든지 그런일 있습니다. 제가 자주 댕기는 환승역 이외에는 항상 당황합니다.서울 어느곳에 약속이 있더라도 항상 사당역까지는 가야 합니다. 서울역이나 종로3가까지는 지하철 종결자를 안 봐도 되지만 그 5 6 7 8 9호선 역은 헷갈려서 이것 없이는 못 갑니다.
얼마든지가 자주있으면 심각할것 같습니다. 어쩜 머리가 그리 안돌아갔을까요 ?
어이가 없어서 .... 어이가 없네요 . 오늘 만남에서 그 이야기하며 서로 경험했었던 실수담들을
경쟁하듯 너 한마디 나 한마디 또 두마디 또 세마디....
오육칠공님 이 사진은 어디서 찾으셨어요 년말 성탄절에 맞춰
색동저고리 넘 반갑고 즐겁네요 . 감사합니다.
이 보다 더 좋은 것도 있는데........
[성탄특집]으로 며칠후 포토샵을 올려 볼까나,
대림시기에 데레사 자매님을 위해~
기도할께요
컴 선배님
그럴수 있어요
다시금 생각하시며 되돌아가셨으니ᆢ
요즘 지하철이 이여지며 환승하는 것
정말 헷갈려요 제가 지난번 청계산 산행길
거꾸로 전철을 타고가며 가슴을 팡팡ᆢ!!
누구나 다 그렇다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자격지심에 나이를 먹을 수록 노화현상 더 나아가면 치매가 아닐까?
라는 불안 초조 심리적 증세가 점차 닥아오는것 같답니다.
컴사랑님 그건 아무것도 아니지요 저는 어떤때는 반대방향으로 가는걸 천연덕 스럽게 타고가다 약속 못 지킨적도 있었답니다 지금도 1호선 타려면 꼭 물어보구 탄답니다 이거 인천행 맞아요?
맞아요 물어보는 방법 좋은것 같아요.
어쩔 수 없는 세월탓 하면서 말입니다.
이젠 인천행 완전히 익숙해지셨지요 ?
이젠 일상속의 이야기 랍니다 누구나 ..
선배님 그래도 지각은 안하셨겠지요 한남역에서는 갈때마다 다음정거장 꼭 확인 하지요 혹시 반대로 갈까봐요 ㅎ
12 월 모임 많으니 집에서 꼭 지하철역 안내 보시고 타세요 우아하신 선배님
내내 즐거우세요
그래야 하는데 가다가다 실수를 하게되고 서두르면 더 그런것 같아
요즈음은 약속시간 넉넉하게 집을 나선답니다.
혹여 실수하더라도 다시 돌아 올 수있는 여유시간까지 계산에 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