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버들치를 기를땐, 도감에 보면 검은 줄이 있는게 버들개라고 해서 검은 가로줄이 있는 녀석들을 버들개로 아주 쉽게 구분했습니다. 그런데 검은 줄이 있는 녀석을 다른 수조로 옮기니 검은 줄이 사라지더군요. 이때부터 버들치와 버들개 구분을 포기했습니다.
얼마전 모사이트에 보니 버들개의 경우 꼬리 지느러미 앞부분에 까만 반점이 있다고 설명되어 있네요.
만약 그게 맞다면, 아래 첫번째/두번째 사진은 버들치고 세번째/네번째 사진은 버들개가 되는건데요.....
이렇게 구분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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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민물고기 검색표에 말씀하신 내용이 안보이네요...ㅠㅠ 미병고/미병장에 대한 설명 감사합니다.
전 바들개로 보이는데 초보에 육식어만 관심종이라서
버들치/버들개도 알고보면 육식성이 강하다고 하다군요 ^^
사진속의 개체들은 전형적인 버들치로 보입니다. 많은 필드경험 없이는 도감의 사진이나 그림만으로 구분포인트를 잡아내기가 쉽지않습니다.
도감도 좋지만,,민물고기 공부방 게시판에 새뱅이님께서 올리신 '버들치 vs 버들개' 게시물을 참조해보세요^^
새뱅이님 글은 여러번 읽어 봤습니다만 ㅠㅠ
꼬리 지느러미 앞쪽에 있는 반점으로 구분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인거 같군요. 그럼 버들치 버들개 구분은 다시 미궁으로.....ㅠㅠ
두번째, 세번째는 버들개고 나머지는 버들치로 보입니다..^^
아마도 다 버들치라는 지적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ㅎㅎ
버들치 vs 버들개 구분을 막연히 수계로만 구분한다고 생각 했었는데... 반성하고 공부를 저도 해봐야 겠네요.
수계로 구분하는게 아무래도 더 정확할거 같습니다. 좀 더 정확한 구분은 새뱅이님 게시물을 참고하시면 될 듯.
전 무식해서 버들치 1표요 ㅋㅋ
저도 무식해서 버들치 1표요 ㅎㅎ
사진상으로는 모두 버들치로 보이네요~ 버들치와 버들개의 구분은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네...전문가분들도 힘들다는 구분인데, 그래서 전 이제 포기하려구요 ㅎㅎ;;
다 버들치.... 버들개는... 딱보면 틀려여.... 버들치 1년 길러봣는데.. 다 버.. 들.. 치.... 키우기 쉽고 활동성 좋구 귀엽구.. 점프 잘하구..
버들치 3년 길렀는데 최근 버들개 보니 딱보니........모르겠던데요 ㅎㅎㅎ
1,2,3번째는 버들치고 4번째는 버들개인 것 같습니다.